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팁] NAS(시놀,헤놀)관련-서버에 간단히 torrent 다운로드 걸어주기
2015.12.28 11:41
우선 이 글이 윈도우 포럼에 걸맞지 않은 글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단지 애용하는 사이트에 제가 갖고 있는 팁을 공유코자 올리는 것이니 너무 따가운 시선을 보내주시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을 미리 전합니다.
또한 아래 내용과 같은 방법으로 이미 NAS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므로 그닥 신선하지 않은 글이 될 수도 있음을 미리 전합니다.
- 사용환경 : Windows 10(or 8.1) + Hyper-V + Xpenology
또는 Synology 정품 사용자
- 공통사항 : 잠시동안의 wifi
안드로이드 폰(애플폰은 곤란합니다..ㅜㅜ)
- 아이디어 배경 : Xpenology 또는 Synology를 사용함에 있어서 핸드폰으로 웹상에서 *.torrent 파일을 다운받기만 해도
자동으로 Download station에 다운로딩 될 수 있도록 하여 귀찮게 토렌트 파일을 다운로드 스테이션에서 오픈해주는 과정이
생략됨.
- 방법 요약 : 모바일 앱인 DS cloud와 DS download를 연동시키기
- 시작
1. 컴퓨터를 사용, Diskstation에서 ds cloud를 깔고 사용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2. file station에서 homes>본인계정>Cloudstation 안에 적당한 폴더를 만듭니다. ex. download(폴더명)
3. ds cloud를 이용하여 동기화 할 NAS 서버의 폴더 위치 지정하기
- 핸드폰에 ds cloud를 설치하고 로그인 한 후, 동기화 diskstation의 폴더를 선택하시는데 위 2번에서 만든 폴더가 나올때까지
상위 폴더를 클릭하면서 '다음'만 누르시다가 본인이 만든 폴더가 나오면 '폴더 앞에 체크' 하신 뒤 '다음'을 누릅니다.
4. 핸드폰의 동기화 폴더 위치 지정하기
- 위의 과정 다음에 바로 연결돼서 나오는 과정입니다.
- sdcard0 폴더를 클릭 -> download 폴더 앞에 '체크' 하신 뒤 '다음' 클릭
- 옵션 부분이 나오는데, *.torrent 파일 동기화가 목적이므로, 문서, 기타형식 부분에만 체크 후 확인 클릭
5. Download Station 설정하기
1) 컴퓨터를 켜고 디스크 스테이션에 접속합니다.
2) 파일 스테이션을 실행하고 메인 루트에 적당한 폴더(토렌트로 다운받은 파일들이 저장될 폴더)를 생성합니다.
ex. downloaded tor files
3) download station을 실행하고 좌측하단의 설정버튼을 클릭하여 설정창을 엽니다.
- 1. '위치'를 클릭하여 '기본 대상 폴더'를 위에서 만든 폴더를 선택해줍니다.
- 2. 'Torrent/NZB 감시 폴더' 밑에 2가지 사항 모두 체크 하시고, 아래 '감시 폴더'를
미리 file station에서 homes>본인계정>Cloudstation 안에 만들어 놓았던 폴더를 지정해 줍니다.
원리
1. 스맛폰으로 웹사이트(티비질,티구리,토렌터스 등)에서 *.torrent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2. 다운받은 파일은 핸드폰의 download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3. 핸드폰 앱인 ds cloud 앱은 이 폴더에 새로 추가된 *.torrent 파일을 자동으로 서버의 동기화 폴더에 업로드합니다.
4. 서버의 동기화 폴더를 download station에서 늘 감시하는 중이므로 *.torrent 파일이 동기화 되자마자
해당 파일을 읽어들여 자동으로 서버에서 다운로딩을 시작합니다.
장점
1. *.torrent 파일만 받으면 나머지는 알아서 NAS에서 다운로드를 시작합니다.
2. *.torrent 파일의 용량이 작으므로 아주 잠시동안의 wifi 환경을 통해 *.torrent 파일을 받아 동기화 될 시간만 있다면
금새 서버에 원하는 파일의 다운로드를 걸어놓을 수 있습니다.
3. *.torrent 파일이 감시돼서 읽힌 뒤로는 자동으로 서버에서 삭제되므로 해당 *.torrent 파일이 무한 반복 로딩되지 않음.
주의사항
1. ds cloud는 wifi 환경에서만 자동 동기화되므로 wifi 환경이 아닌 경우에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wifi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개개인의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다른 사람의 핫스팟 이용 등.)
2. 옵션에서 wifi 환경이 아닌 곳에서도 동기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바꿔줄 수 있으나 긴급한 상황에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3. 오랫동안 *.torrent 파일을 다운받으면 핸드폰의 'download'폴더에 많은 *.torrent 파일들이 쌓여 있으므로 날잡아서
일괄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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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ury 2015.12.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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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이 2015.12.28 14:41
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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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군 2015.12.28 17:36
개인적으로 나스에서 토렌트 돌리는건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해놀에 320gb 나 500gb 짜리 죽어도 되는 하드 물리는 경우가 아니라면야...
4tb, 아니 3tb만 되어도 자료 양이 상당할텐데 하드에 무리를 주는 작업을 굳이 나스에서 돌릴 필요가..
차라리 wol 로 pc 켜서 rd client 라는 어플 사용하면 [마소 공식 원격어플, mstsc와 동일] pc랑 똑같은 화면 모바일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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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12.28 20:15
물른 해당부분 문제있긴한데, 그런 염려라면 usb로 하드라도 연결해서 거기에 받은후 내장으로 완료된 파일만 복사한다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제경우는 서버에 ssd 하나 물려서 거기 긁고 있습니다)
또한 보안이랑 거리가 멀고, 포트만 열어두면 봇들이 개때처럼 몰려드는 rdp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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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 2015.12.29 01:49
죽어도되는하드 물리고 사용중입니다 토렌트로 받는거중에 보고 보관하는녀석도있지만
예능처럼 보고지우는것들은 미디어서버로서의 기능을생각할때 이렇게해두면 진짜 편리해요
참고로 ds download 앱에서는 다운로드 되고있는 도중에 완료된 파일이 저장될 곳을 다시 지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알고 계실 내용이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