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16년만여만에 컴퓨터를 바꿀려고 합니다.

사용용도로 봐서는 초고사양은 필요치 않아 보이니까

CPU : AMD 라이젠5-5세대 7500F (라파엘) (멀티팩(정품))

쿨러 : DEEPCOOL AG400

메인보드 : GIGABYTE B650M K 제이씨현

RAM : TeamGroup DDR5-5200 CL42 Elite 서린 (16GB) x 2개

그래픽카드 : 이엠텍 지포스 RTX 4060 STORM X Dual OC D6 8GB

Nvme ssd : 삼성전자 PM9A1 M.2 NVMe 병행수입 (1TB)

케이스 : darkFlash DLM200 MESH PERFORMANCE 강화유리 (블랙)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BRONZE 230V EU

마우스 : (기존 마우스 계속 사용 or 구입) 앱코 WM300 ANTIQUE 양손 무선마우스 --- 소모품이라 구입시 2개 구입

키보드 : (기존 키보드 계속 사용 or 구입) 로지텍 K120 new (정품) --- 소모품이라 구입시 2개 구입

정도면 120만원대로 가성비있는 나름대로 고성능 PC를 조립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 운영체제는 Windows 11 Home (처음사용자용) (다나와 최저가 162,970원+2,900원)

모니터는 필요에 따라 FHD나 QHD 또는 UHD 중 에서 고르시면 되겠고

스피커는 Creative GIGAWORKS T20 (다나와 최저가 108,900 원) https://prod.danawa.com/info/?pcode=995542&cate=1131892

이어폰은 사용용도에 따라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시면 전체적으로 200만원 대 초반에서 구성이 가능하겠네요.

영화가 주목적이면 적당히 다른분들 말씀하시는 사양정도 맞추고 나머지는 대형TV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보시는거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시골에 살다보니... 비슷한 분들을 많이 뵙는데요. 먼저 다르게 생각보실 게 있습니다.

20~30년 전에는 컴좀 아는 사람들은 브랜드 PC 안썼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삼성게 A/S도 잘되고 좋지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10~20년전에 산건데 아직도 고장없이 잘 돌아가. 조립컴터는 어림도 없지란 인식이 강했습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브랜드PC는 구매시 마진? 프리미엄? 서비스비용이 많이 붙죠. 지금은 삼성 AS기사를 할 인력도 없는 대한민국이 되어서 예전처럼 붙진 않아도 같은 사양으로 가격 차가 어느 정도인지는 예를 굳이 안들게요. 애초에 해당 사업 완전 철수한지도 꽤 됐구요. 인식도 브랜드 PC  소개해주면 정말 그사람 미워하는구나 라고 농담삼아 이야기 할 정도가 됐으니

커뮤니티 보시면 온통 고가의 PC 점수놀이판이라 아.. 10년 정도 쓸 생각으로 장만하려면 300은 질러야 되는구나 생각하신 것 같아요.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시긴한데 16년전과는 다르게 매해 출시되는 PC의 성능 향상폭이 너무 커서 PC의 사용가능 수명은 차이가 없어도 가치의 수명은 4년 정도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느릿느릿한 PC를 사용하는 관공서나 교육기관도 내용연수가 4년인걸로 알아요.

말이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지금 사용하시는 목적에 맞춰서 50정도에 사무용 PC를 3년 정도 주기로 바꾸시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주 사용용도가 영상이신데 4K, 8K 영상이라면 본체의 견적이 더 오르겠지만... 현재 사용 목적에서는 환경에 맞춰서 대형TV나 대형 고화질 모니터에 비용을 많이 쓰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그런 문제라면 공간을 먼저 고려하시고 대형 TV를 먼저 알아보고 컴터는 부수적으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AS생각해서 브랜드 사실 바엔 확실한 기사 한명 잡고 마진 많이 주시거나 출장비? 인건비?만 제대로 챙겨주시면 그게 더 이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10번 불러도요. 성능이나 AS나... 

아뭏튼 사용목적과 예산은 명확해 보이시는데 방향을 전혀 잘못 잡고 계신 것 같아요. PC사양이 그리 중요하지 않아보이십니다.

부연 설명 드리자면 인건비? A/S비용은 버리는 돈(?) 같은 인식이 강해서 사람한테 돈 지불하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그래서  직접하고 모두 비슷하실거예요. 여기서 패착(?)이 발생합니다.

직접하면 30~40만원에 조립할 수 있는 걸 50만원에 구매하면 다행인데 미리 서비스비용까지 다 지불하고 100만원에 구매하게 되죠. 어차피 컴맹이니까 모릅니다. 첨 구매하면 10만원짜리나 300만원짜리나 똑같이 빠르고 성능 맥시멈 뽑을 수 있는 일 컴터한테 안시키거든요. 그리고 웬만해선 처음엔 고장도 안나요 이미 구매시점에 서비스비용 50~60만원 바닥에 버리고 시작했지만 브랜드라는 인식이 그 생각을 1만큼도 안들게 해주니깐요.

