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과학자들 중력파 직접 탐지 성공
2016.02.12 01:11
중력파를 발견했다고 미국 워싱턴 DC 의 NSF에서 기자회견하는 과학자들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예견했던 중력파가 발견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나오는 중력파는 물질과 상호 작용을 하지 않아 그동안 관측이 되지 않았습니다.
1988년부터 미국의 MIT와 Caltech 두개의 대학은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과 세계 각국의 연구기관, 그리고 개인의 지원을 받아 완전히 똑같은 두개의 실험 장치를 미국 루이지애나주 리빙스턴과 워싱턴주 핸포드에 설치한 후 측정에 들어갔습니다. LIGO는 NSF가 단일 프로젝트에 지원한 연구비중 최대 투자 프로젝트입니다.
LIGO(Laser Interferometer Gravitational-Wave Observatory) - '라이고'라 읽음 - 라는 이름의 실험장치는 90도 각도로 벌어진 길이 2.5 마일의 진공 튜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LIGO의 공동 창립자(Co-Founder)중 하나인 Kip Thorne 칼텍 명예교수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과학 고문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레이저가 두개의 튜브를 지나는 동안 검출기에 중력파가 지나가면 레이저 광선이 지나가는 길이의 차이가 아주 미세하게 발생합니다. 길이의 차이는 10-19 m(0.000 000 000 000 000 000 1 m) 혹은 그보다 더 짧은 길이로 상상하기도 어려운 아주 짧은 거리입니다. 자세한 LIGO의 동작 원리는 위의 유튜브 영상 26분 45초부터 보세요.
이번에 이 차이를 검출해 중력파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중력파 발견 소식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3억년전 (다른 말로 13억 광년 떨어진 지점) 태양 질량의 30배 정도 되는 두개의 블랙홀이 충돌합니다. 질량은 태양의 30배 정도지만 크기는 지름이 150 km 정도로 엄청나게 밀도가 큰 두개의 천체가 빛의 속도의 1/2의 속도로 충돌하며 하나의 커다란 블랙홀이 됩니다. 이때 엄청난 중력파가 발생하고 중력파는 빛의 속도로 13억년동안 우주를 가로질러 전파되어 오다가 2015년 9월 14일 지구에 도달합니다.
작년 9월 14일에 리빙스턴과 핸포드에 있는 두개의 LIGO에 거의 동시에 시그날이 측정됩니다. 과학자들은 검토에 검토를 거친 후 드디어 중력파를 검출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당시 과학자들은 그들의 관측 결과가 5 SIGMA (350만번 측정에 한번 오차) 정확도로 측정되었다고 밝힙니다.
두개의 블랙홀 충돌로 엄청난 중력파가 발생했지만 13억년 동안 우주를 지나오는 동안 그 크기는 원자핵의 1/1000 크기로 작아졌고 이를 이번에 탐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참고로 이번 실험에 동원된 LIGO의 정확도는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까지의 거리인 3.25 광년 사이에 머리카락 두께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정확도입니다.
과학자들은 이번 중력파 검출의 의미를 400년전 갈릴레오가 천체망원경으로 처음 우주를 관측한 것과 같은 의미라고 하며 앞으로 중력파를 이용한 새로운 천체 관측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중력파는 물질과 반응하지 않으므로 물질과 반응하는 지금까지의 전자기파(가시광선, 전파, 자외선, 적외선, X 선, 감마선등)을 이용한 관측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관측이 가능합니다.
이번 관측 결과 그래프를 추가합니다.
리빙스턴에 있는 LIGO가 2015년 9월 14일 최초로 측정한 중력파 시그날입니다. 두개의 블랙홀이 충돌 후 엄청난 중력파를 방출한 후 서서히 사그러져 가는 모습입니다. 이를 과학자들은 종을 치는 것에 비유합니다.
리빙스턴 관측소에서 시그날을 수신한 후 7 ms (7/1000 초) 후에 역시 핸포드 관측소에서도 동일한 시그날이 수신됩니다.
두개의 시그날에 두개의 블랙홀이 합쳐져 하나의 블랙홀이 될때의 블랙홀 질량을 넣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시뮬레이션한 모습을 실제 수신한 중력파 시그날과 오버랩 시킨 결과입니다. 놀랍도록 비슷합니다.
