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백신 선택하려는데 카스퍼스키vs비트디펜더중 골라주세여

제가 두 안티바이러스 모두 사용해봤고 비트디펜더는 현재까지도 사용중입니다.

1. 드레코님 말씀이 맞습니다. 수위 조절 가능했는지는 제가 조절은 안하고 사용해서...

2. 비트디펜더는 한국어 없습니다.

3. 카스퍼스키는 OS X용 감지률이 AV-TEST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나옵니다. Windows는 둘다 막상막하입니다.

4. 클라이언트 설치 무제한(가정용으로) 라이선스가 비트디펜더만 존재합니다.

제가 보기엔 두 제품 다 성능(진단율이나 CPU점유율, 오진, 신종대응능력 포함)에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고 해도 소숫점 범위내의 확율이구요, 그 정도의 차이라면 시시때때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정도입니다.

두 제품 모두 세계 최고레벨의 백신제품이므로,

둘 중에 고르라면 그냥 사용하기 편하고 가격 싼걸로 사는게 정답이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카스퍼스키를 사용중인데 카스가 예전에는 무겁다는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료로 사용했던 어베스트가 좀 무거웠고 카스는 그에 비하면 훨씬 가볍습니다.

펜티엄4 시절에 카스와 ,하스웰 시절의 카스는, 아무래도 다르겠지요.........

예전에는 리소스를 많이 차지했는데, 요즘은 가볍다,... 시대에 따른, 컴 사양의 문제가 아닐까요?

즉, 우물물은 변함이 없는데, 바깥 온도의 차이로 인해서 우물물이 따뜻하고 시원하고...그런....

일단 성능은 전통적으로 카스퍼스키쪽이 조금 더 낫습니다만, 검출율 보면 둘 다 95%이상이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카스퍼스키 무겁긴한데, 비트디팬더도 만만치않고 이넘은 사람을 너무 귀찮게 하는 흠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180일 라이센스 무료로 주길래 1대에 깔아서 써봤는데 사람을 계속 괴롭힘)

마무리로 할인 이벤트 빈도때문에 구입가격도 카스퍼스키가 싸므로 개인적으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봅니다 (정말 가벼운걸 찾을려면 eset이나 webroot(리소스 측면에서 주요 백신중 1등했고, 공식홈의 요구 스팩에 아직도 램 128메가, 하드 10메가라 적혀있습니다)를 쓰세요)

요즘 주요백신들 대부분 30일 이상의 무료체험판을 얻을 기회가 생기는지라 거의 다 써봤군요 (머신이 여러대다보니 머신마다 다른 종류의 백신 깔아놓고 써보는 재미도 솔솔하군요 (덤으로 상호 보완으로 보안도 강화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