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4테라 추가] 오호! GPT 디스크도 grub4dos 부팅 되네요

<4테라 GPT 디스크 테스트는 중간 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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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몇번 댓글에서 쓴 것입니다만...

 

MBR 디스크는 BIOS 부팅만 아니라 UEFI 부팅이 가능합니다. 단지 윈도 설치 iso 로는 불가이고

수동으로 설치하여야 됩니다. 특이한 것은 아니고, RSImageX 등으로 설치하면 됩니다

 

그런데, GPT 디스크도 UEFI 부팅만 아니라 BIOS 부팅이 가능합니다. 이쪽은 직접 GPT 디스크 하나로는 부팅 블능이고

다른 디스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디스크를 이용한 멀티 부팅은 흔한 일이라서 

GPT 디스크도 BIOS 부팅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수동으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여기까지는 알고 있던 것인데요. 질문과 대답을 하다 보니까

grub4dos도 GPT 디스크에 있는 파일도 다른 디스크에 grub4dos 부팅 파일을 두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테스트를 방금 해봤습니다

 

 

스샷하기 힘드네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grub4dos 관련 파일들은 MBR 디스크에 있고

PE 파일인 ISO 파일만 GPT 디스크에 넣어두고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윈도를 GPT에 두고 MBR 디스크를 이용하여 부팅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과는? 파일을 찾지 못 하더군요;;

여기서 포기하는가? 아니죠~ menu.lst 내용을 조금 다르게 해봤습니다

 

title Win10PEx64_3_lan.wim.iso - GPT TEST 1
find --set-root /GPT_TEST/Win10PEx64_3_lan.wim.iso
map /GPT_TEST/Win10PEx64_3_lan.wim.iso (0xff)
map --hook
chainloader (0xff)

 

이런 방식으로 먼저 파일을 찾게 했습니다. 그리고 램에 로딩하는 방식이 아니라 바로 디스크로 맵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저도 grub4dos 문법은 잘 모릅니다; 

 

이렇게 하니까 그냥 부팅 됐습니다. 그리고

 

title 8MpeM-suk6.iso - GPT TEST 2
find --set-root /GPT_TEST/8MpeM-suk6.iso
map /GPT_TEST/8MpeM-suk6.iso (0xff)
map --hook
chainloader (0xff)

 

이것은 32비트 파일입니다. 이것도 부팅 성공했습니다. GPT는 그냥 허울에 지나지 않았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부팅 파일만 다른 디스크 이용하면 자유입니다~ 자유! 

부팅 파일은 고작해야 100MB도 안 됩니다. UEFI 의 EFI 시스템 파티션과 같이...100MB도 사실 엄청 많이 잡은거죠

 

이렇게 하면 32비트 윈도도 GPT 디스크로 부팅 가능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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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14:22

저 혼자 감동 받은 것 같네요 ^^;

그동안 GPT 디스크의 약점으로 생각 되어온 32비트 윈도와 32비트 PE 부팅이 전부 가능하다는걸 확인했습니다.

grub4dos도 가능하고요. 단지 GPT 디스크 단독으로는 안 된다는건데요. 디스크가 정말 하나도 없는 경우는 usb 이용하여 부팅하면 됩니다

하긴 메인보드 자체에서 MBR [BIOS부팅]은 지원해주지 않는 메인보드라면 어쩔 수 없지요

 

스카이레이크 컴퓨터에 GPT 디스크에 32비트 윈도7을 처음으로 설치해봅니다. 제게는 기념적인 날이네요

 

 

GPT 에는 MBR과 활성화는 필요하지 않고, 이 부분은 MBR 디스크에 하여야 됩니다.

MBR 디스크는 이미 부팅용으로 되어 있고 [부팅용은 별거 아니고, 위 스샷에서 MBR과 활성화 뿐입니다]

bcdboot로 부팅파일만 만들었습니다

 

윈도7 단독 부팅이라면 그냥 MBR 디스크로 부팅하면 GPT에 있는 윈도7로 부팅이 됩니다

그런데 기존 grub4dos 활용하기 위하여.....이렇게 bootmgr 이름만 수정하여 찾아서 부팅하게 했습니다

 

 

제 컴퓨터에는 bootmgr 이 많아서 bootmgr로 해두면 엉뚱한 윈도가 부팅이 되겠지요;;

 

 

윈도7 32비트 설치과정은 정말 순로롭더군요.