리빙스톤에서 수신한 시그날(파란색)과 핸포드에서 수신한 시그날(주황색)을 오버랩 시킨 이미지
파형은 각각 태양의 29배와 36배의 질량을 가진 두개의 블랙홀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질량이 태양의 62배인 새로운 블랙홀이 생김을 알려줍니다. 이때 태양 질량의 3배에 해당하는 질량이 불과 20 ms(2/100 초) 동안에 줄어듭니다. 줄어든 질량이 에너지로 변해 엄청난 중력파의 모습으로 우주로 퍼져 나갔습니다. 이때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에너지는 우주 전체의 항성이 방출하는 에너지의 50배에 이르는 엄청난 에너지입니다. 태양 질량의 3배가 불과 20 ms라는 짧은 시간에 에너지로 변환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왼쪽에 주파수가 나옵니다. 주파수대를 잘 보시면 가청주파수대입니다. 즉 해당 주파수는 우리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대의 주파수입니다. 새로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해당 주파수를 실제로 소리로 재현한 부분이 나옵니다. 길이가 약 0.3초 분량이라 아쉽지만 중력파를 실제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위의 유튜브 동영상에서 18분 55초부터 보세요.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video/gravitational-waves-are-the-ringing-of-spacetime/
https://edition.cnn.com/2016/02/11/us/gravitational-waves-feat/index.html
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12/0200000000AKR20160212001000017.HTML?input=1195m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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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e2happy 2016.02.12 07:58
우오앙 이제 막 중력파를 미사일로 쏘고 긴급시에 영거리사격해서 그 안에 블랙홀워프하고 막 그래서 시간오류로 공룡들 축구하는 시대로 가고 막 그러나 -
김윈도 2016.02.12 16:51
레이저가 변하는게 중력파때문인지 아니면 제3의 간섭인지 뭘로 확인을 했을까요?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이론에서 시간이라는 개념이 항상 개입되는데
이런 시간개념이 오히려 과학의 발전을 막고 있는듯 하네요.
디지털시계 이전의 시계들은 전부 아날로그라서 미세한 오차가 있기 마련인데
관념적으로 사람들을 시간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은 검출되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고 정확하지도 않죠.
시간이 흐른다라는걸 자세히 보면 움직임의 중첩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디지털시계가 없을때는
톱니바퀴가 움직일때 특정 거리만큼 움직이면 1초라고 약속한 것뿐이죠.
정말로 1초라는게 절대적으로 존재해서 사람들이 찾아낸게 아니라요.
지금의 과학이론에서 시간이라는걸 다 걷어내고 그걸 대체할 개념을 만든다면
분명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거라고 보네요.
이런 시간의 실체를 깨닫는다면 시간여행은 불가능하다라는 것도 알게 되죠.
시간을 거스른다는 것은 이미 행했던 움직임을 거스른다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들은 삶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향할뿐이죠.
미래로 건너뛰고 싶다면 냉동인간이 되서 모든 움직임을 (*정지)하고
(*이떄의 정지는 시간의 정지도 의미하죠. 시간=움직임의 중첩)
나중에 기술이 좋아져서 살아날수 있다면 그게 유일한 미래로의 여행이 될수 있겠네요.
거북이는 오래사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움직임이 느려서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위에서 제가 말한게 맞다면 말이죠.
움직임의 중첩이 그만큼 적기 때문에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개념)이 느리게 갈수 있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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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SMART) 2016.02.12 17:24 시간 때문에 과학의 발전이 방해 받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인식 범위가 좁기 때문에 과학의 발전이 방해받고 있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죠
이를테면 인간은 가시광선의 영역에서 한정해서 경험적으로 빛을 감지할 수 있지만 전자기파의 영역에서 가시광선의 영역은 정말 일부분에
불과하죠. 실제 별들은 가시광선 영역을 벗어나는 온도의 별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것들은 눈으로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가 없어요. (전파 망원경으로는 가능)
시간에 대해서는 지구가 태양주위를 한번 공전하는 것을 1년으로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시간을 정하는 겁니다. 절대적인 1초를 누가 먼저 정해놓고
1분 1시간 1일 1달 1년을 정한 것이 아니라 1년을 정해놓고 사람의 편의에 따라 그것을 1달 1일 1시간 1분 1초로 나눈 것입니다.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구요. 그리고 인간이 존재한 이후 역사상 시간의 왜곡이 있었던 것은 딱 2가지 경우 뿐입니다. (기록으로 존재하는) 이스라엘 재판관 시절에 여호수아
와 관련된 사건과 이스라엘 왕정시대의 왕의 이름은 생각 나지 않는데 기적에 의해서 해의 그림자가 역방향으로 되돌아간 사건 딱 2가지 뿐입니다.
