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이런 상황에선 어떤 식으로 이용할지 고민입니다.

같이 살고 같이 PC 한대를 쓰는 친구의 테러(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름, 흔한 원인인 ActiveX)를 방어하면서

쓰고 있는게 Sandboxie인데, 이젠 너무 귀찮습니다. 친구가 하는 대부분을 Sandboxie에서 실행되게끔

만들어 놨는데, 자신의 폰에 파일을 넣어도 들어가 있지 않는다고 저한테 자꾸 해달라고 해서 이젠 귀찮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같은 환경에서 쓰게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름 머리 굴리면서 검색해 본 결과 3가지 방법 뿐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1) 계속 Sandboxie를 쓴다.

2) 시스템 백업, 복구(고스트, 트루 이미지, 윈도우 자체 기능인 "컴퓨터 백업" 등등)를 친구 녀석이 출근 했을 때와

    퇴근 했을 때마다 수시로 돌림

3) VHD라는 걸 이용해서 저는 진짜 환경을 쓰고, 친구는 VHD 환경을 쓰게함... 저는 ActiveX를 굳이 설치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잠깐 VHD 만들었다가 ActiveX 관련 작업 다 하고 나서 삭제하고 다시 진짜 환경으로...

    집에 또 다른 친구가 놀러 오면 그 친구 쓰라고 비켜주기 직전에 VHD 잠깐 만들어서 그걸로 쓰게끔...

이게 제가 몇 시간 검색하고 고민한 결과인데,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을 추천하시나요?

파티션 나눠서 별도로 설치하는 건 개인적인 이유로 거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