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메인보드 사타(sata)포트 고장 해결방안좀...

오래전 PC인 인텔 쿼드 9550에 아수스 P45 칩셋을 사용중입니다. 제가 본체 청소중에 팔을 잘못 휘둘러서 사타 포트에

꽂혀있던 사타 케이블을 강제로 제거가 되었습니다. 이게 케이블만 빠져 나왔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케이블 앞쪽에 사타포트에

장착되어있던 캡 이라고 해야하나? 그것까지 함께 빠져나왔습니다. 사타 포트가 총 6개로 마지막 6번 포트가 고장이 났는데... 2~3일에

한번씩 본체를 부팅하면 초기 진입화면상(바이오스 초기부분)에서 걸려서 부팅이 되지를 않습니다. Del 키를 눌러서 바이오스로 들어가서

설정을 해주고 다시 2~4번 부팅을 해줘야만 사타포트 6번 에러 부분을 건너띄울수가 있더군요. 사타포트 고장난 부분을 검사나 사용치 않고,

건너띄울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컴퓨터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