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mSATA SSD 256GB가 포맷 및 윈도우설치 오류 후 2MB

컨트롤러가 고장났을 확률이...

포맷해도 안된다면 버리셔야... 

컨트롤러 사망입니다. 이전에 처음 구매했던 msata 비슷한증세여서 교환받고는 괜찮습니다.

디스크도 고장나지 말란법 없습니다

2.5" SATA 단자 있으면 거기 새 디스크 다시고, 없으면 삼성 T5 같은거 사서 적출하세요 (평범하게 mSATA 사면 너무 비쌈)

모든 SSD는 수명 주기가 있습니다.

SSD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고 사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24시간 돌아가는 산업장비(본인 분야)에서는 몇개월 또는 1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솔직히 원인은 너무 많아서 천편일률적으로 대답하긴 어렵습니다만

어떤이유로든 결국 컨트롤러 사망이 가장 큰 가능성이죠.

실제 셀 저장수명을 다 썼을가능성은 꽤 낮습니다.

정말 저장수명 때문에 그렇다면 diskinifo 로 띄우면 컨트롤러는 멀쩡할테니까

무지막지한 사용량과 함께 자세한 정보가 다 뜰겁니다.

그런데 컨트롤러가 맛이 갔다면 자세한 정보가 잘 안뜨거나,

정보는 멀쩡하게 뜨는데 사용량이 얼마 안되거나

아예 인식도 안되거나 그렇겠죠.

컨트롤러의 사망 이유는

오래 혹사시켜서 과열되었을 가능성도 있고,

기본적으로 전자칩은 고열을 그렇게 잘 버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본체 내부 공기 흐름만 나빠도 더 일찍 죽을수도 있습니다.

단순한 불량일수도 있지만요.

저같은 경우엔 USB 외장 SSD가 일찍 사망했는데

전기적 충격이 누적되다가 사망한것으로 보이는데요,

불가피하게 연결이 끊긴다거나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고,

전기적으로 안전하지 못한 전면부, 그리고 여러종류의 컴에 자주 꽂았구요,

사망시점에는 VMware 2개 부팅시켰는데, 2번째 부팅중에 그냥 끊겼더랬습니다.

안전제거도 안되고, 마냥 기다리다 결국 그냥 뽑았고, 다시 꽂았는데 인식이 또 잘 안되더군요.

여러 테스트 결과 10초 있다가 끊어지는 기현상 발생

(10초간 리스트 뽑고, 백업했던거랑 대조하면서 다행히 거의 다 살려냄)

외장 케이스도 갈아보고, 계속 이리저리 테스트하다 256GB가 1GB로 인식되는 이상한 현상 발생 이후로 결국 복구 포기.

사망시점에 결정적으로 제가 한건 그저 VMware 2개 돌렸을 뿐입니다.

(물론 그전에 전기적충격과 고열에 노출은 됐었죠.)

사용기간은 약 8개월 정도였습니다.

당연히 쓰기수명엔 근처는 커녕 쓴게 1~2TB 밖에 안됐습니다.

아무튼 컨트롤러가 조금씩이라도 망가지면 저런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해법은 공기흐름 좋은곳에 스스디 배치, 외장이면 전기적으로 안전한 후면위주로 연결 및 역시 쿨링관리 이정도겠죠.

저라면

1, 디램이 있는것을 사용합니다.  없는것은 사망률이 높아집니다. 

2. 정말 잘모르시면 다나와에서 1위에서 10위 내에 있는 제품중에 예산에 맞게 사면됩니다.  사용자가 많은제품은 그만큼 많은정보

   도 알수있고.  고장률이 적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