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20년간 사용해온 전통적 USB 잭 없어질까

무료로 바꾸던말던 10년정도는 더 버틸껍니다

여전히 속도 상관없는 1.1로 돌아가는 HID등의 용도나, 충전용의 용도도 있다보니 고속 인터페이스로 죄다 바꿀 필요도 없으니까요

이외에 고속 인터페이스란건 대역폭을 많이 먹으므로 포트 개수 늘리는게 제한적입니다 (최초 USB3 나왔을때 2랑 3 혼합으로 나온 이유중 하나가 PCIe Lane제한입니다)

또한 단가 문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고속용 하드웨어는 사소한 케이블이나 포트조차 비싸게 먹힙니다)

마지막으로 호환성때문에 기존의 하드웨어를 고려해서 포트 남을껍니다 (PS/2 공식적으로 이미 지원되지 않지만,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UBS 3.1도  구경을 못 했습니다.

주변에 최신형으로 지르신 분이 없네요.  3.0도 으쓱대는 분위기인데.. 

..

UBS 3.1  은  어쩌면 반짝하다가 그냥 사라지고 말겠군요.

어차피 새 휴대폰 사면 바뀌겠죠. 새폰들은 어차피 C타입 주는것들로만 나올테니까 뭐 한 2~3년이면 모두 하나씩 갖고 있겠네요. 저도 1년안에 바꾸면 C타입을 써야 할테니 구형 케이블은 있는거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앞에분들도 말씀하셨지만 3.0 메모리랑 3.0 케이블도 일반 컴가게 정도에서 구하긴 힘들고 용산이나 최소 테크노마트 국전 같은데는 가야 구할 정도라서 한번에 넘어온다는건 먼 얘기죠

USB 3.0 의 포트 8핀에 접점불량이 굉장히 많아서 스트래스가 많습니다.. 예상컨데 저장매체등을 우선으로 썬더볼트가 자리매김이 빠르게 이루어질듯 하네요, 반면 그외의 충전용도등 4핀 이하의 요구를 하는 장치에게선 더디겠지요 ^^   

소식 감사합니다~~

이메일이 생겼어도 팩스가 아직까진 건재하고 있네요.

usb2.0에서 3.0으로 넘어가는 시대하고는 완전히 다를겁니다 지금은 자다 일어나면 신기술이 넘처나는 시대에 살고있고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있으니까요...애플과 삼성이 usb-c 타입을 선택했고 인텔도 그에 동조하는 마당에 앞에서도 말했지만 2.0에서 3.0으로 넘어가는 10년보다는 확실히 빠를거고 다를거라는 생각입니다.

변환기 사용하면 되니.. 상관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