이렇게 MBR 디스크가 시스템 파티션으로 되어 있고, C:은 GPT 디스크에 있습니다.

잠시 부팅 장치만 MBR 디스크를 빌리는 것입니다. 실제적으로는 GPT 디스크의 윈도나 PE를 사용하게 됩니다.

속도 문제는 없게 되죠. 아..물론 순수 UEFI 설치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순수 UEFI 하려면 컴퓨터의 모든 디스크들이 GPT이고

그래픽 카드도 UEFI 이고,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도 UEFI ONLY 여야 합니다. 까다롭죠.

저는 grub4dos 등 여러가지 테스트 때문에 예전부터 csm 호환모드로 해놨습니다. 그래서 바이오스는 전혀 건드리지 않고도 이렇게 됩니다

 

 

32비트라서 램을 사용하지 못 하네요. 32비트 윈도는 잠시 테스트 할 때만 설치하니까 관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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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16:17

현재 UEFI 부팅 중인 윈도10 64비트도 grub4dos에 추가했습니다. bootmgr 계속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bcdboot로 부팅파일을 만들면 또 bootmgr 이 생깁니다

기존 bootmgr7은 삭제하고 [관계없습니다]

bootmgr을 이름 변경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윈도가 될 지 모르니까 그냥 bootmgr-GPT 라고 했습니다

 

 

 

 

 

이미 설치된 윈도라서 부팅 방식만 UEFI에서 BIOS로 됩니다. 둘다 부팅 됩니다

무슨 의미가 있는가? 딱히 의미는 ;; 굳이 의미를 찾으면 GPT 디스크에 시스템 파티션이 망가진 경우에...

이 MBR 디스크로 GPT 디스크로 윈도 부팅이 가능하다는거겠죠.

그리고 이제 위와 같은 곳에 윈도를 바꿔서 설치하는 경우

더 상위 윈도가 아니라면 굳이 다시 부팅파일을 만들어서 bootmgr 수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계속 기존 부팅 파일을 사용 가능합니다. 부팅 메뉴에 윈도7 윈도10은 이름일 뿐이고...상관없습니다. 그 파티션 위치만 맞으면 됩니다

이름은 편의상 같게 해야겠죠. 하지만 달라도 관계없습니다. 이름을 바꿔도 같은 사람이듯이..

부팅 이름 신경 쓰이고, 그냥 GPT 1번째 파티션 부팅, GPT 2번째 파티션 부팅, 이런 식으로 수정해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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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06:00

그런데 GPT는 3테라 이상 하드 디스크에 필요한 디스크 형식인데요. 지금은 그런 대용량으로 테스트 한 것은 아닙니다

내장 디스크로는 2테라 뿐이라서 테스트는 어렵겠네요. 4테라는 외장으로 있는데요. 이걸 내장으로 넣자니...이미 7개 디스크 만차라서;;

할 수는 있는데...참..제가 컴퓨터 본체는 잘 만지지 않기 때문에...그래도 ...내장 디스크 하나 빼고 교체하면 되겠네요.

 

일단 가상머신에서 테스트는 실패입니다. 쉽게 해보려고 했더니...안 되더군요. 디스크 구성은 1GB [ㅎㅎ] 크기의 MBR 디스크와

5테라 디스크의 GPT 디스크 이렇게 구성하는데도 오랜만이라서 좀 헤맸지요. 구성은 됐지만...실제 32비트 윈도7 이미지 설치까지는 했는데....

부팅이 안 되고....에러 화면도 외계 언어더군요.

 

 

2번 반복하는데요. 무슨 언어인지....음; 아..NTFS 는 보이네요. 근데 앞에 말은...? 역시 외계어 같습니다. 저런 영어는 없지요

쏘련말인지? ㅋ

 

아...걱정이네요. 괜히 호기심에 또 무슨 일 생기는거 아닌지?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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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07:15

4테라 백업용 외장하드를 내장으로 연결하여 테스트 해봤습니다. 

