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UEFI 파티션 백업, 3개중 어떤거 해야 하나요 ?

혹시 저 용량 작은 2개 파티션중에 최소 1개라도 없앨 수 있나요 ? (가능하면 2개 모두)

지금까지 Bios 모드 - MBR 파티션으로만 관리했고, 항상 파티션 1개만 백업했거든요.

UEFI 는 이것저것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정말 귀찮네요, 그래서 지금까지 Bios 모드만 고집했구요

(한달에 한번씩 VMWare 로 최신 버전의 윈10 -> 트루이미지 백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M.2 는 Bios 모드에서 설치 자체가 불가능한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UEFI 모드 - GPT 파티션으로 설치했는데, 솔직히 뭐가 좋은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부팅속도 몇초 정도 빨라지는것 말고는 좋은건 없고 귀찮고 복잡하기만 하네요 ㅡ.ㅡ;;

제대로 하면 성능 향상, 부트시간 감소, 보안 강화등 장점은 많아요 (보드에 따라선 일부 기능의 작동 유무, 확장 가능 한도나 심하면 특정 확장 카드는 아에 작동 유무의 차이가 납니다)

MBR 사용시에는 예약 파티션 없애버렸는데, 혹시 UEFI 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예약 파티션 없애도 상관 없을까요 ?

그럼 파티션이 현재 4개 (C - D - EFI (?) - 예약) 에서 3개 (C - D - EFI (?)) 로 줄어드니깐 깔끔해 보일 것 같아서요.

그리고 나서 백업은 C 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

이틀 내내 삽질하긴 했는데, 결국 요약하면

1) 윈 최신 iso usb 로 M.2 에 윈도우 설치

2) 이렇게 하니 파티션 3개 생성됨 - D 까지 하면 총 4개

3) 이대로는 의미가 없어서 - 프로그램 설치와 셋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

이 상태에서 트루 이미지 부팅 디스크로 부팅해서, 제가 만들어 놓은 MBR 파티션을 2) 파티션 3개 중에 C: 에 복구해 버림

4) 부팅 잘 되네요 ... (사실 또 몇번 블루 스크린 떠서 ... 제 방식이 문제가 있었나 했는데, 알고 보니 메모리 호환성 문제 같아서 클럭 내려버리니 문제 없는 것 같네요)

5) 그렇다면, 예약 파티션 없애버리고, C 만 백업후, 나중에 문제 생기면 C 만 복원해도 되지 않을까요 ?

ps) 파티션 구성을 다시 보니 ... EFI - 메인 (C) - 복구 파티션 - 자료 (D) 총 4개네요.

예약 파티션은 아예 있지도 않네요 (예약 파티션 삭제된 패치 버전으로 윈도우 설치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럼 오리지날 iso 로 설치하면, 무조건 4개 파티션이 생성되는군요.

EFI - C - 복구 파티션 - 예약 파티션

뭐 이리 지저분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따지고 보면 그닥 지저분한건 아니에요!

윈도우 설치시 예약파티션 및 복구파티션 없이 설치 할수 있기에

사실상 레거시방식의 부트로더 합본방식에서 EFI 파티션으로 부트로더 이동 추가된 것이니까요!

실제 필요한건 EFI 파티션 입니다. 예약파티션과 복구파티션은 날리셔도 되요!

검색해서 복구 파티션도 날려버렸습니다, ㅎ.

예전에 예약 파티션 날리는 것과 동일한 방식이네요.

일단 파티션은 깔끔해 졌는데 ....

이 상태로 백업후 복원해서 부팅 잘 되는지 또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

(혹시 몰라서 그 때 그 때마다 백업 파일을 만들어 놔서 ... 지금 20GB 백업 파일만 4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