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PE 유틸의 개인설정화(II) 사용기

머리아파하면서 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사랑인님,

그리고 가벼운 PE를 제작해 나눠주신 flower3님,

테스트와 아이디어를 마구 마구 제공해주신 왕초보님, 서기다님 등...

고맙습니다.

테스트라는 거도 뭘 알아야 후다닥 하는데, 잘 모르다 보니 장김 코끼리 만지는 식으로

애먼 것을 붙들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flower3님 PE를 기반으로 테스트했습니다.

처음 집어 넣을 거 넣고 다시 윔파일을 만들어 부팅을 했는데 아래처럼 보였습니다.

초보는 잘 안 돼면 우선 당황부터 합니다. 뭘 잘못했지? 다시 해보고...

이래저래 시간만 흘러가고 힘들어요.

그래서 항상 테스트기를 올리시는 왕초보님, 선우님, 서기다님, 첨임니다님, 집앞의 큰나무님 등...

여러 분들의 고생이 새삼 느껴집니다.

마운트 되는 거도 엄청 느리고 바탕화면 아이콘도 하나씩 세면서 생기고, 아이콘도 보이지 않고 실행도 안 되었습니다.

흠.... 뭘 잘못했지? 확인! 확인! 아 탐색기로 가상 드라이브 들어가는 거도 힘들고....ㅠㅠㅠ

앞전 걸로 해보니 잘 뜨는뎅.....왜 글치???

올리면 수정해주시겠지. ㅎㅎㅎ  죄송.  흠...시간이 좀 있으니 함 바꿔볼까?

파일 하나를 바꿔주었습니다.(비밀) ㅋㅋ

그랬더니..짜잔

제대로 부팅이 되네요. 파일 바꿔 준 것은 비밀이라기 보다 과정이구요. 별 의미는 없습니다.

imagex가 버전에 따라 폴더를 생성할 때 하나 더 필요하기도 하고, 장점은 압축으로 처리가 되어서 용량을 적게 잡아먹는 버전이

있다는 것을 사랑인님도 언급을 하셨는데, 전에 한 번 왕초보님이 긴 테스트글을 올린 기억이 나네요.

저도 아주 이전에 윈 8.1 pe를 만들어 올리면서 B드라이브를 만들었었습니다. 어느 분이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브라고 지적하신

적이 있었은데 제 나름으로는 윔파일을 만들어 그곳에 마운트 시키면서 폴더 땜시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는 그냥 B드라이브에 마운트 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각설하고.. 사랑인님께서 프로그램을 짜면서 낮은 imagex의 기능에 맞추다 보니 실수로 가상 디스크 용량을 적게 주어서,

거꾸로 말하면 제가 테스트한 petools용량이 커서 위와 같은 현상이 생겼네요.

imdisk -a -m !drv2!: -s 50m -p "/fs:ntfs /q /y /v:!name:~0,-4!"

이 부분의 50m 용량을 넉넉하게 500 정도 주면 잘 작동하네요.

흠...여기서 사랑인님께 제안....ㅋㅋ 안 받아주셔도 됩니다.

저처럼 무지렁이들도 막무가내로 사용할 수 있게 윔용량도 체크해서 그기에 맞게 가상 디스크 용량도 가변으로 처리하면...ㅎㅎ

행복한 일요일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