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TXT문서에서 한글이 깨지기도 하고 안깨지기도 합니다.

1. 환경

윈도우7 64bit 영문버전

시스템 locale: 한글 (Korean)

키보드 입력: Microsoft IME

MS Office 및 한컴오피스 설치 안함

TXT파일 기본 글꼴: Lucida console (윈도우 설치 후 기본 글꼴임)

기타 자잘은 프로그램 설치됨

윈도우 업데이트 전혀 안함

2. 증상

예전에도 윈도우7 영문버전을 설치하고 시스템 로케일을 한글로 고쳤는데도 설치 후 초기엔 txt파일에서 한글이 아래 그림과 같은 글꼴이었으나 MS Office, 한컴 오피스 등 설치 후 사용할 때는 두번째 그림과 같이 한글이 ㅁ 모양으로 깨져서 나왔습니다. 울트라에디트 쓸 때도 저렇게 한글이 깨져나와 글꼴을 굴림으로 변경해서 쓰기도 했습니다.

혹시 MS Office나 한컴오피스나 키보드 입력 방식에 따라 혹시 보이던 한글이 안보이나 해서 이번에 새로 윈도우 설치하고 나서 1. 환경과 같이 구성하고 보니 여전히 txt파일의 한글이 잘 보였습니다. 

저 환경 그대로 유지하고 MS Office와 한컴오피스는 포터블을 쓰면서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 txt파일에서 한글이 깨져보입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싶어서 VHD를 활용해서 이전 시점으로 복구하고 역시 다시 한글이 잘 나온 것을 확인하고 인터넷을 조금 한 후에 보니 다시 한글이 깨졌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물론 폰트를 굴림으로 바꾸면 해결이야 되겠지만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또한 저 글꼴이 맘에 듭니다. :D

혹시 Unicode로 인코딩해서 저장해놓으면 적어도 다른 한글 깨질 때 이건 잘 보이려나 싶어서 해봤는데도

역시 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