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보통 외장하드 끌 때 usb부터 뽑나요? 아니면 전원부터 끄시나요?

스위치부터 끄는게 맞습니다

좀 쓸만한 케이스는 다 전원 끌때 파킹하는 기능 들어있습니다

처음 연결은 전원넣고.usb연결하고..끝는 것은 usb연결 빼고..전원 종료하고가 맞습니다.그런데..그냥 빼고 하면.하드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usb연결종료해주는 유틸로 작업후에..usb연결 끊고..전원 종료가 좋습니다.usb제거툴은 보통 저도 그렇고. USB_Disk_Eject.exe 를 많이 사용하시더군요.요즘은 거의 pe안에 많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외장하드 여러개를 10년넘게 사용했는데, 무조건 전원이 우선이였습니다.

윈도에 있는 "안전제거"나 별도 유틸 전혀 사용안하고, 10년간 그렇게 막썼는데 아직도 에러나 배드 없이 쌩쌩하네요.

usb는 핫 플러그를 지원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는 어떤 과정을 거쳐도 마찬가지이고,

논리적으로 장치관리자의 세부 탭에서, 항상 제거할 수 있게 장치의 쓰기버퍼 데이타를 즉시 기록하게끔 설정해 두었다면, 

결국 아무것도 신경쓸 것이 없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hdd에는

액츄에이터 암(헤드가 부착된 실제 플래터 위에서 옮겨다니는 부분)을

플래터 제일 안쪽(랜딩존)으로 옮기고 고정해주는

소위 오토파킹 기능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그냥 신경 안쓰고 사용하면 됩니다.

오토파킹이 처음 도입된 92~93년 경에는 래치가 제대로 안되어

엑츄에이터 암이 움직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이런 경우도 없습니다.

오토파킹 기능 자체가 자석을 이용하여, 커맨드의 유무에 따라, 2가지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전원 off 커맨드가 있거나, (여기서 커맨드는, os, s/w에서 보내는 명령이 아닙니다.) 전원 커맨드가 없어도 연결이 끊기면,

자동으로 오토파킹과 래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경 안쓰고 꺼도 됩니다.

그리고, 실상 데이타 오류는 이런 파킹의 유무와 관련되어 있다기 보다,

캐싱을 해두고 사용하면서, 쓰기 데이타가 버퍼에서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버퍼 플러싱)

끌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니, 디스크에 쓰기 작업을 사용하지 않고 한 6~8초 정도 이후에 빼거나

이전에 제거를 해주거나(장치연결 목록이나 유틸리티) 하면 논리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없습니다.

hot plug는, 언제든 자유롭게 제거하라고 만들어진 규격 입니다. (물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