밥상을 차려줘도 먹지를 못하니...
2018.10.29 19:49
밥상을 차려줘도 먹지를 못하니...
1. 어떻게 먹는지 가르쳐 주세요.
2. 맛이 없어요.
3. 배불러서 못 먹어요.
4. 다이어트 중이예요.
5. 떠 먹여 주세요.
6. 원래 관심 없었어요.
7. 혹시 독이 있나 검사 중이예요.
8. 잘 먹고 있는데 방해하지 말아요.
이상 웃자고 하는 개그(gag)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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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짝사랑
---- 문향란
알까요?
알리가 없죠.
관심이 가는 쪽은 늘 이쪽이고
당신은 내가 존재하고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언제나
애태우며 사랑하는건 이쪽이고
당신은 늘 행복한 웃음으로
타인들의 사랑을 받으니까요.
알까요?
알리가 없죠.
당신 앞에 서고 싶은건 이쪽이고
오직 당신의 사랑을 바라는 마음뿐일지라도
이 내 마음 알리 없는
무심한 당신이니까요.
알까요?
알리가 없죠.
옷깃 스쳐 지나가도 모르는 척하는
당신이니까요.
사랑하는 이쪽의 마음을 알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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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
아싸마이콜 2018.10.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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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0:43
저 부장아니고 더 높은 ? 인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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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자 2018.10.29 20:09
ㅎㅎ흐.... 세상사 원래 그런가부다 하시고...^^
그냥.... 뭐..허참... 하면서 넘기죠 뭐....^^
감사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즐거운 저녁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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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0:44
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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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2018.10.29 20:13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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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0:15
혹시 좋아하시는 반찬을 알려주시면....
-
복태취업했다 2018.10.29 20:34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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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0:39
늘 평안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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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부장 2018.10.29 20:53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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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0:54
저도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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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2018.10.29 21:01
맛집이란!~
맛집이라 해서 모든사람이 다 맛있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입맛에 않맞는 사람을 위해서 다른 매뉴를 개발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자신이 개발하고 자신있는 그 메뉴에 더 정성을 기울입니다.
진정한 매니아는 몇시간을 달려가 기다려 먹더라도 투정하지 않고 웃으며 인사하고 갑니다~^^,
-
사랑과평화 2018.10.29 21:05
제 가슴을 울리는 소중한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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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tiger 2018.10.29 21:18
어린 애들은 징징 대면서 성장하지요~~
배고프면 먼저 말보다 울때도 있어요!!
잘사용하고 있읍니다. 굽기 성공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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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1:25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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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돌 2018.10.29 21:21
저도 잘 사용중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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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1:28
댓글 감사드리고 잘 사용하시고 계시다니 영광입니다.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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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ua 2018.10.29 21:29
항상 감사 드립니다
엄청난 고생을 하시여서 배풀어주신 작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도 생 초보자여서 한마디만 드리자면
젖먹던 아이에게 진수성찬은 아직 먹지도 못하고 설사 먹는다하여도 소화도 못할겁니다
소화는 커녕 목구멍에 걸려서 넘기지도 못할겁니다 아직 애기니까 귀엽게 봐주세요^_^*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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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1:30
고맙습니다. 저도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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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0.29 21:45
월드베스트는 제게있어 특별합니다 사평님도 제게 있어선 특별하신 분이십니다
가끔 사평님 글을 보면서 생 때를 쓰고 싶을때도 있는 것입니다^^*
떠 먹여줘도 못먹으며 이맛 저맛 가리는 영악함은 잘 가려내셔야 합니다~ㅋ
소중한 작품 볼때마다 생각합니다
사평님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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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짝사랑"
읽어 내려가니 가슴이 찡하네요 웬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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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1:48
선우님은 저에게도 특별합니다. 제 마음을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도 저는 지금이 좋답니다.
선우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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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tiger 2018.10.29 21:48
짝사랑 = 예수님 = 부처님 = 자식가진 어머님 = 사평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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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1:50
저는 보잘 것 없습니다. 다른 인생과 별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과찬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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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0.29 22:32
사평님과 함께 보고픈 보니엠의 댄스 구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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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3:12
보니엠.. 제가 엄청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 연배가 저와 비슷하신가 봅니다.... 기분 좋습니다. 선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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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송 2018.10.29 22:35
아이고...사평님 어찌해야 할까요.
그냥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젓가락하나 올리면 되는데 고객님들께서 요구 하는게 많으시네요.
