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파워 선택 방법

1.효율(브론즈,골드,실버,플래티넘등급등등)

2.캐패시터

3.소음및 내구성

4.자신의 하드웨어에 맞는 용량

5.가격대비 성능

브랜드나 판매순위등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시고,위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파워를 볼 때 전체 용량을 보고 고르면 안됩니다.

12v 출력은 낮지만 3.3v나 5v 출력만 높게 잡아놔서 전체용량이 크게 표기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차라리 12v 출력을 보고 제품끼리 비교하는게 낫죠. 물론 12v가 전부는 아니지만,

근래에는 VGA나 메인보드 보조전원에서 12v의 중요성이 커졌고,

고가의 파워와 저가형 파워를 비교해 보시면 12v 비중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증에서는 저는 UL인증 받은 제품을 좀 더 높게 쳐 줍니다.

좋은 파워 중에서도 미국 캐나다쪽 수출할 계획이 없는 제품은 UL인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브랜드도 무시 못합니다. 좋은 파워 판매하는 브랜드를 많이 꿰고 있어야 합니다.

뻥파워 판매하는 회사들은 기술력이 없어서 좋은 파워 못만드는게 아니죠. 안만드는겁니다.

유명회사가 300W급으로 판매하는 제품과 비슷한 스펙의 제품을 만들어 놓고

400W~450W로 명기해서 판매하는 식입니다. (물론 스펙명기 오류 피하기 위해 3.3v랑 5v 높게 하죠.)

그러한 마케팅 방식을 쓰는 업체들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브랜드 중요합니다.

(게다가, 아예 자체제작 하지도 않고, 그냥 싸구려 파워를 OEM받아서 스펙만 뻥튀기 하는 사례도 비일비재...)

판매순위는 조심해서 봐야 합니다.

조립PC 만들어서 온라인 판매하는 업체들이 적당하게 저렴한 제품을 갖다 쓰는게

판매순위에 반영되기 때문에, 순위에서 높다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위권 중에 실제로 좋은 파워가 많이 올라가는건 맞습니다.

약 30위권 내에서는 잘 골라보면 좋은거 쉽게 찾을 수 있죠.

끝으로, 파워는 가격으로 말합니다.

"비싼게 좋은거다" 라는건 물론 아닙니다만, "좋은게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VGA나 램이 고장나면 그냥 그것만 갈면 그만이지만,

파워가 뻥파워라면 모든 부품을 껴안고 동반자살할 가능성이 있으니 돈을 너무 아껴서는 곤란하죠.

대략 100W당 1만원 정도는 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브랜드 파워 고르시면 큰 문제 없습니다. 

저는 요즘 수퍼플라워 500W추천해 주는데 예전에 10위권 밖에 있던게 요즘 2-3위권으로 와서 

나름 판단이 틀리지 않은것 같아 좋더군요. 

저는 대체로 2가지만 봅니다.

1. 네티즌 사용기

2. 용도에 맞는 정격 용량 과 기업의 정통

본인은 히로이찌, GMC, 스카이디지털 제품만 애용합니다. 20년넘게 수많은 업체를 살펴지만

장인 정신은 손에 꼽을 만큼 적었습니다.

덧글 활동은 가급적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만 좋은 질문인것 같아 달아봅니다.

파워에서 브랜드는 꼭 봐야됩니다.

적당한게 슈플과 FSP죠.

일단 제일 중요한 품질 보장이 되거든요.

오, 이거 정말 유용한 질문과 답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부터 파워를 고르는데 안정성보다 효율이 중요시 된건지 모르겠지만 

파워서플라이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안정성 입니다 

효율을 중요시 한다고 하는것은 효율 등급을 받으려면(실버,브론즈,골드,플레티넘등)

나름대로 정격 용량대로 뽑아서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내구성을 올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효율 등급=안정성 이라고 판단하게 된것일뿐 결코 효율=안정성 이라는것은 아닙니다

지금 보급형 파워 시장은 그다지 고르고 말고 할것도 없습니다 

3R,슈플,안텍,파워랙스,탑파워 안에서 고르면 그다지 운이 나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생할일도 없습니다

현재 보급형 파워는 선택의 폭이 넓은데다 해당 제품들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져서

그다지 고민할것이 없습니다 

고급형 고가 파워로 가게되면 다른거 없습니다 "브랜드" 밖에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