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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6월 9일부터 파란색 번호판 전기·수소차에 부착
2017.06.25 10:55
6월 9일부터 전기·수소차에 부착…눈에 잘 띄는 청색 필름 부착
6월 9일 전국 도로에서 파란색 번호판을 단 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주인공은 전기자동차(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수소차)다. 이날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전기차와 수소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외)는 의무적으로 파란색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 렌터카도 부착해야 하며, 택시 등 사업용 전기차는 이용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제외됐다. 6월 9일 이전 등록을 완료해 기존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는 전기차도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파란색 번호판으로 교체할 수 있다.
5월 말 현재 등록된 전기차는 1만4861대, 수소차는 128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