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CPU/메인보드를 교체하면 윈도우를 새로 깔아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싹다 갈아 엎어야겠네요 ㅠ

추가로 이야기 드리면

윈도우 8 에는 포맷방식 3가지 존재 합니다

하나는 잘 아는 다 지우고 윈도우 설치

두 번째는 데이터만 밀어버리고 초기화 상태 << 로우 포맷 이랑 비슷한

세 번째가 데이터는 보존 하고 윈도우만 밀어버리기는 기능

세 번째를 설치하면 귀찮을 필요 없이 윈도우만 처음설치 하는 상태로 적용 되기에

시간 과 재설치에 번거로움을 없애주지요

그리고 추가로 윈도우 업데이트 등

재시작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거 역시 대부분 재시작없이 적용 될 꺼라고 합니다

적어도 윈도우포럼 회원이라면 윈도우 설치 하는 것을 포맷이라고 말 하지는 맙시다.

포맷이라는 용어가 도스시절 하드디스크 초기화하는 도스 명령어가 format 이다보니 

포맷 = 하드를 밀어버리는것

이란 잘못된 단어 관념이 생겼죠. 명령어로 format이란 단어를 사용한거지 format의 뜻이 하드 초기화가

아니니까요.

30대이상의 세대들의 경우 포맷이란 단어인식이 전자에 많고, 젊은 세대들은 하드초기화 명령어와

윈도우설치(초기화,복구)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단어로 검색해도 어떤 정의의 서식,구성방식등을 뜻한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내 컴퓨터 좀 포맷해줘"

라는게 이전 분들은 하드를 포맷해줘라고 착각할 수 있다는거죠.

"젊은 세대들은 하드초기화 명령어와

윈도우설치(초기화,복구)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

라고만 할게 아닐것같네요.

USB 포맷한다는 말에서, USB에 윈도우설치하는 걸 떠올린다면 오류인것처럼요.

저는 "내 컴퓨터 좀 포맷해줘"라는 말이 단지 젊은 세대들의 말이 아니라, 틀린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포맷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윈도우설치과정에 주워들은 말이겠죠.

포맷 후에 설치하는 것을, '설치'에는 익숙하지만 '포맷'이라는 단어에는 익숙치않으니

'아 전문용어인가보다'하고선 그냥 모두 '포맷'이라고 기억해버리는,

이건 오류라고 생각함미당.

제가 지적한걸 되 지적하신것 같네요.

제가 설명한건 전자가 맞다 후자가 맞다가 아니라 용어의 잘못된 인식을 설명한거랍니다.

설치쪽에서 꼬집으신게 잇는데 컴퓨터좀 아는 사람이라면 os가 윈도우즈만 있는게 아니란걸 알겁니다.

리눅스,맥os,윈도우즈정도로 생각한다면 컴퓨터를 어떤 포맷으로 하고 싶으신가요?

'잘못된 단어 관념'을 지적하는데 '리눅스,맥os'까지 예를 들 필요가있나요.

용어를 잘못 쓰는 사람들은, 대중적 운영체제의 대명사, 윈도우설치과정에 주워듣고 무슨의민지정확히모르고 쓰고있겠죠.

그런 사람들을 '컴퓨터좀 아는 사람'이라 생각못하겠고, 오히려 그런 것까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면 용어를 제대로 쓰고 있었겠다 생각합니당.

하드 포맷하는데 리눅스든 맥os든, 딱히정해져있달게아니라 FAT이든 NTFS든 뭐든 그떄그때 다르지않겟어요?

저는 Jangs님 말씀을 딱히 '꼬집'..는 나쁜사람이아니라영;

'용어의 잘못된 인식'을 그냥 '오류라고 생각함미당'했어영

근데 " "내 컴퓨터 좀 포맷해줘" 라는게 이전 분들은 하드를 포맷해줘라고 착각할 수 있다는거죠."

쓰신 부분을 보면, 제생각에 "내 컴퓨터 좀 포맷해줘"라는 분들이 오히려 먼저 용어를 잘못사용해 '착각을 유발'했는데

"이전 분들이 착각했다"라고 표현하시길래 뭔가 주객전도된게 아닐까해성 좀더적어봤슴미당. (- -)(_ _)

위에 노진규님 뎃글에 상당히 길어졌네요.

