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백업 방식 설명과 조언 부탁드려요!

저기서 설명하는건 개인 사용자가 아니라 기업/기관 서버급 백업인데 그걸 말씀하시는게 맞는건가요

저 블로그에 나오는 백업 정보는 별도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백업 시스템을 운용하는 정도의 규모가 필요한 백업 내용입니다

일반 사용자이신데 확실한 백업이 필요하다면 Acronis 같은 개인용 백업 이미징 소프트웨어로 주기적으로 백업을 받게 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백업은 동일 디스크에 하는게 아닙니다 별도의 디스크에 하는 거죠

증분백업 >> 일요일: 최초 전체백업, 월:추가백업1, 화:추가백업2, 수:추가백업3으로 진행했다고 했을 때

예를 들어, 월요일에 영화 다운로드, 화요일에 파워포인트 내용 수정하고 페이지도 늘어났음, 수요일에 노래 다운로드했다면,

추가1은 영화만 백업, 추가2는 수정된 PPT만 백업, 추가3은 노래만 백업한 것입니다.

증분을 복구할 때는 최초 전체백업 했던 걸 복구하고 거기에 추가1,2,3을 모두 복구하는 과정이 될 겁니다.

목요일 현재 추가1,2,3 모두 손상된 것이나 삭제된 것이 없어야 제대로 복구가 됩니다.

차등백업은 최초백업 + 추가백업1까지는 증분과 동일합니다. 다운로드한 영화만 백업

위에서 증분의 추가2는 PPT만 백업, 차등백업의 추가2는 영화+PPT 입니다.

셋째날 증분의 추가3은 노래만 백업, 차등백업의 추가3은 영화+PPT+노래까지 입니다. 백업파일이 점점 커지죠?

차등을 복구할 때는 최초 전체백업 복구하고 셋째날 백업한 영화+PPT+노래 백업을 복구하는 과정이 될 겁니다.

백업은 증분백업이 매일 백업하는 양이 적어서 빠르고 간단해 보이고,

복구는 차등백업이 추가백업3만 복구하는 과정이라면 빠르고 간단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목요일날 아침에 실수로 추가백업 1, 2를 삭제하고 추가3만 남았다 해도, 추가3 안에 1,2가 모두 있으니까 복구 가능입니다.

표준압축과 느슨한 압축, 압축은 잘 모르겠습니다.^^

SSD와 HDD, 여유가 된다면 두 가지 모두 하면 좋겠지만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HDD에 하겠습니다.

속도는 느려도 혹시라도 뻑난다고 하죠? 하드 맛이 갔을 때를 가정해야 합니다.

SSD는 데이타 복구 자체가 어렵지만, HDD는 웬만하면 거의 완벽한 데이타 복구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복원 시점을 들쑥날쑥 다양하게 이용할 때 어느 것이 좋은 지는 판단이 어렵네요.

증분,차등이 아니라 전체백업을 추가해야 하는 것이 나을 거 같기도 하고, 백업 경험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증분과 차등의 차이점을 구분하고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제가 이해하고 설명한 것이 틀렸을 수 있으니, 다른 분들이 지적해 주시면 저도 배우겠습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링크를 대신합니다.

차등 백업과 증분 백업의 차이점 알아보기-Ease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