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USB 속도 문젠데요.

구체적으로 몇기가의 파일(대략적 파일 개수)을 복사하는데 몇메가정도 떳는지?

본문만으로는 파악이 안 됩니다 (300기가를 256기가 usb에 저장가능할리도 만무하니)

통상적으로 최고급형 라인이 아닌 이상 50~100메가정도가 정상이라 보면 됩니다

2~500메가급을 요구하시는거라면 저런 싸구려(?)로는 안 됩니다

지금사용하는 메모리속도가 느리다면 Sandisk Extreme Pro CZ880

현재 나온 usb로는 성능이 제일좋습니다   

읽기420

쓰기380     

인터페이스 3.0 이라도 같은성능 내는건 아닙니다

하드와 ssd도 사타3 규격이라도 제품마다 다르니까요   

USB 메모리에 중요한 자료 백업용으로는 쓰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기적인 오류가 날 확률이 더 높은게 휴대용 USB일텐데요

2중 3중 백업중에 하나이면 모를까

위 제품은 아니지만 휴대용 메모리 많이 써보았으나 내구성이 안 좋더군요

뻑나서 (인식오류) 버린게 수두룩, 인식을 하나 열리지 않는거, 아예 인식조차 안 되는거 등등

그리고 먼지, 충격등에 따른 따로 USB 전용 보관케이스에 담아서 쓰면 더욱 좋겠죠~

어려우면 다용도 파우치라도...

계산해보니 평균적으로 80~90MB/s 정도 낸것으로 보이는군요.

벤치마크도 아니고 실제 데이터를 복사하는데 있어

그정도면 USB메모리에서는 준수한 편입니다.

그리고 파일개별 용량과 갯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정도면 벤치하면 최대속도 200MB/s 이상은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해보세요)

애초에 원래 실속도는

파일 크기와 용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순차쓰기와 랜덤쓰기는 마냥 같은 속도가 아닙니다.

용량이 작을수록 초당 수십메가대에 이르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평균 80MB/s 정도가 나왔다면, 대용량 파일이 다수 있었을것으로 짐작되고,

그보다 더 작은 파일들도 고려하면,

최대 순차쓰기 속도는 200MB/s 정도가 아닐까 추정되네요.

(하지만 이건 파일 갯수와 여러가지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한 추정이라, 님이 직접 벤치해보기 전엔 모릅니다.)

그리고 플래시메모리는 장기보관 용도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SSD에 전력공급을 제거하고 1년 보관했던 자료가 몽땅 증발했더란 보고도 있습니다.

(전력공급이 중요한 이유는 SSD의 경우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작업을 하면서 그런 현상을 막는데,

전기가 안들어오면 유지관리를 못하니까 유실되는겁니다.)

HDD는 충격에 약하고 10년에 10% 가량 자기력 유실이 발생한다고는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현실적으로 가장 안전한 보관용 미디어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10년 20년이 목표면, 주기적인 검사와 재백업이 요구됨)

보관용이 목적이라면 2개 이상의 미디어에 2중 백업을 추천합니다.

제가 용량만 작은 같은 모델과 삼성 muf-ba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읽기는 그런데로 괜찮은데 쓰기는 정말 답답하죠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삼성 muf-ba가 읽기도 빠르지만 쓰기는 2배 이상 빠릅니다

같은모델삿다가 뽑기 잘못했구나 싶어서 읽기전용으로만 사용중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