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윈10 정품인증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엔터를 하드에서 전화인증까지 받아 실행하던중

중간에 업그레이드 후 인증이 안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였지만

10586.17 까지는 인증을 유지하고는 있었습니다.

업뎃창에 11082가 표시되길래 업뎃하니까 토큰복원이 먹통이어서

그냥 10586으로 복원하고 느림으로 바꾼후  36까지 업뎃사용하다가

하드를 SSD로 바꾸어서 인증은 안될것이라는 예상으로 윈도 설치를 했는데...토큰복원이 됩니다.

하드웨어 사양이 바뀌면 토큰복원이 불가하다고 알고 있었고

어떤분은 보드를 바꿨는데도 인증이 유지된다는 글을본적이 있으니...

하드웨어 사양이 바뀌면 인증관계 물거품은 지난일이 된것인가요?

오래된 컴에서 SSD를 실행하니까 눈에 띄게 빨라졌음을 실감합니다.

하드웨어 변경 시 윈도우10 인증 유지 문제는 MS에서 아주 명확하게 밝히고 있는 건 아닙니다만, 정통한 해외 IT 매체들에서 보도해온 바에 의하면, 하드웨어 중에서 주요 장비에 변화가 없는 한 윈도우10 인증은 유지됩니다. 주요 장비로 들고 있는 게 메인보드입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 어느 PC든 그 PC를 특정할 수 있는 방법이 메인보드ID이기 때문입니다. 제조사나 모델에 따라 메인보드ID가 null 값인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 경우에는 다른 장비들의 고유값들의 조합으로 그 PC를 특정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변경이 없는 한 윈도우10 인증은 유지됩니다. SSD/HDD 교체 정도는 윈도우10 인증 유지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변경했는데도 윈도우10 인증이 유지되었다는 글이 게시판 저 밑에 올라온 것을 저도 봤습니다. 댓글을 달아서 설명을 할까 하다가 귀차니즘 때문에 관뒀는데 아무래도 설명을 해야겠습니다. 아무리 메인보드 모델이 동일하고 칩셋까지 동일하다 해도 전세계 모든 메인보드의 메인보드ID는 다 다릅니다. 메인보드가 바뀌면 기본적으로 윈도우10 인증 유지가 안됩니다. 그런데 정말로 메인보드 교체했는데도 윈도우10 인증 유지되었다면, 새로 교체한 메인보드가 윈도우10 인증을 받은 적이 있는 중고 보드이거나, 아니면 교체 전 메인보드ID 값이 null 값이어서 교체 전에 윈도우10 최초인증 받았을 때부터 다른 하드웨어 장비들의 ID값들의 조합으로 윈도우10 인증이 된 경우에 해당할 뿐입니다.

도움 말씀 고맙습니다.

정확하게 설명해주신것을 보니까...궁금증이 싹 가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