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kmplayer 가속에 대해서요

KMP에서 렌더러를 다른 것으로 바꾸면 또 달라질 겁니다.

DXVA가속이라고 다 똑같은게 아니더군요.

DXVA Checker 라는 프로그램 사용해서 각각의 코덱으로 재생 해 보시면

DXVA로 재생되는 와중에도 코덱에서 지원되는 모드가 다르다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에서 지원되는 모드 - 플레이어에서 지원되는 모드 - 코덱에서 지원되는 모드가 맞아야 되는거 같더군요.

늦게나마 글보고 잘못 아시고 계신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보통 영상처리 필터를 사용하면 DXVA가 아닌 Software 방식으로 디코딩 합니다.

디코더에서 지원(CoreAVC, FFDShow, LAV Video, MS wmp12 등)하는 방식에서 컬러 출력을 기본적으로

NV12가 되도록 하는 잇점이 있습니다.

Windows 7 에서 사용되는 EVR 렌더러에서는  Hardware Deinterlacing를 고려하여

기본 컬러 출력을 NV12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소프트방식의 디코딩시 컬러 출력을 NV12방식을 기본값으로 설정하는게 가장 낫습니다.

물론, YV12 방식이 가장 빠르지만 EVR에서는 이를 지원하지 않아서 따로 영상처리 필터(팟플)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즉, Windows7  환경에서는 여러가지를 고려할 때 기본 컬러 출력을 NV12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상용프로그램이 Windows7에서 YV12가 EVR에 지원하지 않기에

필터 연결은 자동으로 YUV2가 기본 컬러 출력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소프트 디코딩시 NV12를 지원하지 않는게 많음)

상용툴은 자체적으로 디코더상의 Software Deinterlacing를 지니고 있지만,

대다수 무료 디코더는 기본적으로 자체 Deinterlacing 모드가 없기에

Deinterlacing 필터(소프트웨어 방식)를 연결시키거나

GPU에서 지원하는 Hardware 방식의 Deinterlacing를 하도록 기본 컬러 출력을 NV12로 초점을 맞추고

디코더 옵션( interlace flags in output media type)에서 설정하도록 해 두었습니다.

요약하면 YUV2로 컬러출력이면 소프트 방식의 디코딩을

NV12 컬러 출력이면 소프트 방식이거나 DXVA 디코딩을 의미함으로 DXVA 표현이 없으면 CPU 사용률을

보셔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즉, DXVA이면 NV12로 출력되지만, NV12라고 해서 DXVA는 아닙니다.)

GPU 가속에는 DirectX, Cuda, AMD Stream 방식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DXVA 모드 방식이 가장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