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32bit OS 4GB 상위역역에 RAMDISK 사용시 불안정 해결.

32bit OS는 구조적으로 4GB 까지만 메모리를 어드레싱할수 있습니다.

그나마 윈도우를 사용하면 커널의 제약으로 메모리 어드레싱 영역이 3.25GB 로 제한됩니다.

과거의 16bit DOS시절 1MB 상위 메모리를 사용하기 위해 EMM386 같은 메모리 관리자를 사용했던것을 아실 겁니다.

물론 그때도 640k~1M 사이는 커널및 I/O 장치영역이 되어 사용할수 없었는데 지금도 그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3.25GB 이상의 접근할수 없는 역역을  Unmanaged address 라고 하는데 PAE 는 이곳을 접근할수있는 편법을 제공해 줍니다. 그러나 이를 지원할수 있도록 설게된 특수한 SW만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super speed ramdisk는 그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3.25~4G 는 그때와 마찬가지로 커널및 주변장치용 어드레스가 되어 금단의 영역이 되고 있습니다.

그때문에 superspeed ramdisk plus 를 사용할때 Unmanaged  memory 영역을 활성화 해서 사용하면 빈번하게 메모리 충돌이 발생하여 화면깨짐. 메모리 덤핑 재부팅등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로인해 위 프로그램의 사용을 포기하신분이 있을겁니다.

이러한 현상은 3.25~4G인  금단의 역역을 접근해서 발생하는 현상 입니다.

이때는 3.25~4GB 영역의 일부을 사용하지 않게 미리 예약하면 됩니다.

그런데 superspeed ramdisk plus 사용시 금단의 영역중 예약되는 기본값은 고작 1MB 입니다.

다음과 같이 256MB 이상으로 설정한 후에는 아직까지 무리한 작업을 해도 불안정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사용하지 않을 적절한 크기를 예약해 둡니다.

790GX 보드의 경우 최소 256MB 부터 안정화 되었으습니다.

따라서 총 6GB 메모리 중에서 내장 그래픽이 사용하고 남는 6144MB 중에서 가용 메모리 3.25GB + 예약분 256MB 를 뺀나머지 Unmanaged memory 영역의 최대인 2560MB를 RamDisk A: 로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그결과 2.5GB 의 A: 드라이브가 생겼지만 작업관리자로 보면 기본 메모리는 점혀 점유되지 않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또한 256MB로 안정화가 안될시는 좀더 늘려보고 최대 3.25~4GB 영역 전체인 768MB 까지 예약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모리가 딱 4GB 일경우는 별로 건질게 없는 샘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