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SSD는 꼭 그렇게사용해야하나요?

님은 그냥 2500k갈아타는게 날지도 모르겠네요. SSD로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할 작업들은 아닌거같네요.

인코더는 2500k 갈아타면 오히려 빠르겠죠.

SSD 그냥 일반 하드처럼 써도 5년정도는 버티는걸로 압니다.

수명이 10년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그건 SSD에 고정된 파일이 없이 그냥 임시드라이브처럼 쓸 때 얘기일꺼고,

하드 용량을 가득 채워서 쓸수록 수명이 빨리 줄어듭니다.

OS나 프로그램파일들 처럼 변동이 별로 없는 고정파일들이 위치한 셀은 기록 횟수가 별로 늘지 않는 반면,

임시파일로 쓰는 공간의 셀은 기록횟수가 계속 늘겠죠. 그래서 빈공간을 많이 두고 쓸 수록 수명은 오래 갑니다.

저는 아직 SSD가 없긴한데, 윈7을 VHD에 설치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사용자가 직접 셀 수명관리를 하면 좋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6개월이나 1년마다 OS가 설치된 VHD를 새로 복사함으로써 안쓰던 셀을 쓸 수있게 해 주는거죠.

효율적인 방법이라면 누군가 이미 생각했겠죠.....

ssd보다 시피유 업그레이드를 하시는게 더 조을거 같습니다

2500k가 정말 물건이거든요 ㅎㅎ

SSD도 일반 하드와 수명이 같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뭐 인터넷 임시파일 등등 다 ssd에다가 넣고 쓰는데요 ㅋㅋㅋㅋ 저는 뭐 작업할때나 인터넷할때 더 빠른듯!! 용량 많아지면 포멧해버리면 되니까요. 윈도우 설치시간도 7~10분밖에 안걸리더군요 포멧 자주 하는것도 하드 디스크에 무리가 있다고 하나 저는 상관없이 밀어버립니다. 고장날거 벌써 부터 걱정하시면 컴퓨터 사용못합니다. 다른 전자 기기도 마찬가지고요 고장나면 쿨하게 걍 하나 사는게 속편해요 ㅎㅎ 그러나 하드 디스크에 중요한 자료가 날라가면 암울하죠 ㅠㅠㅠㅠㅠ

보통 우리가 쓰는 SSD는 낸드플래시메모리입니다..

낸드플래스메모리는 MLC와 SLC로 나뉘는데 MLC가 좀 많이 저렴합니다.

대신 단점이라면 읽기에 비해 쓰기가 느린점이 있고, 쓰기 수명이 SLC에 비해서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100만회라고 가정하면 Temp폴더처럼 지속적으로 읽기,쓰기,삭제가 되는 폴더가

같은 셀에 반복적으로 데이터를 쓴다고 본다면 대략 2년정도면 그회수를 충족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결국 셀의 수명이 다해서

SSD 전체를 쓸수 없습니다.그래서 개발된것이 웨어레벨링(분산저장기술)입니다. 같은곳에 반복적으로 쓰지않고 여기저기 남아있는

셀에 데이타를 쓰게해주는 기술입니다..윈도우 비스타 이후부터 지원을 하고 윈도우에서는 Trim 기능이라고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을 보자면, SSD를 쓰시게되면 반응속도가 굉장히 빠르실겁니다.

물론 2500k가 물건인건 맞지만, HDD가 발목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데이타를 로딩할때 버벅되는건 해결되지 않습니다.

큰 대용량 파일을 읽고, 쓰는 일이 많이 하신다면 SSD를 아니시라면 CPU업글을 추천합니다.

너무나 귀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SSD64기가 오로지 OS용이므로, 큰용량을 옮기거나 그럴일은 거의없습니다.

오로지 OS용으로 상기 질문된 1-4번 질문사항을

다른하드에 옮기지않고 사용해도 괜찮은지가 궁금하고

다른하드에 옮기는것보다 SSD에 놔두고사용시 퍼포먼스또한

SSD에 두는것이 더 좋은게 확연한지 궁금합니다.

커뮤니티 게시판에 쭌쭌님이 글올리신것에 답변이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https://winforum.kr/2554949#7

리플에 멀티비타민 님께서 링크 걸어주신거에 들어가보세요 ^^;

잘 모르겠지만 임시파일 폴더를 다른 하드를 이용한다면

SSD를 이용하는 장점을 많이 죽이는 결과가 올거 같네요.

작성기가 2006년이면 지금 현시점에서는 기술이 더발달해서 좋은건가요?

우아~ 너무좋은답변감사합니다~~

SSD에 스크래치파일을 놔둬도 상관없겠네요.

앗 멀티비타민님 직접 댓글 감사합니다.

예 링크게시글 보았습니다.

2006년도 작성글이더라구요.

지금은 시대가 더좋아졌는데...

멀티비타민님은 상기 1-4번 항목을 모두 SSD에서 사용하시나요?

체감차이가 많이나나요?

4가지 항목중 다른 건 모르겠는데 페이징 파일관련 해서는 해외 H/W 관련책에서 본 게 있어서 캡쳐해 봅니다. 일반적인 읽기(Read)작업보다 쓰기 작업(Write)이 SSD 내구성 성능에 좀 더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물론 자기가 작업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작업 데이타(Working Data)는 빠른 저장매체을 이용해서 작업하는게 효율적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만 불필요한 쓰기작업을 줄이는 한 가지 방법으로 페이징 파일을 다른 HDD로 옮기는 걸 추천하네요.

아래 다른 책 원문에서도 다양한 사용자의 이용패턴을 고려해봐도 Demanding 사용자 환경에서도 현재의 SSD는 적어도 5년 정도는 사용될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기술이 계속 발전하다 보면 5년 후에는 또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지 모를일이겠지만요...

"Considering the usage patterns of various types of users, SSD drives are generally designed to last at least 5 years under the most demanding use. As SSD capacity increases, so does the ability of the wear-leveling algorithm to spread out data among available ce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