컴좀 아는 가족이 오면 조립 40만원짜리 50만원 주고 개인이나 동네업자한테 구매했다고 하면 아마 100이면 100 욕을 할겁니다. 바가지 씌웠다고... 내가 해도 그거보단 잘해줄 수 있지만 정작 부르면 귀찮아서 안가고 거리도 멀고 뭐 그렇지만 컴좀 아는 사람들은 다 욕을 합니당... 저도 이상하게 이게 잘 안변하더라구요.ㅎㅎ 옆에서 그런 말 하면 돈주고 구매한 사람 제대로 빈정상하죠. 그런 일 안생기게 알아서 진즉 지가 해주던가... 산 사람 기분만 나쁘게

희한하게 브랜드 PC 샀다고 하면 별 말이 없어요. 할 말이 별루 없어요. 수 십년간 인식이 그랬고 원래 그런거 알고 있으니... 결정적으로 부르면 나완 다르게 재깍재짝 뛰어올거라는걸 잘 알거든요. 나는 아는 체만 엄청 하고 꿍시렁 대기만 하지만 부를 땐 안오니깐요. 얼마줄게~ 와서 해줘 이러면 대부분 바로 달려오지만. 불려가는 사람이 먼저 돈 이야긴 못하니깐요. 가족이나 친적일게 뻔하니깐

저렴하게 하시려면 4세대 하스웰 본체 당근에서 7만이면 사요. 문서작성, 이미지 편집용으로는 차고 넘쳐요

요즘 '컴퓨존'이 그래도 이 나라에선 조립컴의 대세입니다.

말씀하신 사양으론 150~160 정도면 충분하리란 사견입니다. 모니터 등등 포함해서요.

배송 도중에 흔들려서 작동 불량 발생할 가능성은 있지만 주문 시 미리 언질 주시면 잘 할 겁니다.

유투브 보시면 분명 부근에 방송하는 업체 있을 거고요.

1년 지나서 문제 생기면 찾아가세요. 친해두시면 편합니다. ㅎㅎ

참고로 '퀘이사존'이란 사이트에서도 한번 의뢰해보세요.

이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PC 포털입니다.

이상 PC 40년 경험자의 잡설이었습니다. ^^

지나다님 말씀처럼 컴퓨존에서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혹시 쿠팡 로켓배송 되시면 쿠팡도 한번 보세요. 다음날 옵니다^^

이분처럼 오래쓰시는분께는 그냥 최고사양으로 가야됩니다

13900k / 14900k 를 추천안한이유는  p코어 8개에만집중했습니다 

13700k 의 e코어는 8개라 가격도같죠 14700k 랑 13700k 은 폐물이라 14700k 로

그래픽카드는 필요없으실겁니다 

14700k + 기가바이트 어로스 x or msi 박격포 b760 + ddr5 하이닉스 32gb + 삼성 2tb nvme (980pro/ 하이닉스 p31)   p41/990pro 는 제외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이상 800~850w  + 쿨러는 pa120se 딱찍어드리죠

가성비 따지면안되요 갤럭시 a가 아무리좋아도 s 못넘습니다 

이대로 짜세요 

이왕 오래 쓰시는거 cpu, 글카 널널하게 맞추시고 고사양겜/영상 마음껏 즐기시는게...

감사합니다님께서 생각하시는 금액이 2백만원을 넘고 300백만원을 넘지 않고자 하시는 취지이므로,

제 생각에는 MSTSC님과 windows97님 생각과 같습니다.

MSTSC님 처럼 꾸며도 200백만원 언저리면 충분히 가능할 듯 싶습니다.

마음은 이미 정해진 것 같습니다 ^^

최고사양 은 이미 본인이 원하는 사용처 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작성자님 은 이미 자신이 쓸 (요구사항)이 뚜렷 하다고 생각 되구요 그 이상은 말 그대로 오버스펙 입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 는 오래 쓰고싶다...가 금액산출 의 이유 같은데요

혹시 지금 쓰고게신 사양으로 10년쯤 더 쓰고싶다...라는 의미는 절대 아닐거라 봅니다. 그래서 <최고사양은 의미없다> 입니다.

그 이유...최근의 사양으로서의 잇점과 그 수명은 4년 내외 입니다.

