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파빌리온으로 고민하던.. (해결됐습니다)

일반적인 현상은 아닌....x86은 설치가 잘되고 x64는 안되었다는게 참 이해할수 없는 현상이었기 때문에....

설치완료후에 제거했던 램은 다시 장착하여 함께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만일 사용중에 블루스크린 또는 윈도우 오류 현상이 나타나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가진 데탑중 한대랑 같은 증세인데 보드탓입니다

제경우 4기가까지는 멀쩡한데, 그 이상 램을 장착후 부트하면 CMOS에선 멀쩡하게 잡히지만, 엑서스 시도하면 바로 BSOD직행입니다 (덕분에 4기가 초과 달면 x64는 부트도 안 되고, x86에 PAE 패치하면 BSOD입니다)

램은 동일회사제 동일 모델을 썼으므로 충돌은 없을꺼고 (CMOS에선 정상 인식이니), x86 그냥 부트하면 잘 되다가도 pae하면 부트 안 되는걸 보면 OS 설치파일탓도 아니고, 4기가까지는 x64도 정상작동하므로 x64미지원도 아닙니다

같은 칩셋 사용하는 다른 보드는 멀쩡하므로 결론은 삼벯이 CMOS에 삽질해서 그런듯합니다

설치 다 되고, 기초 어플깔고 고스트 백업 받은 뒤 빼냈던 램을 다시 넣었는데,

이게 부팅이 안되더군요. 32bit때는 초과 메모리라서 상관 없던건지 괜찮던게 64bit에서 문제를 낸겁니다.

하기사 처음 샀을땐 2*2=4G 였던걸 32bit 윈7 상태에서 제가 몇 달전에 64bit 설치 염두에 두고 4+8G 로 늘린건데, 이번에 문제를 드러낸거 같아요.

하도 신기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2012년에 해외 어떤 ram seller가 말하길

'제조사는 슬롯당 3G라고 주장하는데 4G까진 되더라' 라며 4G 사도 된다 라고 해놨더군요.

국내 뿐 아니라 해외도 HP의 공식적인 자료에선 죄다 최대 8G라고만 되어 지 슬롯당. 표현은 절대 없네요

최대 8이란게 4*2=8 인지 8*1=8 인지 당췌 말장난 스럽고..

이 명확하지 않은 문구에, 저는 방심하고선 슬롯당 8G라고 알고 있었나 봅니다.

이 노트북 구매 당시 복구 파티션만 들어있고 DVD를 주지 않는다 해서 유저들 틈에선 반감도 있었고 그랬는데

HP가 구석구석 그래도 꼼꼼하게 한거 같긴 하지만 다음번 구매라면  글쎄 싶네요.

어쩌면 보드가 64bit에선 슬롯당 4G 맥스인데 32bit에선 운좋게 8G도 통했던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8G 처분하고 4G 구매해야 할 판입니다.;;

해외 램 셀러에 감동먹었습니다.

pc 노트북 등을 저렇게 테스트 해보고 테스트된 메모리를 종류별로 가격까지 제품과 매칭 시켜 판매 사이트에 올려놨더군요.

설마 제품마다 진짜로 다 테스트 했을까 싶긴하지만, 모두 거짓말은 아닐테고 막장사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