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 IT 샤오미는 이런 폰을 어떻게 20만원대에 팔지요?
2015.09.23 22:51
G4급 스마트폰을 28만원에 팔다니....삼성전자는 좀 배울 수 없나.
https://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98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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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2015.09.23 22:57 -
퍄츠무 2015.09.24 01:01
문제는 중국내수시장만해도.....성장잠재력이 엄청나다는.....
거기다가 우리나라같은곳이나 대규모로 특허전을 벌이지....중국업체에다가 그렇게하면 그 업체는 중국시장진출이 골아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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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2015.09.24 06:36
다른 회사 기술 훔쳐 쓰면서 특허료 안 내는 범죄기업을 삼성더러 배우라고요???
중국에서도 정상적으로 로열티 지불해서 생산하는 기업들은 가격이 전혀 안 쌉니다.
원플러스 , 화웨이 등등.. 가격이 쌀 수가 없는데 싼 건 다 비정상적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죠.
폰 안에 들어가는 부품 전부 다 샤오미가 만들었다면 몰라도 샤오미는 폰 부품 중에서 단 한 개도 생산할 능력이 없는 기업입니다.
(일본에서 이미 샤오미폰 분해해서 기사로 난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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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y 2015.09.24 08:02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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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명박그네 2015.09.24 08:10
웃긴게 꺼꾸로 싸구려부품으로 심지어 중고부품을 쓴 애플 아이폰이 엄청 비싸다는거...웃기는 폰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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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oud 2015.09.24 08:10
샘성은 자기네 액정,램,플래쉬,카메라 쓰면서도 엄청 바가지 씌워서 팔지요.
납품업체들 이익률이 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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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쉼너구려 2015.09.24 09:03
폰이 액정 램 플래쉬 카메라로만 구성되어 있는건가요;;?
원가는 판매가의 반도 안되겠지만. 기타 외국계회사들과 기술제휴 또는 업무협약맺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외국같은경우에는 가전제품 시장이 국내보다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크다보니 손해보더라도 점유율 높이려고 원가수준의 가격으로 막 밀어넣죠.. 국내한정 문제가 아니라 근처 일본도 미국 가전시장에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배아픈건 어쩔수가 없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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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5.09.24 08:59
샤오미나 국내 또는 미국지사 못하는 이유가 특허료때문입니다.
부품대량구입과 온라인 판매로 원가 박리다매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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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5.09.24 08:59
특히 이번에는 퀄컴 AP 사용했다는것에 놀랐네요... 이젠 싸구려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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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cesKyle 2015.09.24 09:14
이러나저러나 소비자들한테는 좋은거아닌가요? 특허료든 뭐든 그거야 그회사의 문제고 소비자입장에서 가격싸고 성능좋으면 사게되있죠-
솔직히 국내휴대폰 너무비쌈, 이럴꺼면 단통법은 머하러 했나모르겟네요- 휴대폰 가격 인하하려고 단통법한건데 기기 가격은 그대로고 할인은
할인대로 못받고 소비자만 손해봤네요- 이런상황에 가성비 좋은 기기가 나오니 소비자들은 환영할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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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2015.09.24 09:51 폰1대에 들어가는 특허료 얼마나 한다고 ㅋ
광고같은 마켓팅비용등의 부수지출 다 소비자에게 떠넘기는거고 여기에 바가지는 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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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2015.09.25 14:13
특허료 얼마 하는데요?
마켓팅 비용이 당연히 판매해서 얻은 수익으로 사용하는 거지,
어디 땅 파서 돈이 나오거나 하늘에서 막 쏟아지나요?
