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그간에 느낌입니다.
2018.07.26 23:08
메니안 시절부터 가입없이 쭈욱 보면서는 전혀 몰랐는데
제가 가입하고 댓글 달고 의견을 교류하면서 느낀점은 너무 폐쇠적인 공간이란 느낌에 좀 답답하긴합니다.
이타적인 의견보다는 좀 이기적인 의견들이 많은듯하여 자못 섭섭하기도합니다.
하지만 저도 날이 지날수록 이 폐쇠적인 공간에서 적응하며 이타적이기 보다 이기적으로 변할까 두렵기도 합니다.
특히 글과 댓글을 보면 너무 공격성이 강하고 전 게시물에 공감이 가면 무조건 "추천"을 누릅니다.
너무 추천에 인색한 우리 포럼분들을 보면서 안타깝기 그지 없군요.
글로벌한 시대에 우리 포럼은 좀더 멀리 바라보고 잘못도 따뜻하게 감싸주여야 한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네요.
간간히 와서 보는 우리 포럼은 글도 적고 너무 이기적인 글과 댓글에 잘못 글을 쓰면 이지메 당하겠구나... 댓글 초차 한참을 생각
하고 쓰기에 글이 적은듯합니다.
들어 오는 횟수가 적어지는것은 실망감이 아닐까요?
오타도 겁이납니다.
어떤 겁나는 댓글이 달릴가 자못 걱정스럽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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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iver 2018.07.26 23:15 -
캔두잇 2018.07.27 00:01 오에스 마니아를 경험해 보신다면 생각이 조금 바뀔 것입니다.
이정도면 굉장히 오픈된 포럼이며 많은 능력자 분들이 초보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글쓰는 것에 대한건 최소한의 매너만 지켜 주신다면 크게 문제 생기지 않습니다. -
skydiver 2018.07.27 00:27 오에스메니아는 알지는 하지만 가고 싶지도 생각도 않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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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났네 2018.07.27 00:28 그 매너의 기준이 어디까지 인지 궁금 합니다.
매너의 정의를 알려 주십시요
허구헌날 밤 늦게 새벽에 검열 뜸할때 봐라 하고 글쓰는 x x x 는 먼가요?
그 사람은 그냥 가만히 놔두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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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iver 2018.07.27 00:52 직업상 밤에 시간이 조금은 납니다. 메너의 기준은 사회의 규법이라 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고 윈포럼 회칙을 살펴보니 그에 준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xxx란 표현은 눈에 거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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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두잇 2018.07.27 08:09 제가 생각하는 매너란 미풍양속을 해하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해 주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xxx게시물은 시간이 새벽대라 확인할 사람이 없어 뒤늦게 블라인드및 삭제 처리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빨강모자 2018.07.27 08:50 안녕하세요?
의견 남겨 봅니다.
어딜가던지 내기준보다는 상대방의 눈높이(?)에서 게시글을 보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다는 의견 드림니다.
사회일반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높은곳을 내가 맞추기는 힘듬니다만 눈높이를 낯추어 맞추기는 쉽더군요,
그런 맥락으로 오시어 자리하신다면 좀 더 좋은 곳이라 느낄 수 있을듯하여 의견 남겨봅니다.
나눔이라는 측면만 본다면 오프라인의 "동호회"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편안하시고 무탈한 여름나기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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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8.08.02 22:49
듣기 쓴소리가 꼭 싫은소린 아닐거 같습니다.
제가 상당히 쓴소릴 대놓고 많이하는편 입니다. 악의적으로 그러진 않습니다만 그렇습니다.
내입에 맞으면 맛있다 할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다른사람의 입맛을 도저히 이해 할수도 납득할수도 없으니...그러려니 할밖에요
(맛있는데 왜저러지?)
누구도 이길수없는 극강의 공격이 있습니다. 억지 라고 하죠 그걸 하는사람의 생각역시 저의것이 아니라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객관적일수가 없는거겠죠 그래서 늘상 주관적 관점을 유지합니다.
다만 합리적 이라거나 범용적이다싶을 일반화를 달고살면서 일반화의 오류는 탑제하지 않으려 노력중 입니다.
노령화사회...라고 하잖아요
제가이곳을 처음 들락거릴때와 지금의 저는 세대가 바뀌었거든요
실수를 했다고 스스로 느끼고 조심하려하다보면 조금은더 인정 받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공중화장실에 비치되어있던 휴지를 공짜라며 나눠주는 잘못은 하지 않습니다.
내것이 아니잖아요
시비거는건 아닙니다. 이치를 말하는겁니다.
실수 할수도 있습니다.
그 실수를 확인하는 과정을 시비건다...라고 받아들이지 않아야 스스로 발전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마춤? 맞춤? 저도 그 법을 잘 모릅니다. 그에따른 지적 상당히 듣고 삽니다.
모르는걸 모른다 할밖에요 ^^
워낙에 쌈닭취급을 받고살만치 욕먹는것도 달고 삽니다.
다른글중 느닷없이 저의닉이 보여 이곳을 빌어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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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당 2021.06.09 13:46
ㅎㅎ
좋으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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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플입니다.
그간 가입없이 많은 강좌 자료를 봐오면서 리눅서인 제가 공부하기에는 안성마춤이구나 생각 했습니다.
아래 게시물이 다른곳에 옮겨짐을 많은 분이 걱정을 하셨는데 그럼 자료실만이라도 회원이 아니면
못보게 하시던지요. 비회원도 자료 받고 자유롭게 글을 볼수 있는 이곳이 정녕 자유로운 포럼인가 하는 의문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