시간은 역으로 흐를수도 있는데 그것은 신의 영역입니다. 물리 법칙을 정한 것은 인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은 절대적인
자연의 법칙을 신뢰할 수 있다는 가정에서 기반한 것입니다. 믿을 수 있기 때문에 법칙을 세워도 먹히는 거죠. 위 기사처럼 몇광년의 거리 떨어진 곳에서
몇 센티 또는 몇미리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것도 그런 믿음에서 기반한 것입니다. 못 믿겠다면 과학의 토대도 그저 다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지구의 자전을 하루로 정합니다. 빠트렸네요.) (하루를 24시간으로 정한 것은 이집트, 60진법에 따라 각 시간을 60분으로 나눈 것은 바빌로니아,
자정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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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lee 2016.02.12 23:12
스마트님의 시간 정의는 평균태양일에 근거합니다. 현재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시간이 정밀 측정 결과 들쑥날쑥해 새로운 시간의 정의가 내려졌습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1956년 이전; 평균태양시(mean solar time) - 초는 평균 태양일의 '86 400 분의 1' 이다. 종전에 시간의 표준으로 사용되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시간의 표준으로 알고 있는 그리니치 평균시간(Greenwich Mean Time : GMT)은 경도 0° 에서 결정된 평균태양시(UT0)를 말한다.
1956년-1967년; 역표시(ephemeris time) - 초는 역표시로 1900년 1월 0일 12시에 대한 태양년의 '31 556 925.974 7 분의 1' 이다.
1967년-현재; 원자시(atomic time) - 초는 세슘-133 원자(133Cs)의 바닥상태에 있는 두 초미세 준위간의 전이에 대응하는 복사선의 '9 192 631 770 주기' 의 지속시간이다. (제13차 CGPM(1967) 결의사항 1)
현재 빛의 속도는 물리학에서 가장 정확하게 측정 가능한 단위로 진공에서 299 792 458 m/s 가 공인된 속도입니다. 여기서 시간이 나옵니다. 즉 빛이 299 792 458 m 가는 동안이 1초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1.7 m 는 빛이 1.7/299 792 458 초동안 간 거리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번 LIGO 를 이용 중력파를 검출했을 때 어떻게 13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온 중력파인지를 알아냈는지 궁금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두개의 LIGO 는 즉 핸포드와 리빙스턴 사이의 거리가 3002 km입니다. 이는 빛의 속도로 1/100 초동안 간 거리입니다. 우주 저편에서 중력파가 지구로 오면 둘중 어느 하나의 관측소에서 아주 짧은 시간차이를 두고 관측됩니다. 이를 삼각 측량해 중력파의 근원지를 밝혀냈습니다.
현재 과학자들은 아주 정밀한 시계를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까마득히 먼 거리에 있는 천체 관측이나 행성간 위성 제어등에 아주 정밀하고 정확한 시계가 필요합니다. 현재 150억년에 1초의 오차를 갖는 스트론튬 원자 광시계까지 개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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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om 2016.02.12 20:30 말짱 개소리유,,,,
힉스입자 발견했다고 썰 풀때 알아봤어야 해유,,,,
중력파라는 파(波)를 인간이 어찌 감지 하나유,,,,
감지할수 있는 센서가 있어유?
레이저선 길이가 엄청 짧아졌다?
시방 농담 쌈치기 하는것 아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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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K 2016.02.12 23:38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물질과 상호작용을 하지않아 센서로 검출하는건 안될것 같구요.
레이저를 한번 보내면 빛에도 속도가 있듯이, 도착하는데에 거리에 비례하는 일정의 속도가 있고 도착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을 측정한거겠죠.
제 3의 조건들에 의한 간섭은 저 실험을 한 사람과 저 분야를 연구한 사람들이 더 전문가니까,
잘못된게 있다면 그들이 먼저 물어뜯을겁니다.
