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7/화]그리스 불안에 유난 떤 한국시장

◈ 주식시장

☞ 미국 : 그리스 충격에도 불구, 최악 가능성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소폭 "하락"

▷ Dow - 0.20%,  S&P500  - 0.39%,   Nasdaq  - 0.34%.

☞ 유럽 : 그리스 구제금융 불안감에 "하락" 

▷ 스톡스 50 - 2.22%.

◈ 뉴욕 FX 

☞ 엔/달러: 122.58엔...美 경제지표 부진+ 그리스 투표 결과에 엔화 "강세"

◈ 미국 국채와 WTI

☞ 뉴욕채권: 10년물 금리 2.28%...그리스 투표 결과로 국채 매수세에 금리 "하락"

☞ WTI: 그리스 투표 결과+ 中 긴급 경기 부양책 여파에 "하락"  - $52.53(- 7.73%)  

◈ CME 야간선물

    ☞ 종가 248.50pt / 대비 - 6.60pt (2.59%) / 환산지수 2,000.79pt

◈ 미국 :무역수지, 채용공고/노동이동 서베이, IBD/TIPP 경제낙관지수. 

◈ 유로존 : (유)산업생산.

◈ 중국 : 없음.

◈ 전일 지수.    

▶ Kospi 2,053.93pt  - 50.48pt(2.39%)/ Kosdaq 752.01pt  - 17.25pt(2.24%)  

◈ 투자 Point.

☞ 7/3, 7/6 양이틀간 14:30 급매물 출회.

① 외국인 매물 출회 및 선물시장 여파.

② 기관 롱숏플레이 여파 및 공매도로 낙폭 확대.

☞ 자문사, 제약과 바이오 집중 매매. 

① 에스텍파마, 한미사이언스, 녹십자홀딩스, 메디포스트등.  

☞ 中, 증시 폭락막기 위해 안간힘.

① 신용 18조원으로 확대 및 증권사 ETF 매수에 21조원7천억 투입.

② 상장사 28곳 CEO, 주식매수 확대 및 신주 발행 당분간 보류.

☞ 그리스 주요일정 정리.

① 채권 만기일

- 7/10-그리스 국채 20억 유로 만기, 7/13-IMF 4.5억 유로 만기, 7/16-ECB 회의, 

7/17-그리스 국채 10억 유로 만기, 7/20-ECB 35억 유로 만기.

② 그리스 긴축관련 투표결과 "반대"→ 치프라스 유로존과 협상에 복귀 발언. 

③ 프랑스 지원의사 있으나 독일은 회의적.

④ ECB, 그리스 ELA 한도 유지, 담보할인율은 상향.

※ 그리스의 조건에 유로그룹이 끌려 다닐 경우 스페인, 포르투갈등 구제금융 받은 국가들로 부정적 여파가 확산될 수 있어 7/20 전까지는 힘겨루기를 하다 결정적 합의를 이룰 듯.( 그렉시트는 어느국가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

☞ 그밖의 이슈들.

① 이번주 삼성전자 잠정 실적발표.

- 시장컨센서스 7조5천억원. 

② 7/7 이란 핵협상.

③ 7/9 옵션만기일 및 금리결정.

 ◈ 핵심 코멘트

IMF가 그리스 부채를 30% 정도 탕감이 필요하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된가운데 그리스와 채권단이 합의에 이루지 못할 경우 그렉시트가 불가피한 상황이죠. 지금 그리스는 "유로존에 남아 있을테니 추가긴축 없이 부채를 탕감해 달라", 유로그룹은 "말도 안된다"라며 줄다리기 중입니다.

아일랜드등 채권단의 긴축을 받아 들여 뼈깍는 고통을 감내해 정상화된 국가에서는 "그리스만 긴축 열외는 안된다"는 것이죠. 이런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독일이나 프랑스 국민도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 그리스에 가장 많은 자금을 빌려준 독일 정부는 사면초가에 몰린 상황이죠. 이런 흐름을 놓고 줄다리기를 할 수 밖에 없지만 7/20 디폴트될 경우 그리스나 유로그룹 모두 좋을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다른 국가로의 도미노 현상과 유럽문명의 뿌리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는 그리스를 패대기 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이를 감안시 20일까지 그리스와 채권단관 밀당으로 불확실성 증폭으로 시장에 변동성으로 자리잡겠지만 유럽계 자금이 어느정도 이탈되면 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찾아 갈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금일 아시아 시장 대비 유럽 각 국의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줄여 마감한 것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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