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노트북의 USB C 단자에 대한 생각이 맞을까요?
2024.01.06 17:46
아래는 노트북의 USB C타입 단자에 대해 제가 생각한 건데 다 맞는 내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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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외장하드는 노트북의 A 단자에 연결했었는데.. 사실은 C 단자에 꽂을 수도 있다.
이제껏 쓰던 외장하드 케이블의 끝부분인 A 단자에 젠더를 끼워서 C 단자로 바꿔준 후,
노트북의 C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노트북의 C 단자는 데이터 규격으로 보면 최소 USB 3.x 은 된다. (적어도 USB 2.0 은 아니라는 소리)
따라서 데이터 속도도 A단자에 꽂은 경우에 비해 뒤쳐지지는 않는다.
또 C 단자는 전류도 최소 3A 정도는 되기 때문에, USB 3.x A 단자의 900mA 보다 크기 때문에,
외장하드가 요구하는 전력을 더 원활히 공급할 수 있다.
(즉 외장하드가 모종의 이유로, 예컨대 낡아서 그렇든 갑자기 읽기 쓰기 등을 많이 해서 그렇든,
어쨌건 갑자기 많은 전력을 요구하는 경우에라도,
USB 3.x 인 A 단자에 연결된 경우보다 전력 공급을 더 원활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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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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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지위 2024.01.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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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4.01.06 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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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BOi 2024.01.07 09:38
USB-PD 극초반기에 12V 가 존재했고...
요즘은 실질적으로 가변형 PPS 의 존재때문에
12V 로 딱 떨어지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상관없게 보는 듯 싶더군요.
- PD to DC 컨버터의 발달덕에...
PPS 미지원 이더라도
안정적으로 전압/전류량 조절이 가능해지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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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24.01.07 00:30
USB 가 A타입 인지 C타입 인지는 중요사항은 아닙니다.
해당 소켙이 지원하는(허용하는)범위 와 그걸 연결 해주는 케이블 이 중요 합니다.
형태는 그냥 1자 콘센트를 돼지코 끼우는거랑 같은경우 입니다.
실제 전기가 중요한 거지 형태는 같은거면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는 거구요
C타입 이 버전 2.0인 경우 많습니다. 심지어 알리발 마데제품중 버전 1.0인 제품도 아직까지 나옵니다.
그 이유로 폐기 했다는 얘기도 들리구요 ^^
중요한건 지원 가능한 스펙값 입니다. 그 역시 각 제품별 제각각 이며 그 역시도 지원하는 케이블이 아니면 또 의미가 없는 스펙값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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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4.01.07 11:09
단자의 모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속도는 커녕 전력도 모양이랑 아무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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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3d 2024.01.08 15:42
답변 감사합니다^^
단자와 속도는 상관 관계가 없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USB-C도 2.0 장치들 많습니다.
(단자의 표준화와 관련된 부분이라서..)
단자와 전류량과도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제대로된 케이블및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라서...
A단자보다 높은 전력을 공급해줄수 있는 소켙일때만 연결했을때 높은 전력을 공급해주는것이지...
단순히 단자가 바뀌었다고 전력량이 높아지는것은 아닙니다.
(최근 보드들이나 충전기들이 높은 전류량을 주로 USB-C단자에 적용하다 보니 그렇게 느껴지는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