넘 맘에 두지마시고 그러러니 하시길 바랍니다.
사평님을 비롯한 윈포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
사랑과평화 2018.10.29 23:13
고맙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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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새 2018.10.29 22:55
대답없는 다운족 일인....죄송
그래도 사평님 좋은 작품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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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29 23:15
제가 오히려 고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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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네 2018.10.29 23:36
세상 내맘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속으로 난 자식도 내맘 같지 않은데 그러려니 흘려듣고 그냥 지나치는게 좋습니다.
온갖 시시비비에 반응하고 마음에 담아두고 스트레스 받아봐야 내 손해고요. 그냥 받지 않으면 내것이 아니다 하는 맘으로 흘려 보내세요.
힘들게 수고해 주시고 공유해 주셨는데 참 거시기 하겠네요. 그래도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는거 아시죠....한주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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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30 00:21
제 심정을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에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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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8.10.30 00:02
사평님의 밥상은 수라상 같아서 다 먹질 못하는 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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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30 00:22
수라상 같이 드십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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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당 2018.10.30 06:18
진수성찬 앞에서 뭘 먹어야 할지 분간을 못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상차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그냥 감탄만 합니다.
조금 아는 사람은 젓가락으로 이것저것 찔러는 보는데 뭐가 뭔지를 모르는 사람이고.....
그래도 좀 아는 사람은 먹어 보겠죠.
모르는 사람은 그냥 쳐다볼 뿐입니다.
이것저것 구경만 합니다.
그리고 한 번 먹어볼까 집어들어 보기도 하지만 역시...
사랑과평화님의 작품은 저같은 사람들은 그냥 쳐다볼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일들과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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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30 09:09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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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S 2018.10.30 07:34
사평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좋은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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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30 09:10
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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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ant 2018.10.30 07:58
제 얘기 하시는듯 ㅠㅠ
좋은거 주셔도 써보지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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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30 09:11
아닙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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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쏘 2018.10.30 08:51
웃자고 한 개그라고 적으셨지만, 왠지 글을 읽다보니 엄마의 정성과 사랑에 고마와하기보다는 어린아이처럼 때쓰는 모습이 그려져서 입가에 씁쓸한 미소가 드리워집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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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30 09:12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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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 2018.10.30 09:13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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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30 09:33
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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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병 2018.10.30 10:35
사랑과평화님의 pe는 이모저모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터블 프로그램들 실컴에서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랑과평화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분들 보단 응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 훨~~~씬 많을테니
상처 받지 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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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30 10:46
상처 받지 않았습니다. 잘 사용 하신다니 기분이 좋네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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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18.10.30 10:55
이 아침부터 웃음을 주시는군요...^^
항상 좋은자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운날씨 건강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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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30 10:58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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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8.10.30 14:27
윗층에 쥔 할매가 삽니다.
툭하믄 먹을걸 싸들고 오셔서 배고프다 밥묵자 하시죠
때때로 아~주 드물게 내 입에 잘 맞고 나머진 그냥...ㅋㅋㅋ
그냥 가져오십니다. 먹어봐라 하십니다. 그거 그냥 고마운거죠
입에 안맞으면 냉장고에 보관되다가 버려집니다.
그 버려지는것 까지 보십니다. 간혹 당신께서 손수 버려십니다 ㅋㅋㅋ
"할매 먹을거 버리는거 나 잘 못해 그러니 한번 먹을만치만 내입이 짧아서 거의 남으면 버려지는데...아깝잖어" 합니다.
버려~ 상관없어! 하십니다.
간혹 맛없어 보이는것 일지라도 먹어드립니다.
누굴 위해서는 아닙니다. 그냥 그분의 마음씀 인거고
전 그걸 좋게 받아들이면서 맘속으로만 고맙게 여기는뿐 이죠
야야 문이 안열려...야야 형광등이 나갔다! 이건 등을 사야겠고만...사다놔요 내가 달아는 드릴께 ㅋㅋㅋ
온 골목을 휘젖는 할매와 같은 대문안에 서로가 같이 그러면서 따로 사는 저의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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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30 22:06
소중한 댓글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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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BORAM]람 2018.10.30 17:19
고기를 잡아줘야 하는 사람도 있죠.
아무때나 자기 필요할때 무조건 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주위에 팀뷰어 설치후 원격으로 해준대도
지우고 오라는 사람이 잇습니다, 원인을 알고 준비해가면 시간도 절약 되고 할텐데도 그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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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 2018.10.30 22:07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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