그리고 이 세상에서 그 어떤 회사가 마케팅 비용을 딴데서 가져다 쓰는지요?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일까지 까는 사람까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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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2015.09.26 18:58 큭 20만원대폰을 80만원대에 파는게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일이라니
상품보다 포장재가 더비싼 꼴이 정상적인가 ㅋㅋ
광고비 님호주머니에서 계속 퍼쥬쇼....난 삼성폰 살일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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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코 2015.09.24 09:59 사고 싶네요 서브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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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투데이 2015.09.24 10:56
제품을 선발로 내 놓으면 연구개발비가 그만큼 더 들어가니 비싸다 -> 최신 기술 측면에서 약하지만, 최소한 원천기술은 수입하더라도 그걸 이용해 신제품 내놓을수 있었던 공정 등은 선두였으니까.
선발 기업들이 [혁신]을 무기로 삼는 만큼 비싸게 판매해도 먹힌다 -> 어찌보면 삼성이 혁신이다라 라는 점엔. 갑론을박 부분일 수 있지만 신제품을 서둘러 발빠르게 내 놓고 있으니.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 제품을 비싸게 해도 먹힌다 ->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 높이는 이유,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이유이기도.
이런점들이 삼성에 해당할테고
단적인 예로 아이팟, 아이폰 초기에 여타 제품들에 비해 비싼 가격에도 줄서서 사고 했던 것들.
요즘은 iOS, 안드로이드 진영의 [혁신]의 강도는 예전만 못하더라도 혁신의 수명(주기)는 6개월 정도 먹힌다 해서 선두업체들이 불티나게 신제품 내놓는것 등
생각해보면 혁신=고수익을 이해할 방법이 될거 같네요.
후발업체 -> 선발 업체들의 추세를 따라가되 낮은 단가, 가격 책정, [혁신]의 강도나 브랜드 가치는 선발 업체보다 약함
이건 샤오미 등. (샤오미의 비주얼 등은 각광 받더라도 브랜드 가치나 제조의 측의 혁신은 역시 아직)
등등.
그러니 우리가 덤탱이라 생각하는 광고비는 물론, R&D 비용과 선두업체가 누리는 고수익 까지 포함된 가격이 맞겠습니다.
삼성 구매하는 사람들은 그런 높은 가격임에도 이래저래 따져보니 지불할만 하다 판단해서 사는거겠죠?
반대경우는 샤오미나 다른 제품들 택할 것이고요.
[혁신]=고수익을 추구하는 업체들이 박리다매나 저가정책 업체 처럼 장사해버리면 지위를 유지하기 힘들고 수익성이 맞지 맞지 않을겁니다.
어느 덧 두 업체의 입장, 지위가 바뀐다면 그 놈이 이 놈이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사업하는 사람들이 남들보다 낳은 제품, 브랜드등 지위를 가지고 싶어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겠죠!!
경영학에서 하는 얘기들이긴 한데 뜬구름 같은 이야긴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시장이 워낙 폐쇄적이고 작아서 한두개 기업이 점령해버리면 그 외는 마땅한 대체수단도 별로 없다는 점이라고 저는 보네요.
국내에서 사후지원까지 고려했을때 제대로 유통되는 제품은 삼성, 엘지. 두개가 고작이다보니 말입니다.
비단 폰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자동차, 과자 등이 극명한 예가 돼겠죠.
여하튼, a/s 받을 일이 뭐 있을까 싶다가도 가끔 배터리 리콜이나, 터치스크린 리콜 같은걸 보면 여전히 쉬운 선택이 아니란점이 걸려서 그렇지 중국, 대만 제품들이 은근히 땡겨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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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 2015.09.24 12:34
특허료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맞는 말씀이고 생산인건비등의 차이등도 맞지만...
실상은 우리나라도 비슷한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작년인가요? 단통법으로 한창 시끄러울때 국정감사에서 한 국회의원이 자료를 공개했죠.
당시 출고가가 90만원대인 국내 최신폰을 27만원인가에 제조사가 이동통신사에 납품한 내부자료.
60만원대의 유통마진.
