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RamDisk 사용 많이들 하시나요?

superspeed ramdisk plus 사용중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4기가램이 32비트 윈도에서 3.5기가만 인식이 되는것 때문에..

남은 512메가 정도만 램디스크로 인터넷 임시폴더 및 시스템 temp로 활용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미세하게 체감이 될정도로 빨라지는것 외엔 활용도가 많진 않지만.

그냥 남는 메모리를 썩혀두는 것보단 괜찮은것 같네요..

와우, 아이온 등 3D 게임을 주로 하신다면 대부분 램이 2기가 정도일껀데 램디스크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치관리자를 켜고 게임을 돌렸을때 램사용량이 얼마인지 파악을 하고 여유분의 램을 설정하면 좋을 듯하네요...

램디스크의 용량을 시스템캐시로 잡아서 사용해도 좋고, 인터넷임시폴더용으로 사용해도 좋고 압축파일의 임시폴더로 설정해도 좋습니다. 속도가 확 올라간 것을 체감으로 느끼실겁니다.

장점으로는 인터넷임시폴더를 램디스크로 잡았을때 쇼핑사이트에 갔을때 많은 그림파일로 인해 하드가 드르륵 읽는 소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화면에 그림이 뜨는 속도또한 체감적으로 상당히 빠르고요. 램의 특성상 컴퓨터를 끄면 내용이 사라지기 때문에 재부팅만 하면 항상 인터넷을 하고난 쓰레기 파일이 자동으로 지워집니다. 압축또한 압축할때 하드읽는 소리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단점으로는 인터넷임시폴더를 램디스크로 잡았을때 일반적인 익스플로어에서 다운로드 받을때 그 용량이 현재 남아있는 램디스크의 용량보다 크다면 파일이 잘린다는 것입니다. 임시폴더크기를 300메가로 잡았을때 현재 인터넷사용으로 인하여 임시폴더의 크기가 250메가 밖에 남지 않았다면 260메가의 파일을 다운받으면 250메가에서 잘립니다. 파일은 260메가 다 받지만 250메가로 잘리죠... 압축파일도 동일합니다. 임시폴더를 램디스크로 잡았을때 현재 남아있는 램디스크의 용량보다 큰 압축파일은 생성하지 못합니다...

다운을 받을때 웹하드나 네이버자료실에서 다운받는 것처럼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다운받는 것은 100% 다운이 받아지지만 일반적인 익스플로어에서 다운받는 것은 남아있는 용량만큼 잘립니다.

해결방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 귀찮아서 램디스크 용량을 1-2기가정도로 해놓고 사용해버리니까 특별히 제약이 없더군요...

아니면 남는 아이를 eBoostr을 이용, ReadyBoost로 활용하시는게 어떨까요? 되기만 한다면야....

메모리가 8G 이상인 분들만 추천합니다. 램디스크에 할당량은 아주 넉넉히 4G만 설정하면 아주 좋을듯 싶네요.

메모리가 4G 이하면 램디스크 설정하기 보다는 그냥 사용하라고 싶네요.

저는 인터넷이랑 영화감상 , tv 용도로 컴터 사용하는데 램디스크를 두개 잡습니다. 

하나는 256메가 다른 하나는 512메가..

256메가에는 몇가지 시작프로그램구동시 시작되는 프로그램 설치해줍니다. (부팅속도 빠릅니다

나머지 512에는 익스와 크롬플러스 캐쉬폴더로 잡아주고 사용합니다. 

예전에 시스템폴더를 램디스크로 잡았을때 인터넷에서 강의나 동영상볼때 용량부족으로 중지되고 멈추는거 때문에 그냥 인터넷임시폴더용도로만 사용하는데 만족합니다.

다운로드시 겟라잇 같은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