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동

지금 말씀의 요지가 국민연금이죠?

단도직입으로 한 말씀드립니다.

도대체

국민연금이란게 없으면 살수없을 정도로 궁핍하십니까?

왜 그런 얘기를 이자리 windows 포럼에서 하시는지 이해가 불가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가가 나 개인에게 무얼 해 주든지 말든지

저 스스로가 이땅에서 태어나 먹을거리를 얻고 사랑하며 살고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뭐 딴 땅에서 낫어도 마찮가지겠지요.

살다보면 몸에 때가 끼듯 돈도 낍니다.

누군인가 아니 누구든지

이같은 땅에서 함께 어울려 사는 운명적인 人間에게 무엇이든 줄수있다면 정말 행복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더 받고 들받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지 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내가 먼저 왔으니

내가 걷든 길을 이땅에서 똑같이 걷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그 사람을 생각을 해줘도 되지않겠습니까?

...

생각보다는 너무 긴 삶이지만 

누구를 위해 사는게 아니라 누구를 상처주기 위해 사는 삶이라면

심각하게 다시 돌아봐야 할겁니다.

내 입에 한술이면 너의 입에도 한술이어야 하고

아니면

먼저 온 나는 먼저 갈것이니 남은 너를 위하여 당연히 나는 수저를 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