그리고, 과학이 하루 아침에 뚝딱 이루어지는게 아닙니다.
힉스입자가 발견됐다고 해도, 거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실험하고, 응용할 분야도 연구해야겠지요.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졌다고 다음날 달탐사를 한게 아닙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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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 2016.02.16 00:13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정도는 나오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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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명박그네 2016.02.12 20:39
말짱 개소리여....
우주가 물질세계인데 무슨 시공간이 뒤틀립니까. 당연히 물질이 뒤틀리지.
시간과 공간은 개념이지 실제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전부 다 물질이죠.
중력파도 물질입니다. 무슨 시공간 같은 개소리를 하나.
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니 시간이동을 못하고 공간이 존재하지 않으니 공간이동을 못하는 겁니다. 전부 다 물질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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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원 2016.02.13 14:35
중력에 의해서 시간이 틀어지는건 어떻게 설명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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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햄볶아요 2016.02.15 13:58
이분은 물질만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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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바이러 2016.02.12 22:17
댓글다신분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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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2016.02.13 11:06
뭔 댓글 달렸나 봤더니-.- 여기도 나름대로 기술을 다루는 사이트인데 유사과학 신봉자들이 참 많은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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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스 2016.02.13 13:29
일반인 : 똥싸는 소리하고있네
미래의 학생들 : 조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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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브기 2016.02.13 14:25 이 세계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더욱 풍요롭게 할 발견이군요. ^^ 놀랍습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인간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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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om 2016.02.13 18:15 과학자란 것들이 왜 그런 썰을 풀어 제끼는지 아직도 몰라요?
저런 썰이라도 풀어야 연구비를 타내서 띵까띵까 먹고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를 밀어낸 자리에 과학이라는 새로운 미신이 들어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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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6.02.13 22:58
중력파를 논하기에 앞서 중력이 왜 있을까부터 알아야만 의의가 있을겁니다.
그건 바로 중성자에 의해서 나오는데 중성자의 미약한 힘이 모여서 원거리까지 미치는 중력이 되는겁니다.
우주에 중성자가 없다면 오직 수소만이 존재할수 있고 헬륨 이후는 그 어떤것도 존재되지 않음.
그런데 중력이 엄청나게 강핶을 두 중성자성이 충돌했다면 중력이 강하게 요동칠건 당연합니다.
그것이 잠시 측정된것을 두고 중력파를 인지했다고 주장하는건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설사 그게 중력파가 맞다한들 그것으로 광속보다 빠른 통신수단 등에 이용할수 있는것은 더더욱 아닐테고요.
참고로 같은극은 밀고 다른극은 당기는 자력은 전자에서 나오는데
전자가 스핀(회전) 하거나 직선운동때 나옵니다.
자성체는 원자내 스핀전자가 있는경우고 비자성체는 스핀전자가 없음을 말합니다.
자성채가 자화된건 스핀전자 회전축들이 제각각에서 상당수가 특정방향으로 정렬된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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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om 2016.02.14 09:48 오펜이 뭐좀 아는것 처럼 썰을 푸는데, 사실 중력이라는게 중력입자냐 중력파동이냐 하는 문제도 아직 풀지 못했습니다,
햇빛도 입자냐 파동이냐를 두고 과학자들은 아직 그 문제를 풀지 못했습니다,
중력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인시타인이 중력은 파동이라고 썰을 풀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번에 과학자들이 중력이 파동이라는 걸 증명해 볼려고 시도해 본 겁니다,
이걸두고 중력파동을 발견했다니 말이 됩니까?
중력파동이냐 중력입자냐 하는 것들은 모두 썰(說)일뿐 어느것 하나 증명된 것이 없습니다,
그냥 추측하고 있을 뿐인 겁니다,
아직 과학이라는게 우주 끈 이론이라는 웃긴 이야기를 하는 한심한 수준입니다,
끈 이론이라는게 왜 나왔겠어요?
햇빛 조차도 입자인지 파동인지 모르니까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썰이 바로 우주 끈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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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M 2016.02.15 11:22
첨단 과학은 시간이 지나봐야.....
원체 사기꾼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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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햄볶아요 2016.02.15 14:04
인간의 상상력은 초라합니다. 당장 우주의 끝조차 상상할 수가 없죠. 단지 경험에서 발전해 나가고 있는겁니다.이번 사건은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