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fps(frames per second)에 관한 질문입니다.

30 프레임도 구분하기 힘든것이 사람 눈 입니다.;;

60프레임 근처는 민감한 사람들은 구분을 한다고 하네요.

그 이상 프래임은 거의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120프래임 이상의 화면에서

두가지 60프래임급 화면을 연달아 주사해주어 3d안경없이 3d 를 볼수있는 3d tv가 개발중입니다.

120프래임으로는 그 효과가 약하고 그보다 훨씬 화면빈도가 높은게 요구되는데

국내 삼X 전자와 엘X 전자가 열심히 개발중이지요.

지금은 까먹었는데 그때 240hz를 개발해야한다고했었나?

저만 그런건지 몰라도, 60fps랑 30fps의 차이는 확연히 구별 가능합니다.

TV방송 영상을 디인터레이싱 한 영상 중에 BOB 해서 60fps 만든거랑

Weave해서 30fps 만든거랑 움직임의 부드러움이 다른게 확연히 눈에 보입니다.

저는 TV녹화한 TP영상을 DxVA하드웨어 가속으로 재생시켜 보면

현재 Weave로 디인터레이싱 되고 있는지, BOB 되고 있는지 5초만에 구별합니다.

24fps랑 30fps도 어느정도 구별 가능하지요. (영화와 - Weave한 TV영상의 차이죠.)

저는 CRT모니터 쓸 때 수직 리프레쉬 주파수 60hz로 놓고 쓰면 깜빡임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 지죠.

때문에, CRT모니터를 제 눈앞에 놓아주면 60hz인지, 75hz이상인지 정도는 바로 구별 가능합니다.

(LCD는 화면 구현 원리상, 깜빡임이 없기 때문에 잘 구별 못합니다.)

모니터의 현재 주파수가 60Hz이면 그 이상의 주파수 출력가능한 영상소스도 60fps로 강제 다운되어 출력됩니다.

( 예를들어 72fps 출력 가능한 영상을 모니터 60Hz 주파수로 보려고 하면 60fps 이상 재생되지 않음 )

예전에 실제로 70fps 이상짜리 테스트 소스가 있어서 모니터 주파수 75Hz로 놓고 본적이 있는데

60fps와 눈으로 구별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아아....그렇군요..ㅋㅋ

무슨 게임 벤치가 170프레임을 찍느니 그건 다 숫자놀음이었군요...하아..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