 

 

내장 디스크 크기에 대응하여 파티션 단위로 미러링 백업하다 보니까 저렇게 파티션이 많게 됐네요.

 

 

저 파티션이 용량이 남아 돌아서 볼륨 축소하여 테스트 합니다

 

 

 

50,000MB 입력하니까 저렇게 되네요

 

 

방법은 같습니다. 하필이면 통합본이 들어 있는 2테라 하드와 교체하여...윈도10 버전1511 32비트로 테스트 했습니다

스카이레이크라서 윈도7 원본으로는 설치 못 합니다. 하긴..usb3.0 드라이버만 설치 때 같이 설치해도 되는데요. 이미 늦었네요

그리고 윈도10 이라도 32비트로 GPT 디스크 부팅이 된다면 테스트는 성공입니다

 

* 윈도10 버전1511 은 첫판에 나온 msdn은 정식인데도 위에 스샷과 같이 프리뷰로 나옵니다..2번째 나온 리프레시 msdn에서 수정이 됐습니다

 

 

알아서 자동으로 멀티 부팅이 됩니다. 계속 추가도 가능합니다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알아보기 쉽게 부팅 이름 수정했습니다

아..그리고 grub4dos 로 계속 부팅 중인데요. menu.lst는 굳이 수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멀티 부팅은 bcd로 되기 때문에...

bootmgr은 계속 공유 됩니다. 더 상위 윈도 버전으로 가지 않는 이상 수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32비트 윈도라서 4테라 인식을 못 해서 가상머신 같은 외계 언어로 오류가 나지 않을까?

또는 검은 화면, 블루스크린....걱정했는데요. 다행히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스샷에도 써놨듯이...첫 부팅이 디스크만 박박 긁으면서 한참을 있더군요. 구슬만 빙빙 돌고 아무런 작업하는게 안 보입니다

그래서...인식 문제인가? 했는데...3분 타이머 맞춰놓고 진행이 안 되면 그냥 재부팅 하자...했는데....다행히 그 결심하자마자 곧 ..

장치 설치를 하더군요 % 올라가는 장면..그 후에는 그렇게 오래 끄는 화면은 없었고, 그냥 하드 디스크라서 느린 정도 같습니다

 

아..4테라 통 파티션이 아닌데요. 실사용으로 할 때도 4테라 전체를 윈도용으로 쓸 일은 없겠죠.

그래서 위와 같이 작은 파티션으로 테스트 해도 관계없다고 봅니다. 3테라 이상급은 원래 자료용으로 사용하죠.

자료와 함께 윈도를 설치하는 경우는 있는 듯 합니다. 아니면 흔히 윈도는 SSD에 MBR로 사용, 자료는 대용량 GPT 디스크...

이때 pe 파일이 자료용 gpt 에 있어도 부팅이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 좀 쓸모가 있겠네요. 

 

그런데 사실 XP는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요. 현재 윈도7도 구형 운영체제입니다.

2015년 이후로 컴퓨터 구입하신 분들은 체감을 하시고 계실 겁니다. 윈도7은 설치하기도 까다로워졌지요

카비레이크에서는 설치까지 했어도 윈도 업데이트를 막아버리고;; 아무튼 점점 체감이 되는 시대입니다

윈도7도 이런 상황이라서 XP는 전혀 생각 속에 존재도 하지 않았는데요. 또 역사 속의 윈도를 이야기 하시는 분이 계셔서...

무슨 할 일이 또 생길까 싶어서 아직 4테라 연결해놓은 상태인데요. XP를 한번 설치해봐야겠네요. 이건 진짜....모험이네요

MBR 디스크에도 스카이레이크라서 간신히 전에 설치했는데요. 그 방법으로 해도 될 지...그 방법 안 되면 바로 그만둬야겠습니다

그때 그 방법도 어렵게 찾은 길이었습니다. 그 방법으로 해도 asmedia 포트에 연결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블루스크린이 떴었죠

일반 포트에 하여 겨우 성공했는데요. 다행히...포트는 일반포트네요. 1테라 하드와 교체했으면 또 주변 포트에 당첨 됐을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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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09:43

GPT 디스크에 XP는 역시 무리인 듯 합니다.

