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의인 이종인 대표의 알파잠수 화재사건 청원.재업
2018.11.27 16:51
아..저는 적어도 그분에 대한 진실 정도는 이제는 알려졌으리라 생각했는데...
너무 의외의 반응에 정말..너무 안타까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여..
전부는 아니지만 지금 밝혀지는 사실들을 알다시피 그때의 뉴스들의 90% 이상은..
우리가 사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거의가 거짓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종인 대표에 대해서 어설프게 설명을 하기보다..
다이빙 벨을 말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다이빙 벨...
잠수부를 수면에서 바다 밑으로 이동시키는 잠수기구.
일종의 수중 엘리베이터라 할 수 있다.
다이빙 벨은 고발 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사건 당시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 카메라에 담은 다이빙 벨에 대한 모든
진실을 엮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 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을
막으려 했던거고 영화제 파행으로 이어진거죠..
이상호 기자는 결국 80여분짜리 감독판을 유투브에 무료 공개하고 있어요..
주소 링크 걸어 둡니다...
간단하게 정리 하자면
[1] 이종인 대표는 세월호 구조를 위해 바지선과 여러가지 장비를 동원하기 위해
자비로 (돈이 없어서 1억5천만원을 대출받아서) 간겁니다...단지 선의로...
[2] 처음 몇일동안 해경에서 구조하고 있엇다고 했지만 지나고보니 그것은 거짓이었죠..
아무런 구조 활동도 없었고..민간인 구조사들의 접근을 막았습니다..
[3]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로 쉽게 접근할수 있다고 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아예 접근조차 못하게 해서 이종인 대표는 돌아가게 됩니다..
[4]결국 가족들이 그후 이일을 알게 되서 다시 돌아오는데 그후에도
좌료를 다른곳으로 알려주는등 방해를 하면서 몇일을 끕니다.
[5]언론에 실패했다면서 이대표를 사기꾼으로 몰아가고 민간인 잠수사들도 기다림에
지쳐 돌아가버립니다..
[6]어렵게 성공하게 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결국 이대표는 포기하고 맙니다..
여기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다이빙 벨 영상에도 나오지만.. 원래 잠수부가 있는 바다위는 물론
근처로는 배가 근접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이빙 벨로 민간인 잠수사들이 바다 아래에 있는 상황에
해경이 빠르게 지나가고 아예 충돌까지 하는 상황을 연출합니다..
명백한 살인의도라고 한다는군요..즉 경고죠..
이 대표는 자신 뿐만아니라 다른 잠수사들의 안위를 위해
자신이 물러날수 밖에 없었죠..
정말 이런분이 아직까지 사기꾼으로 기억되고 있다는건 너무 억울합니다..
더군다나 추측이지만 이분 작업터에 불이 난것도 이상합니다
'그 날 바다' 의 닻 장면인가를 찍으로 가기로 한날 하루 전에
이분의 평생 작업터에 불이난것도..
분명 외벽으로 불이 타고 넘어온 흔적이 있는데 외부의 방화가 아니라고 결론이 난것도..
바로 앞 건너편 해군이 관리하는 CCTV가 있는데 법원의 명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이난 시간의 영상만 지워져서 줄수 없다는 해군의 말도...
이해안되는 것 투성입니다...
이 분이 평생을 쌓아오셨던게 다 타버렸데요...
다 채우지는 못하겠지만..그래도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청원 게시판 주소
https://www.youtube.com/redirect?q=https%3A%2F%2Fwww1.president.go.kr%2Fpetitions%2F433586%3Fnavigation%3Dpetitions&event=video_description&v=aBJQXKR2ww0&redir_token=Pp_qWHcv45RcqCMWomuvHOQB1Px8MTU0MzM4NzQxOUAxNTQzMzAxMDE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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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 2018.11.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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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0 2018.11.27 17:21
어떻게요~?? 윗글을 보시구도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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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 2018.11.27 17:38
영화 다이빙벨의 내용이나 이종인측의 주장만 있는 것이 본문입니다.
당시 이종인씨는 인터뷰에서 '사업하는 입장에서'라는 발언을 통해, 세월호를 사업적으로 이용했다는 걸 스스로 밝혔습니다.
