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자동차 사고 범퍼 관련 배상 비율이 얼나나 될까요?
2024.07.22 16:31
외국은 주차시 범퍼를 이용하여 주차에 이용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범퍼는 차량 외관과 관계되어 살작만 긇혀도 보상을 요구 하는관계로 범퍼에 대한 보험금이 많이 발생할거 같습니다. 차량 사고에 대한 범퍼 보상비율을 알고 싶고 이러한 보험 보상 문제를 개선 할수 있다 생각 됩니다.
댓글 [4]
-
마린블루 2024.07.22 23:52
-
바람풍 2024.07.23 09:19
제가 알기로는 주차를 하기 위해 범퍼탭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곳은 없습니다.
해외라도 일반적인 건 아니라는 거죠.
상대방 차주가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법적, 비용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파리나 로마 같은 곳이 경미한 범퍼 접촉에 관대한 겁니다.
의도적으로 다른 차량의 범퍼를 치는 게 정상은 아니구요.
좁은 도심에 주차공간도 좁은 유럽쪽에서는 좀 더 관대하게 처리한다는 정도구요.
범퍼의 1차적인 기능은 차체보호지만
현재의 범퍼는 그 자체가 인테리어이자 센서, 카메라 등이 붙어 있는 핵심 구조물입니다.
님 같으면 길 가다가 부딛혀서 휴대폰을 떨어뜨려 커버에 기스가 나면 참고 넘어갑니까?
상대방이 해외에서는 휴대폰 고장 아니면 그냥 넘어 간다는 말을 하면요?
기능 상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니 괜찮지 않냐고 상대방이 말을 하면 무슨 기분이 드실가요?
범퍼로 한정할 것이 아니라 자동차라는 자신의 소유물이 피해를 입었는데
해외에서는 그게 인정된다는 근거가 불충분한 말로 가해자가 판단하는 건 말이 안됩니다.
피해자가 괜찮다고 가라고 하지 않는 이상은.
범퍼 탭의 보험사고 접수를 줄인다고 보험보상문제가 개선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
그래봤자컴맹 2024.07.23 11:17
댓글이 왜 다들 이리 공격적이신건지... 글쓴 분 말에 오류가 있는 건 사실인데 전혀 틀린 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우리 나라도 경미한 접촉 사고인데도 범퍼 통교환 하는 관행 때문에 내부 파손 아니면 단순 통 교환 금지 하도록
약관 변경한지 꽤 됐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이 관행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도 문제인 건 맞습니다.
범퍼 단순 교환으로 지출되는 보험금이 당시 추산 600~700억인데 이게 적은 수치는 아니지 않나요?
-
갠지스의잔물결 2024.07.23 14:12
문콕으로 대인 보상을 요구하는 미친 나라입니다.
범퍼 같은 경우에는 보험처리를 하고,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미수선 보상금을 지급할수도 있습니다.
렌트비용이 빠지니 구형 차량의 경우 WIN-WIN이 가능합니다.
범퍼 배상 비용 보다 보험 사기로 인한 배용이 수십배는 많을 겁니다.
솔까 내차 남이 범퍼를 긁었는데 그걸 가만히 있을 사람은 없죠. 범퍼도 외관의 하나인데.
그리고 아무리 범퍼를 소모품이라 생각 해도 내가 긁은거와 쌩뚱맞게 남이 긁은거는 차원이 다르죠. 당연히 보상 해야 하는 겁니다.
외국의 경우야 차를 단순 교통 수단으로 생각하거나 년식이 오래 된 차를 많이들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고 다소 새차나 애지중지 하는 차를 그럴 사람은 거의 없겠죠.
외국인 지인들 있는데 다들 자기차는 정말 애지중지 합니다. 범퍼는 물론이고 휠에 기스하나 나는 꼴을 못봅니다.
보상 비율이야 사고마다 다를꺼고 교환이냐 도색이냐에 따라 달라 지겠죠.
저도 작년에 음주 차량이 지하 주차장에서 제차 앞범퍼 긁었는데 도색으로 했습니다. 물론 렌트는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