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윈도우 10의 백업과 복구

저의 경우 하드가 세개로 C,D,E 로 사용하고있는데 C에 윈도우 시스템 설치하고 E는 데이터 저장용, 시스템 백업 파일 보관용으로 사용중입니다. D는 사용안하고 있고요 

참고로 저의 C 드라이브는 SSD 120기가이고 D,E는 각각 1테라,2테라의 7200rpm sata3 하드 디스크 입니다.

윈도우 8.1 까지는 백업과 복구를 고스트 프로그램으로 잘해왔는데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니

고스트가 윈도우 10을 지원 못하네요

참고로 고스트는 11.5.1 버전이고요 도스 모드 부팅 시디에 고스트 프로그램을 담아 사용하였는데 운영체제 깔린 C드라이브 백업,복구에 각각 11분 정도 걸렸습니다.

windows 자체의 백업,복구 기능은 관심을 두지 않다가 윈도우 10에서 고스트가 무용지물이 되자 부랴 부랴 인터넷 강좌 뒤져서 윈도우 자체의 백업,복구를 시도하였는데 윈도우7부터 현재의 백업,복구 지원이 되고 있었네요

사용해본 소감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제 까지 윈도우 자체의 백업,복구를 사용안한게 후회될 정도로 너무 완벽하고 잘 되네요

윈도우 10 설치된 C드라이브 통째(약 17기가)로 백업하는데 4분이면 충분하네요 고스트 보다 약 3배 빠르네요 복구는 윈도우 설치 DVD로 부팅과정이 있어 약간 더 걸리는데 5분 정도 걸리네요

윈도우 자체의 백업,복구 사용해보시면 다른 백업툴은 아마도 관심을 갖지 않게 되실겁니다. 그럼 간단히 백업,복구 과젇을 요약해 드리죠

시스템 백업,복구를 위해서는 하드가 최소 두개 이상이거나 하드가 하나라도 두개이상의 파티션으로 분할돼있어서 한개 드라이브(파티션)에 운영체제 설치하고 한개 드라이브(파티션)는 데이터 저장응으로 사용중이어야 합니다.

시스텝 백업은 아주 간단합니다.

윈도우 부팅 상태에서 제어판으르 들어갑니다. <시스템 및 보안> <백업 및 복원>으로 이동한뒤

 왼편의 <시스템 이미지 만들기> 클릭한뒤

백업을 저장할 위치를 선택(하드 선택)합니다. 선택은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하드가 두개이고 C드라이브에 윈도우 설치돼 있다면  D드라이브가 자동 선택 됩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백업할 드라이브를 선택(이경우 C드라이브)하고 다음으로 백업 설정 확인한뒤 백업시작 단추를 클릭합니다.

백업이 다되면 D드라이브레 백업 폴더가 하나 생기고 백업 이미지가 저장되어 백업이 완료 됩니다. <시스템 복구 디스크> 만들거냐고 물어보면 윈도우 설치 DVD있는분은 "아니오" 로 답합니다.

시스템 복구는 윈도우 설치 DVD로 부팅한뒤

윈도우 설치 화면이 뜨고 키보드 설정화면이 나오면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서 <지금설치>와 <컴퓨터 복구>가 나오는데 <컴퓨터 복구> 클릭

옵션에서 <계속>, <문제해결>, <PC끄기>중 

<문제해결> 선택 다음으로> 고급 옵션 >시스템 이미지 복구 >대상 운영체제 선택에서 해당 윈도우 선택 > 시스템 이미지 선택(자동으로 선택해 줍니다) >

 추가 복원 옵션에서 <디스크 포맷및 다시 분할>에 체크 표시 > 복원 이미지 폴더와  복원할 드라이브 다시 확인시켜주고 시스템 복원이 진행 됩니다.  복원 완료되면 다시 부팅 화면이 뜹니다.

아쉬운점은 백업 이미지 압축을 안한다는 점인데 Microsoft가 몰라서가 아니고 백업,복구 속도 때문인듯 합니다. 이미지 압축을 하는 고스트보다 2~3배 빠른듯 하네요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한뒤 첨 한번 설치하고 벌써 너댓번 복구하였는데 너무 잘 돼서 컴 사용에 크게 도움되고 있습니다.

제가 간단히만 과정을 요약했는데요 누구나 한번 해보시면 쉽게 이해하고 백업,복원에 성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컴퓨팅 되세요 저의 글중 모자란점은 지적해 주시면 잘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