20시간 잠수가능하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다고 말을 바꾸기도 하고,
1차례 시도후 철수를 한 이유를 '자기가 성공하면 이전에 노력하던 이들의 공을 뺏는 것이 된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도망갔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공식적으로 이종인씨가 언론과 방송에서 했던 말과 행동으로 제가 기억하는 것만 이정도입니다.
(아! 청문회때 폭파전문가인지 뭔지라고 하는 주장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웃겼었...)
일방주장이나 고작 영화따위를 보고 진실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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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 2018.11.27 17:39
0. 부산영화제에서 상영을 막으려 했다고요?
맞습니다. 다이빙벨이면 다 될것 같이 큰소리는 쳐놓고 조류가 강하여 안되겠다고 자진철수해놓고, 거짓과 정치색을 띈
요상한 영화아닌 영화를 상영하여, 한참 잘나가던 영화제를 저질 영화제로 만들려고 하는데 누가 대놓고 찬성할까요?
그래서 상영 못랬나요?
관람객은 대박을 쳤겠내요? 그렇지요?
고 김광석씨의 영화에 대해서는 어뎧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네요.
또 의인이라니? 이종인이까 사람을 구했나요?
1. 그것까지는 모로겠고요, JTBC나와서 호언장담 했으니 안갈수 없었겠지요
2. 일방적인 의견만 내세우는군요. 그당시 목숨을 읺어가면서 구조에 임한 사람들을 두번 욕보이는겁니다
3. 진짜인가요? 해경등 구조팀들의 도움을 받아 다이빙벨 설치하고 들어 갔다가 실패를 자인하고
조류가 강해서 못하겠다는둥 핑계를 대면서 철수한거 아닌가요?
4. 참 그당시 신문기사만 제대로 읽어 봤어도 이런 거짓말은 꾸며대지 못할텐데요
5. 본인 자신이 먼저 실패를 자인하지 않았나요?
6. 뭘 성공했다는 거지요. JTBC나와서 거짓말 한것 성공한거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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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시조니 2018.11.28 02:44
님은 그냥 풍문으로 떠도는 소문을 말하고 있는거 뿐이네요
뭐가 선이고 후인지도 잘모르고...
그당시 신문 기사들이 다 거짓이었다는건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어디 다른세상에 있으신가요?
제가 링크 걸어논 유투브 동영상을 보시면 나옵니다..
다이빙벨에 모두 기록되어 있어요...성공한 사실..
그당시 상황들...우리가 알수 없었던 그곳의 진실이
모두 카메라에 증거로 남아 있는데 어떻게 사기를 칩니까...
직접 보고 들은걸 믿어야지..
그당시 기레기라고 칭하던 이들의 글을 믿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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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 2018.11.28 05:34
동접자수 2만을 넘는 펜앤마이크에서 "가짜뉴스"라고 못 박아도 반박하나 못하잖아요.
"손석희, 세월호 사고 이후 두 차례 현장 인터뷰 모두 '왜곡보도'
'20시간 연속잠수' 허위사실 유포 이종인 인터뷰로 다이빙벨 띄우기
'언딘 고의적 시신수습 지연' 의혹제기…자칭 잠수사 강대영 씨 인터뷰도 '헛발질'"
펜앤마이크에 접속 "가짜뉴스" 검색하면 기사가 나올겁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아마 당신의 眼界와 지식의 한계를 넓혀 줄것입니다.
또 당신의 생각이 맞다면 위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하십시요.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
냇시조니 2018.11.28 13:27
에고야...애비...저런거..
지금 저거 보시고 말하는겁니까?
무슨 정정보도요? 푸하하하..진짜 언론인들이 웃겠네...
저런거는 그냥 자기들이 쓰고 싶은데로 편집한 잡지일 뿐이잖아요..
저기 어디에 객관성이 있고 진실이 있단 말입니까?
님...아..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놀던데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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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 2018.11.28 14:42
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지만 "윈포"의 성격에 맞지 않은 되지도 않은 글을 2회에 걸쳐 올려 놓고
놀던데로 가세요라니?
쪽 팔리나 보지 ?
이런건 니만 알고 있고 담부턴 아예 여기 "윈포"에는 올리지 말거라.
그리고 반박할때는 Fact로 또 논리적으로 반박해야지 니같이 감성적으로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어.
진짜언론인들이 웃겠다니,
니가 아는 그 진짜언론인들을 밝혀 보시지.