그 이유로 4년만 쓸거로 4년후 다른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꾸는게 낫다 이며

그 이전에 내 생이 다하진 않을지도...한번쯤 생각 해 보시라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구시대를 살아온 사람만이 더 각별하게 오래 쓸것 을 생각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 시대엔 그게 무엇보다 중요 했었죠 기술발전 이 느리기도 했고 달라지는게 그닥 없었기도 해서 고장 안나고 오래쓰는게 좋은것

이었습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거기에 고성능은 그야말로 선택가능한 최고의 호사가 아니었을까 싶군요

그런데 더이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뭐 가성비 로 언급되는 거의 쓰레기급이 있기도 하니까요 아무리 최신 이라고 해도 그런건...^^

그러나...애초 4년만 최고는 아닐지라도 안되는게 없는 정도로 잔고장 없이 사용하려면...이란 출발을 한다면 완전히 다르게 보이는게 맞습니다.

구시대의 모로가도 서울만...이란게 의미가 사라졌거든요

대기업 컴터 는 일단 제외 입니다. 어차피 소모품 은 소모되면 교체 해야만 하는것 입니다. 대기업것 도 그렇습니다.

본문에보면 이미 경험 해보신거죠 모니터,메인보드,하드,그레픽카드...등등

각각을 오래 쓰고 싶고 고장이 없었으면 싶고...내손으로 하긴 싫고 ^^

사실 가장 좋은 사용방법 은 (저 나름) 컴터 쫌 잘 아는 사람이 조립해서 쓰던걸 새거로 바꾸려 중고로 판다 하는거 사서 쓰는게 좋습니다. 대신 네고를 좀...ㅎㅎ

각각의 궁합 설정 등등...컴터중 ㅈㄹ 어려운 부분 이거든요 어렵다기 보단 하나하나 따지고 하는게 귀찮은 부분 이죠

그걸 이미 해놓고 거기에 세팅까지 해놓은 상태 (사용성능에 나름 최적화된 상태가 인증된) 그런데 중고잖아...!

중고 개념 보단 길들여놓은...이란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대신 씨퓨나 보드의 (급)은 보면 알수 있죠? 연식을 구지 따져보지 않더라도

어느세대의 씨퓨 인지 보드인지 글픽인지...

전혀 하지않으신 다는 3D개임 도 돌아가는 미니피씨 라 하는 본체도 있는 마당 입니다. 본체가 100만원도 안한답니다 ^^

게다가 크기가...본체 내부에 들어가는 파워서플라이의 반도 안되는 크기...라는거 100만원에 4년 스고 또 그뒤에 또 새로운걸로 그렇게

모니터 를 대형의 상위급 정도로 남은 금액에 투자하고...아! 미니피씨에 윈도도 들어가 있답니다~추가로 안사도 된다 하구요

그런 식으로 <용도>에 맞는 구매가 더 합리적이진 않을까 싶내요 ^^

추가 하자면 최고사양 이란건 오로지 SD 개임에만 특화된...거기에 영상 편집 정도에 특화된...이란 의미이고

작성자의 요구사양은 절대 아닙니다.

작성자는 튼튼한 정속주행 가능한차 입니다.(개임은 안한다 의 의미 이고 최고사양은 정 반대의 개임에 목숨건다개념 입니다.)

최고사양은 페라리 나 포르쉐 그것도 시내주행 마저도 힘든 스포츠카 입니다. (가격 의 주요 이유 입니다.)

최고사양의 차 를 꼭 필요로 하는사람 분명 있을겁니다만...(절대 일반적인건 아니죠) 그래서 세단,컨셉카,미니카,SUV 등등으로 나뉘고

그 각각마다의 사용자특성 에서의 최고사양 은 달라집니다. 따라서 최신 씨퓨,글픽 은 의미가 없다고 하는 겁니다.

최신 씨퓨,글픽,보드 의 성능이 최고 인것은 분명 맞습니다만 그 정도의 성능이 작성자의 사용용도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겁니다.

도심에서 출퇴근 전용차 정도의 용도로 (보여주기용) 이 아닌한 합리적인 구매라 한다면 경차 정도가 가장 합리적 선택일것 같다는 의미 입니다. 어차피 차의 성능이나 유지비 각종 요금들...총 구매가격...에서 차이는 크고 수명은 별 다를것은 없거든요

최고사양 이 전체적으로 최고로 맞춰지지 않는한 최고성능은 절대 안나옵니다. (그래서 더 비싸집니다.)

최신 씨퓨 는 최신 보드에서 최신메모리가 듀얼로만...거기에 저장장치도 최고사양으로...거기에 파워도 거기에 맞게 고용량을 필요로 합니다. 페라리 엔진에 모닝 차체를 하면 페라리 성능이 안나옵니다 절대로 ^^ 유체역학 이라거나 등등이 갖춰져야 제 성능이 나와요

제가 몸이 좋지 않아서 이제서야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많은 도움과 말씀 주신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며, 저의 여건에 맞게 선택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