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두 사진에서 명암이나 색감등의 변화 알아내기

어떤 프로그램을 쓰느냐...또는 필터등을 쓰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결과를 나타내므로

결과물인 A/B를 가지고 중간 과정을 유추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눈대중이나 조정한 값을 바탕으로 역으로 일일이 계산한다면 모를까 쉽게 변경 방법이나 과정을 유추하는 것은 힘듭니다.

가수의 노래가 같이 들어있는 음원에서 반주인 MR 성분만 추출할 때...

보컬의 경우 주로 센터에 위상이 정위되어 있다는 것에 착안해서

오리지날 원본 음원과 이 음원을 180도 위상을 바꾸어서 서로 더해주면

센터에 주로 정위되어 있는 보컬 성분을 빼고 반주 성분 위주로 음원을 추출할 수 있고.

보컬이 없는 MR 음원과, 보컬도 같이 들어있는 음원이 있을 때...

보컬 성분만 추출할 때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추출할 수 있는데

오디오 성분은 시간 t에 대한 성분의 크기로 구성되 있기 때문이죠,

이미지의 경우에는 하나의 이펙트를 사용하더라도 알고리즘을 구현할 때

몇 차의 필터함수가 적용되어 있을 수 있고, 시간 t에 대한 함수가 아닌

단순한 r,g,b 스칼라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필터함수를 추론하려면

수치를 처리하는 math 프로그램을 돌려서 추론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질문과 같이 원본 A와 변형된 B가 정해져 있는 조건 하에서는

원본 A의 각각의 r,g,b 픽셀데이터와 이펙트가 적용된 사본 B의 각각의 r,g,b 픽셀 값들에 대한

각각의 픽셀 델타 성분을 테이블로 계산해서 적용해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음.

 상용 프로그램은 흔한 것 같지 않네요. kernel님 설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간단히 명암/색감 등만 조정했다는 가정하에서는

 R,G,B 끼리 서로 영향을 주는 함수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언젠가 만들게 되면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