JTBC의 손가나 다이빙벨등 만든 이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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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시조니 2018.11.29 03:10
하하하...무슨...말이 안되니...
제가 왜 챙피하죠..?화는 님이 내고 있잖아요..
워워..지금 적으신글을 스스로에게 하셔야겠네요...
저는 근거를 바탕으로 팩트를 가지고 말했습니다..
저는 님이 말하는 그 이상한 곳에 글도 봤습니다..
그건 그냥 그곳에 올려져 있는 억지들뿐...뭣도 아닙니다..
거기 어디에 근거가 있고 팩트가 있죠?
아니 정말 사실이라면 당장 특종 터트리면 되겠네요..
그곳의 모든 악의적이기만 하고 남을 헐뜯고 욕하고
무조건 나쁘다고하는 거짓투성이의 글들이
진짜 진실이라고 믿는다면 다른이들에게도 알려줘야하지 않나여?
다른 언론들은 바보라서 모를나 본데..제보라도 하시죠..
여기서 저한테 화내실게 아니라..
근데 정말 다이빙벨은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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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8.11.27 17:29
아닌데요. 태연히 거짓말 하지 맙시다. 본인이 열심히 해서 구조작업에 성과를 낸다면 본인이 하는일에도 도움이 되긴 할 것이다라고 솔직히 한말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참가했다고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조작업방해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어쩔수 없이 현장에서 물러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팬앤마이크는 가짜뉴스 투성이네요. 박근혜 최순실이 잘못 없다고 하는..... 굳이 볼 필요가 없는 곳입니다. 수중촬영기사는 잠수할 줄 모르는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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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 2018.11.27 17:44
한마디 더하자면 이종인씨의 경력은 대부분 수중촬영기사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터진 의사가 아닌 의료기기영업사원이 수술을 해서 사람이 사망한 사건 기억나시나요?
그거랑 똑같은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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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시조니 2018.11.28 02:46
잘못 알고 계십니다..이분은 잠수사로 30년동안 바다에 계셨고
바다에서 사건 사고가 나면 제일 먼저 찾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고가 나면 119에 전화하지 님은 병원에 전화하나요?
그게 어떻게 똑같습니까?
******
정말로...단지 그당시의 기사들...나쁜 소문들..이야기들..
이런거 때문에 아직까지도 이종인 대표를 사기꾼으로
있을수도 있습니다..그 후 다른 정보를 얻지 못했다면
거기서 생각이 멈췄다면..그렇겠죠...
그런데..지금..그때 그 이야기들이 전부 진실이아니었다고..
보여지는거 처럼..그들이 말하는 거처럼 그랬던게 아니라고..
지금 이렇게 말하는데 왜 안들어 주나요?
사실은 시도조차 못하게 방해하고 위협하고...
그것도 국가 공무원이라는 사람들한테 말입니다...
그렇다고 드러내놓고 말할수도 없고..이종인 대표가 할 수 있는 말은..
그냥 생각했던거 보다 어렵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럼 이 말은 실패라는 기사가 되서 신문.뉴스가 되어서 떠드는거구요..
왜 그때의 그 나쁜 소문들은 전부 믿어버리고
지금.. 그게 아니라는 진실은 외면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동영상 확인이라도 하고..세월호에 대한 제대로 된 기사
한줄이라도 읽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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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 2018.11.29 10:05
잘못 알고 있다? 소문들?
제가 댓글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모두 TV방송을 통해 이종인이 직접 이야기한 것들을 지적한 겁니다. 무슨 나쁜 소문???
오히려 님이 제대로 된 기사라고 말하는 것들은, 해당 발언들로 부정적인 비판을 받자 이종인씨가 한 변명/해명을 내보낸 기사입니다.
최초의 발언과 최초의 발언을 부정하는 해명/변명성의 발언중 어느것이 더 신뢰성이 있는지 생각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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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 2018.11.27 17:46
동참을 하였습니다.
아직도 혹세무민하는 상황들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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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정 2018.11.27 18:32
당시티비에 나온말 해경경비정으로 산소공급줄을 밀어붇여 잠수부들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철수한다고했음.
그나저나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정부가 적극 구조하지 않은점과 민간인 구조를 못하게 한점등 이상한것이 많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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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간트 2018.11.27 21:45
너무 속상합니다. 적극적으로 동참합니다.
세월호 의인?
사기꾼으로 밝혀지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