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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도 우 32비트 윈도에서 PAE로 4GB 상위주소 안정적 사용.

2013.12.24 03:47

빛과그림자 조회:6863 추천:11

지금까지는 32비트 윈도우는 어떤 수단을 써도 4GB 상위주소를 안정적으로 사용할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윈8.1 부터는 알려진 새로워진 커널패치와 함께 상당히 안정됐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수주간 다수의 보드에서 PE와 Native 방법으로 다양한 부하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윈 8.1 에서만 메모리 충돌문제가 해결된건지 아니면 향상된 커널 패칭코드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은데

7은 종전의 패치로는 너무 불안정하여 x64만을 사용했기에 테스트를 안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확인된것중 아래처럼 커널패지 없이 프리모나 수퍼스피드의 32비트 상위주소에 대한 접근시도는 절대 못쓴다는것.

둘다 테스트에서 얼마못가 메모리 충돌이 발생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2.jpg

커널수정 없이 저런곳을 체크해서 사용하면 절대 안됩니다.

물론 수정된 커널임에도 저길 체크할 필요야 없겠죠? 



아래는 24GB RAM을 장착한 인텔보드 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하드웨어 버퍼링/IO용 주소가 적당히 제외됐음을 확인할수 있는데

이 값은 x64일때와 동일한 값으로서 확실히 충돌을 방비했음을 의미합니다.

x64라도 충돌나면 다운되는건 같으니까요.


3.jpg

PE, VHD, 실파티션 모두 마구 굴려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VHD 에서만은 탐색기의 1~2초 랙현상이 가끔 목격됐는데 아마도 VHD의 특성이거나

VM으로 부팅을 시도한 때문에 드라이버가 꼬였기 따문일수 있습니다. 

 


아래는 8GB RAM을 장착한 AMD 내장그래픽 보드 입니다.

1.jpg

역시 마구 굴려도 우려했던 문제는 없었습니다.

내장그래픽에 512M를 할당한 상태인데 그것과 다른 하드웨어 주소가 정확히 배제돼서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역시 x64일때와 같은값 입니다.



이로서 x64 버전은 모두 패기하고 모든 실컴의 윈도우는 8.1 x86 으로 포맷을 끝마쳤습니다.

그결과 컴이 많이 가벼워진건 당연하고 무엇보다 드라이버 호환성이 크게 향상돼서 좋습니다.


우선 윈도 설치용량과 레지스트리가 크기가 각각 30% 가량 줄어들고 상주하는 서비스 모듈의 크기도 좀더 작습니다.

가장큰 걸림돌이었던 드라이버 인증서도 필요없세돼 오래전 삼성에서 지원이끊긴 구형 A3 레이저 프린터도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이제 서버가 아닌한 문제 투성이고 구질구질한 x64 버전 윈도우는 더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이로서 x64 윈도우는 순전히 상업적 수익성만을 고려하여 제작됐다는게 입증되었습니다.


참고로 VM 설치후 테스트결과 x64 게스트를 운용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으나,

다만 게스트에 램을 최대 3.5GB 까지만 할당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써야할일은 드물겠으나 인식된 램이 한참 더 있어도 그이상 할당을 못합니다.


v1.jpg

게스트가 win7 x64인데 램이 이렇게 나온 이유는  


v2.jpg

그래프와 같이 3.5GB 이상 추가할당이 불가했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패치 스크립트를 첨부합니다.

패치는 pae2.cmd를 우클릭→관리자로 실행하면 되고 역패치는

pae2.cmd  /u 하면 됩니다.


ps : 7에서도 잠깐 테스트했는데 부팅불가 현상이 있어 윈도 버전을 체크하도록 조금 수정해야 했습니다.

이제 7 이하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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