것보다 처음부터 엉뚱한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문제가 될 필요도 없는데요

 

 

전에 테스트 했을 때, 스카이레이크에 XP 설치는 WinNTSetup 으로 겨우 되더군요. 이것도 ahci 드라이버와 무인설치 적용해야만 됩니다

암튼...3.8.8.1 최신 버전인데요. 저렇게 루트 파일 만드는 중에서 ...진행이 안 됩니다. 저는 또 파일 문제인가 싶어서 한참 헤맸네요

결국 WinNTSetup 버그 더군요. XP는 소홀해진 듯 하네요. 여러 설치 테스트 해보니까 드라이버 추가만 하면 저 부분에서 진행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테스트 했을 때..쯤에 나온 WinNTSeup 버전으로 했더니....잘 되더군요. 아..이미지 설치만 잘 진행 됐습니다

실컴에서는 초반에 일단 부팅은 되고, 설치 진행도 하려는 듯 했는데요. 곧 바로 블루스크린 떴습니다.

XP는 한번 시도한 것에 만족하렵니다. 다행히 블루스크린 에서 끝났네요

 

위 스샷에서 MBR 에 노란불은 관계없습니다. MBR 중에 grub4dos 라서 XP용 MBR 인 NT 5.x 와 달라서 그렇게 나왔고

MBR 이 전혀 맞지 않으면 부팅도 안 되는데요. 위에 XP 부팅은 됐다고 썼습니다. MBR 때문이 아니라...GPT 디스크라서 블루스크린 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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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15:55

XP는 혹시 한번 더 시도 해봤지만, 실패했습니다

아까 못 해본 윈도7 32비트를 4테라 GPT 하드에 설치해봤습니다

 

 

윈도7 서비스팩1 순정입니다. 얼티밋 이미지 인데요. 얼티밋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를 뺀 하위 에디션 5개 전부 있습니다

스카이레이크이지만, usb3만 같이 설치하면 됩니다

 

 

윈도7 통합 작업할 때의 드라이버를 지정했습니다. 관계없는 amd 드라이버까지 통합 되네요..상관없습니다

 

 

역시 굳이 안 해도 되는 작업입니다. 부팅 이름만 수정했습니다.

 

 

무사히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윈도10 이 길을 닦아놔서 그런지....윈도 설치 초반에 오랫동안 시간 끄는 일도 없었습니다

윈도의 디스크관리에서 시스템은 부팅 파일이 있는 파티션을 의미합니다. 부팅은 부팅한 윈도 파티션을 의미합니다

 

부팅 파일은 MBR 에서는 boot 폴더와 bootmgr 파일입니다. UEFI 에서는 EFI 폴더 뿐입니다. 물론 폴더 안에는 파일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grub4dos 라서 부팅파일은 grldr 파일과 menu.lst 등이고, 다시 2차적으로 bootmgr과 boot 폴더가 연결 되어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지 부팅 파일은 용량이 적습니다.

 

그외 4테라 하드에만 있는 PE 파일로 ISO 상태로 grub4dos로 부팅해봤는데요. 이건 아주 만족합니다.

이제 GPT 디스크라고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제 이야기입니다. 하긴 순수하게 gpt 에 적용해야 할텐데요. 어느 세월에 그런 날이 올 지..

grub4dos 에 대응하는 gpt 용 부트 방식은 grub2 라고 하는데요. 된다고 해도...이거..윈도에서 32비트 파일이 부팅은 안 되겠죠?

64비트 파일만 어떻게 가능할 듯 합니다. 물론 능력자 분들은 가상 바이오스처럼 뭔가 트릭으로 32비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저는 능력자가 아니라서 ... MBR 방식으로 접근이 쉽게 가능한 것만도 큰 수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