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바탕화면에 과다한 데이터를 올려놓으면?

바탕화면을 다 읽어 드려야 부팅이 되므로 상당한 속도 저하가 있을겁니다.

실제 실험적으로 실행에 보시기 바랍니다.

데이터를 폴더에 옮겨 놓고 바로가기를 바탕화면에 만든다음 부팅해보고

데이터을 바탕화면에 다 복사 해놓은후 부팅 해보세요.

부팅시간을 재시면서...

별로 관계없다고 봅니다

제가 바탕화면, 내 문서 등을 윈도 설치할 때마다 백업하고 복구하기 귀찮아서 C:이 아닌 곳으로 연결합니다

그래서 바탕화면은 별도로 정리를 하지 않아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 쌓여갑니다.

용량만 아니라 파일 갯수도 수천개가 넘습니다. [바탕화면 하위 폴더에도 파일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부팅 속도? 글쎄요

윈도10은 관계있는 버전도 있는 지 좀 애매합니다. 요즘 로그인 화면 후에 구슬이 5번 이상 돌기 때문에...

그런데 같은 조건으로 윈도8.1로 부팅하면 로그인 화면 후에 구슬이 돌지도 않고 바로 바탕화면이 나옵니다

이것이 바탕화면에 파일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SSD가 구려져서 느려진건지...복합적인 문제인지....머리 아프네요.

저도 요즘은 이런 것에 머리 쓰기도 싫어서 그냥 될대로 되라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부팅이 느리면 느린대로 삽니다.

이 시대에 윈도8.1을 계속 사용하기도 그렇고, 또 제가 절전모드를 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부팅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부팅을 자주 했으면 짜증나서 윈도8.1을 계속 사용했을 지 모릅니다. 부팅만 아니라 탐색기 렉도 윈도10에서만 나타납니다. 

그래도 좋으나 싫으나 윈도10에 적응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윈도8.1 사용하는만큼 윈도10에 적응력은 떨어질게 될 겁니다

탐색기 렉은 윈도 탐색기를 사용하지 않고 Q-Dir을 사용함으로서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가끔 렉[멈춤 현상]이 생기더군요.

윈도10만 사용했다면 제 컴퓨터에서는 버전에 관계없이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서 틀림없이 SSD를 의심했을 겁니다.

그래서 윈도8.1이 구세주입니다. -> 이참에 바탕화면 좀 정리해야겠습니다. 아무래도 파일/폴더가 많아서 좋을 일은 없기 때문에...

* 위에 쓴 윈도10과 윈도8.1 경험담은 전체적으로 사용자 컴퓨터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용량은 아무 상관없고, 부트시간은 안 늘어나는 미디어파일이나 이미지 파일이 늘어나면 시스템자체가 무거워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의 단일 파일 용량은 속도와 상관없구요.

바탕화면의 서브폴더 속 많은 파일도 관계없습니다.

단지 바로가기 아이콘 갯수가 많으면 성능떨어지는 시스템에서는 약간의 속도저하는 있을 수 있지만,

요즘의 메모리 크고 빠른 속도의 PC 환경에서는 큰 영향은 주지 않을거라 봅니다.

바탕화면의 바로가기 아이콘은 정서적 측면을 위해 용도별 폴더를 몇개 만들고 넣어둬서 깔끔하게 관리하시는게 좋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