그나마 외국이동통신사들은 이런저런 할인을 통해 납품받는가격대나 공짜로 소비자에게 제공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정부의 부가세획득용 단통법덕분에 생색내는 수준의 보조금만 내세워서 40만원대의 마진을 먹죠.
만약 이동통신사에 납품하는 가격이나 그에 준하는 가격으로 출고가를 정하라는 법이 상정되면...
이동통신사와 직영점, 대리점이 미친듯이 나서고 국개의원들 똥꾸녘에 뒷돈이 하도 들어와서 치질걸릴겁니다.
출고가와 납품가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완전 자급제가 답이라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기 짝이 없는...
복잡하게 시장지배 후발주자 생산단가 특허료따위의 이야기를 할 것도 없이
그냥 이동통신사에 납품하는 가격과 출고가의 차이만 거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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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2015.09.25 14:06
원가 타령했던 기사를 엉터리로 이해하고 있는 듯?
게다가 상식이라게 있는 사람이면
잘못 기억을 하더라도
납품가가 출고가 보다 싸지 않을 것을 알고도 남을 텐데.
게다가 부품 원가만 따지는 것들은 제정신이 있는 것들인지.
윈도우는 시디값 빼면 99% 넘는 마진을 남기는 거네요?
기본적으로 공산품은 단가의 3배이상을 적정 가격으로 잡는데,
인건비, 전기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 등등, 마케팅, 기술개발, A/S 등등만 딱 맞춘게 3배 정도요.
회사라는데를 다녀보고 일이란걸 해 봤다면
60만원대 유통마진이라는 엉터리 이야기가 나오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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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 2015.09.26 02:09
글쎄요... ㅡㅡ;
기사를 보면 우모의원이 제시한 자료문건중 삼성폰
21만9200원에 납품, 대외 출고가는 91만3300원으로 하자고 제시
하고 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는 출고가는 이동통신사->대리점 제공하는 가격이고 공급가가 제조사->이동통신사에 제공하는 가격이라는 등 단어의 해석에 오해가 있었다는 식의 해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정식문건으로 제조사가 이동통신사에 납품하는 가격(삼성측 말대로라면 공급가)이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한 말은 님을 공격하는 것도 아닌데 '엉터리로 이해한다'는 식의 논조는 뭐죠?
틀리거나 잘못되거나 다른의견이 있으면 그것을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공산품의 단가의 3배가 어쩌구 하시는데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애초에 부품원가만 따진 적 없으므로 제 글에 대한 답글에 붙인것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공산품의 경우 단가는 원가(원료비, 인건비, 연구비, 설비기계 기타등등) 60%에 마진 40%가 평균치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3배???
물론 평균마진이 그렇다는 것이고 제품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모든 공산품의 마진이 원가의 3배?
마진을 운운한것도 공산품제조사의 마진을 말한 것이 아니라 유통마진이 너무 개떡같다는 말을 한건데 쓸데없는 딴지는 어처구니 없네요.
어떤 회사를 다녀도 모든 공산품의 마진을 안다는 엉터리같은 생각은 버리시고, 단가가 뭔지나 알고 말하세요.
회사라는 데를 다니면서 단가가 뭔지도 모릅니까? ㅡㅡ;
마지막으로 자신을 비난한것도 아닌데, 헐뜯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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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아웃 2015.09.26 13:14
머 보고 그런소리 하시나 했더니 우상호의원이 국감에서 했던 소리군요 저거 이미 작년에 씨끌 했던사안인데요 저거는 잘 생각해보면
헛소리입니다. 그 국회의원은 기본적으로 소비자가 뭔지 조차도 이해못하고 있습니다.
우상호의원은 45요금제 24개월 약정기준이 갤럭시 s가 29만 5천원이 소비자라고 합니다. 그러면 요금제 8짜리 쓰고 단말기 가격0이면 소비자가격은 0원인가요? 애초의 통신시장 구조 자체를 이해못하고 있는 겁니다.