마지막 예시의 착각이란 포맷이란 용어가 다르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긴다는 뜻입니다.

이전분들 <- 오해하실 수 있긴합니다.

장님 위에서 댓글 다신 visored님의 글 내용으로 봐서 님께서 말씀 하시는 일상적인 단어의 포맷이라고 여겨 지십니까?

일상적인 단어의 포맷이 아니고 컴퓨터 용어의 포맷으로 여기 지시지 않으세요?

만약 장님께서 저 문맥상의 포맷을 일상적인 포맷이란 단어로 인식 하셨다면 님께서 잘 못하신듯 하네요.

visored님의 글 내용상으로 봐서 누가 봐도 컴퓨터 용어(컴퓨터에서 도스명령어)포맷으로 밖에 볼수가 없는데요..

장님의 말씀의 뜻은 이해를 하겠으나.   여기서는 그 말씀이 타당하지 않다고 보여 집니다.ㅋ

컴퓨터를 모르는 분들이 봤을때 포맷이란 님께서 말씀 하신 꾸밈의 방향이나 뭐 어떤 형태를 이루는 모양이나 방식 등...

그런 뜻으로 이해를 하시겠지만 ....

여기서는 누가 봐도 그런뜻으로 쓰여 지진 않았다고 보입니다.

포맷이란...컴퓨터의 하드 디스크가 usb나 SSD같은 보조저장장치의 데이터를 모두 지우고 새로운 데이터를 쓸수 있게

준비 하는 뜻을 이야기 하는 포맷으로 보여 지네요.

그리고 yhk군님께서 지적 하신 로우포맷은 공장에서 처음 하드를 생산해서 나올때의 상태로 되 돌려 주는

포맷을 로우포맷이라고 하며 공장초기화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인 포맷을 데이터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살아 있죠. 그러나 로우포맷은 완전히 지워 집니다.

시간도 엄청 오래 걸리죠. 하드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몇십분에서 하드 상태에 따라 몇시간씩 걸릴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보통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들이 내 컴퓨터좀 포맷 해줘....라고 할때...

구성방향을 이야기 했겠습니까? 아니죠.. 운영체제(대 부분 윈도겠죠.)를 새로 설치 해 달라는 거겠죠.

Y군님께서 말씀 하신...어디서 어설프게 듣고 말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수도 없이 그 부탁을 받아 왔습니다만...포맷후 설치...뭐 이러다 보니...포맷포맷으로

표현을 하는데....제가 컴퓨터 가게를 할때 실수 한적도 있습니다.

컴퓨터를 어느정도 아는 분이라면서 컴퓨터 수리를 하러 왔는데.....한참 컴에대해 이야기 하다가....

그냥 포맷만 해 주세요..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전 당연히 포맷을 하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그냥 뒀습니다.

그리고 그 컴을 가져가서는 왜 안되냐고...또 들고 왓던 그런적이 있었네요.ㅋㅋ

하여튼 결론은 노진규님 말씀대로.....컴퓨터를 조금 아신다면 운영체제설치를 포맷이라고 하면 안되겠죠.

말이란 의사소통이 잘 되야 하는데...... 전혀 전달이 잘못 될 소지가 있는것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겠죠.

저도 노진규님이나 y군님 에게 한표.....ㅋㅋ

정상적인 용어로 하면 install/설치라고 해야 맞겠죠.

징짜..

"하나는 잘 아는 다 지우고 윈도우 설치

 두 번째는 데이터만 밀어버리고 초기화 상태 << 로우 포맷 이랑 비슷한"

에서

문맥상 '두번쨰'가 '데이터만'밀어버린다는 거라고 이해되는데여, 그럼 '하나'보다 덜 지우는거 맞져?? 순간복구하듯

스마트폰의 사용기록 초기화기능같은 그런거라고 생각되는데여..

'두번째'가 로우레벨포맷이라면 '하나'의 빠른하이레벨포맷을 뛰어넘어서, 시간이 아주오래걸리는 그런 포맷이라는건데

잘못표현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