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윈도우8에서 하드 -> 하드 의 자료 복사가 안되는 문제.

데스크탑 ==> gpt 파티션

노트북   ==> mbr 파티션

해본적은 없지만 다른점은 이것입니다

노트북하드를 데탑에 연결한후에 데탑을 PE로 부팅하여 파일 복사를 진행하여 보세요~

제 생각도 Min 님 생각과 같습니다. 보충 설명을 드리자면,

2테라 이상의 하드를 사용 하기 위해서는 운영체제가 gpt 파티션으로 설치를 해야 사용이 가능 하죠.

하지만 보통 2테라 이하의 하드서는 mbr 파티션으로 설치가 보통입니다.

그렇다보니 자료 이동 및 복사에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해결했습니다.

원인은 윈도우8의 빠른시작 기능 때문이었습니다.

데스크탑쪽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마침 여분으로 가지고 있었던 메인보드로 교체를 하고

윈도우8을 새로 설치한 후에 똑같은 방법으로 복사를 해봤더니

노트북 하드를 노트북에 장착만 하면 복사했던 파일이 하나도 보이질 않는겁니다.

메인보드의 문제도 아니었고, 케이블 문제도 아니었던거죠.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윈도우8은 빠른시작을 위해서 시스템정보를 하드에 저장해두었다가 다음 부팅때 읽어들여서 빠르게 부팅을 하잖아요.

재부팅을 할 경우는 시스템정보를 저장하지 않고요.

혹시 거기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 의심이 되었습니다.

1. 노트북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파일이 복사된 하드를 다시 장착시키고 부팅을 했었다.

2. 그러나 파일들은 여전히 보이질 않았다.

3. 노트북의 예전 시스템정보가 그대로 유지된 채로 부팅이 된 거라서 복사한 파일들이 안 보이는 걸로 추정...

4. 여기서 전원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게 되면 복사한 파일들이 안 보이는 상태의 시스템 정보를 저장하게 될 테니

   소용이 없을 거라고 판단. (실제로 껐다가 다시 켜봐도 파일은 여전히 보이지 않았음)

5. 그래서 시스템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다시 시작'을 시도함.

그러자, 안 보였던 파일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거였구나...

그래서 다시 시도를 해봤습니다.

먼저 노트북과 데스크탑 모두 빠른시작 기능을 꺼주었고, 다시 노트북 하드를 데탑에 연결해서 파일 복사해준 후에

노트북에 재 장착하고 부팅을 했더니, 파일들이 온전하게 보이네요.

데탑 내놓은것도 팔린 상태고, 3테라 하드를 노트북에 외장하드로 쓸 생각인데, 이 경우는 위의 증상은 나타나질 않겠죠. 

윈도우 8 너무 좋은데, 갑자기 윈도우7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