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문의)) 4G 스마트폰은 기술의 퇴보 인가요?

전 시골에 삽니다. 그래서 좀더 근본적인 불만이 있습니다.

개띠가 잘 안터진다는거죠. 물론 폰만 쓴다면 sk도 있고 lg도 있습니다.

인터넷도 쓰고 tv도 보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개띠를 쓰게됩니다.(sk, lg 아예 안들어옴)

일단 개띠... 전화부터 잘되면 좋겠습니다.

지상파 DMB도 사라지냐 마냐 판국에 라디오 시대는 흐름이 많이 지난 관계로, 그 기능을 탑재하는건

최신이라는 스마트폰 기능에 맞지 않는건 당연한거 같습니다. (이어폰에서 라디오 되는것도 있으니깐요.; )

(솔직히 라디오기능에 대한 수요층이 많이 떨어지죠..  위성/지상파 DMB시장도 점점 축소되는 마당에.. )

 4G가 역행한다기 보다는 통신사에 횡포아닐까 생각됩니다.   4G망 자체가 선전만 번지르하지 전국적으로 갖춰 지지 않은 점도 있고, 회선 감당조차 안되는 상황이니깐요.    오히려 시설 보금 규모에 비해 좀 선급한 감이 있지 않나 봅니다. ㅎㅎ

통신사의 성급함과 제조사의 장사속에,   갤럭시노트의 예로 4G 요금제때문에 3G제품 역수를 한 경우 지금도 있잖아요. ㅎㅎ

구현을 안할뿐일겁니다. 요즘은 combo chip으로 나오거든요.. 보통..  BT/Wifi/FM 가 한칩에 들어가는데..

구현을 안합니다. 수출향에는 개발하고요..ㅎㅎ

해당 칩 스펙테이션에 안테나를 이어폰으로 한다는게 있어서 구현을 안합니다.

그러면 폰에는 wifi 듀얼밴드(2개), LTE대역, 3g대역(일부는 합치기도 하죠) 약 4개의 안테나에 fm까지 붙으면 안테나만 5개가 됩니다.

폰인가요 기지국인가요-_-;;

그리고, FM은 아무리 잘만들어도 "수신이 잘 안돼요, 수신율이 낮아요" 라고 합니다.

FM기술이 60년정도 되었는데 내구성, 튼튼하다 정도로 기억남는 단말은 있어도, 수신율가지고 기억되는 기기는 거의 없습니다.

만족도를 위해서도 빼죠. CSR, TI같은 회사는 블루투스 2.0(2008) 때부터 통합칩을만들고 있고요. 크기나 전력소모에 아무 변화 없을정도로 극경량을 이루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한지는 모르겠는데 hTC쪽 폰들이 fm라디오모듈을 채택했습니다.

hTC에서 소니에릭슨에 OEM해주었던 Xperia X1i이라는 일명 엑페라는 윈모6.1폰과 HD2 윈모6.5폰, 그리고 지금 주력으로 사용하는 Desire라는 안드로이드폰 이렇게 세가지를 사용해봤는데 모두 fm라디오가 잘 됩니다.

다만 다른 폰들도 다 그렇겠지만 이어폰을 안테나로 사용해서 이어폰을 꼭 꽂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