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소프트웨어 개인작업시 파이프라인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2017.05.01 19:32
글로는 한계가 있을것 같아 대충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주로 에펙 랜더링과 C4D 랜더링 작업을 하고있고, 개인작업용입니다.
1대의 모니터에 2대의 랜더링 PC를 원격으로 제어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메인PC에서 작업이 완료되면, 랜더링 PC에 소스를 동기화 후 랜더링하여, 다시 메인PC로 동기화하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버용의 고사양은 아니고 모두 세대만 다른 I7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연결은 기가급공유기를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질문1.
- 처음엔 메인PC의 소스를 랜더링PC에서 랜더링 하는 구조로 사용하였으나, 생각보다 랜더링 시간이 많이 걸려서, 소스복사 후 랜더링으로 방법을 변경하였습니다. 기가급연결과 상관없이 네트워크 랜더링이 원래 시간이 더 걸리는 구조인가요?
질문2.
- 개인적으로는 잘 사용하고 있긴한데, 혹시나 더 나은 방법이나 수정할 곳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질문3.
- 하드디스크들을 실시간 동기화(10초단위)로 설정해 두었는데, 혹시 수명이나 기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PC모두 SSD를 사용하고 있어, 절전 모드는 해제되어있는상태라 하드디스크는 파킹없이 계속 돌고 있긴 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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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7.05.02 05:09
대체 어떤 소스를 어느정도 해상도로 어떤 필터 적용해서 랜더링하느냐에 달렸지만, 대게의 경우 랜더링 성능에 가장 영향을 주는건 CPU 연산능입니다 (이후 디스크 성능및 램 용량등이 뒤 따릅니다)
네트워크라고 느려지는게 느껴지신다음 기가 이상급으로 바꾸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소스 용량이 많다면 영향 꽤 줍니다만, 대게의 경우 해당 없음)
다만 3대로 나뉘어져 있는경우 3대에 동시에 다 부하를 거는게 아닌 이상 사용 효율이 좀 나쁠 가능성은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적은 대수의 고성능 머신이 낫습니다
하드 수명은 어차피 랜덤이므로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아무것도 안 해도 금방 고장나기도 하고, 박박 긁어도 몇년 버티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용도로 쓰는 디스크는 소모품이라 봐야하고, 중요한 작업이라면 디스크 손상을 허용하는 RAID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