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션을 어떻게 나누는게 효과적인가요?

아마 pc를 사용하는 사람치고 이런 고민 안해본 사람 없을것입니다.

저도 예전엔 여러가지 고민하고 가만해가며 파티션을 나누어쓰곤 했습니다만...

관리하기 편한 파티션 구성이 제일 좋은 방식이라는 결론에 도달.

파티션은 딱 두개로 나눕니다.

첫번째는 OS와 프로그램 설치.

두번째는 자료 보관용.

경우에 따라서는 세번째 파티션을 복구용으로 쓸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부에 장착되는 하드디스크의 파티션 구성을 고민함과 동시에 백업용 외장하드도 같이 고려해

하나 정도는 갖추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백업과 함께 중요한 것이 백신 프로그램 준비인데...

백업이 왜 중요한지, 백신이 왜 중요한지는 그 절박하고 황당하고 멍한 상황을 격어보면 압니다.

그리고  백업에 대해 제 글을 읽는 분들에게 정말 권하고 싶은데

자료는 꼭 스케줄 기능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백업되도록 설정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전 하드가 1개인 컴퓨터에는 

C:윈도우 및 프로그램

D:동영상및MP3및 각종 자료설치전 이미지파일들

E:GHOST 

요런 셋팅으로 합니다. 고스트를 주로 사용하니 D 에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전 C에는 포맷해도 되는 파일, D에는 포맷하면 안 되는 파일. 이렇게 나누는데요. 결국 보면 C에는 윈도우와 프로그램 파일이 있고요. D에는 비디오, 음악, 문서 파일, 트루이미지 백업파일 같은게 있어요. 나머지 자질구레 한 건 그냥 써요. 체감 효과가 없어서..

저는 항상 동일 퍼포먼스를 가진 하드디스크를 최소 2개 이상 구입합니다. 파티션은 적당히 나누어 주고 중요한 것은 임시파일, 페이지 파일 등을 OS가 설치된 하드디스크가 아닌 물리적으로 다른 하드디스크의 한쪽 공간으로 모조리 몰아주는 것이죠. 이렇게 해야 임시파일로 인한 디스크의 퍼포먼스 추락을 조금 막고 "디스크 단편화"의 진행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조금 전에 강좌란에 이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다 다 지워버렸네요. 다들 아시는 부분인지라..

물론 백업 전용 하드디스크도 따로 달려 있습니다. ^^;

C 윈도

D 프로그램파일

E 자료 보관

F GHOST, 중요자료 백업

Z(램디스크 256 ~ 512 mb) 임시폴더(시스템, 인터넷, 프린터스풀)

저는 윈도가 있는 파티션에서 단편화가 일어나는것을 최소로 하는 것을 중요시 했었요

하드가 두개라면

DISK 1

C 윈도

D 프로그램파일

E 자료 보관

 DISK 2

F 윈도XP, 가상메모리, 다운로드 (XP는 예비용)

G GHOST, 중요자료 백업

Z(램디스크 256 ~ 512 mb) 임시폴더(시스템, 인터넷, 프린터스풀)

램디스크가 충분하다면 램디스크로 다운받아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