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배드섹터 관련 질문드립니다.

얼마전, 사용중이던 WD640G가 베드섹터가 발견되어 AS로 교환받고

사용중에 있었는데 한달도 가지않아 베드섹터가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답답한 맘에 아치바코리아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기존하드의 데이터들이 베드섹터상에 기록되어있었다면 이 데이터들을

새 하드로 옮겨와도 베드섹터가 검출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굳이 바이러스가 아니라도 이미 베드섹터로 인해 손상된 파일이면

새 하드에 옮겨와도 새 하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데 맞는것인지요?

그러면서 아치바쪽에서는 가급적 백업해뒀던 기존의 데이터들을 사용하지않는게

새 하드에서 베드섹터를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하던데

그렇다면 다른분들은 어떻게 데이터를 백업하시는지요?

베드섹터로 골치아픈건 비단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럴텐데 아치바말대로라면

그 사람들이 모두 백업한 데이터들을 포기한다는건데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얘기같구요,

Q1. 베드섹터가 존재하는 하드에 있던 데이터를 백업해두었다가 새 하드에 옮겨오면

      새 하드역시 베드섹터가 검출되는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Q2. 만약 그렇다면 기존 하드의 데이터들을 어떤 방식으로 백업해서 새 하드로 옮겨와야

      새 하드가 안전할지

Q3. 윈도우상에서 파일복사가 아닌, 고스트로 A to B 방식으로 아예 하드내용복제를 해도

      Q1에서의 베드섹터 전이를 막을 수 없는지

정도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