표 보시면 아이폰4 가격도 있는 데요 무려 소비자가가 26만 4천원입니다.
https://technology.ihs.com/388916/iphone-4-carries-bill-of-materials-of-18751-according-to-isuppli
아이폰6 16기가 기준 원가는 187.51달러입니다. 2010년환율로 보면 못해도 20만 원은 넘을 텐데
저거는 딱 부품원가만 뜻하는 거고 나머지 비용들 감안해서 상식적으로 저 가격으로 소비자가를 채택했을 리가 없죠.
그냥 우상호라는 국회의원은 요금제 걸었을 때 가격을 소비자라고 하는 걸로봐서는 자료자체가 잘못됐을 가능성이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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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아웃 2015.09.24 20:09
상식적으로 저렇게 해서 기업이 유지될꺼라고 생각하나요? 샤오미가 되게 잘나가줄 아시나본데 중국에서 지금 치이고 있습니다. 차라리 화웨이가 경쟁력있다고 말하면 모를 까 연구개발도 안되는 기업한테 미래는 없죠 그래서 실제로 샤오미가 남는게 없습니다. 버틸 수 있는 건 투자금때문에 인데 이것도 지금떨어져나가고 있지 요. 그래서 샤오미 온갖꺼 팝니까? 심지어 샤오미 캐리어도 있지요. 콘센트도 팔고 저런 기업한테 미래는 없습니다. 대표적인 거품기업이 샤오미죠. 무슨 삼성 애플 뛰어넘는 다고 호들갑 떠는 거 볼 때 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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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rozzing 2015.09.25 00:32
특허 특허 댓글다신분들 폰관련 기술 거의 없고 특허 모두 해결하서 이미 유럽서 판매하는 메이쥬 는 어떻게 설명하실런지? 무슨 특허가격이 수십만원씩 하는줄아나? 그리고 원플러스는 급이 다른 모델임 -
kokorozzing 2015.09.25 00:39
특허 특허 세뇌를 많이 시켰음 .. 선불유심만 쓰는 동남아 국가에서 조차 우리 xx에서 출시한 최신폰이 한국보다 조금 저렴했음.... 신기한건 네이버 기사는 한국이 가장 저렴한거 처럼나옴... 라오스 캄보디아 에서 직 접 물어본 사실입니다. -
입니다 2015.09.25 14:09
몇개월 약정 한거 가지고 또 저렴 타령 하는 분 나오네.
좀 거짓말좀 안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토대로 이야기 하는 사람은 없는가?
그리고 특허 가격이 얼마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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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rozzing 2015.09.27 19:50
몇개월 약정요? 동남아 살다왔지만 동남아에 약정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거긴 선물폰 공기계 판매입니다. 유심 자체도 기계도 전부 선불입니다. 좀 알고 대답하세요.
제가 동남아가 우리보다 싸다고 했죠.
님이 배트남이나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같은 나라를 한번이라도 갔다 오고 쓴건지요?
저는 거기서 살다가 온사람입니다. 한국보다 싸요 공기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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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좋아 2015.09.25 10:15
정답은 단통법이 이통사 배만 불려좋다는데는 이의가 멊죠
그럴바엔 패지 하는게 소비자는 이득이죠 폰 싸게 사고 샆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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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아웃 2015.09.25 17:17
그리고 또 로열티 비용 얼마안된다고 그러시는 데 작년 기사에만 해도 특허전문변호사의 연구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스마트폰 소매 가격의 30%는 특허료 차지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얼마안되긴 뭘보고 하는 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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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y 2015.09.25 23:08
단통법땜에 이미 제조사 이통사 다 돈벌어먹고 소비자만 봉됐는데 이와중에 로얄티까지 걱정해주는건 좀 아닌듯...국가가 통신사 뒤봐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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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쿼티 2015.09.26 22:38
와 큰일날사람들 많네요....;;;
누가 당신한테 원자재값 준다하면 스마트폰 하나 혼자서 뚝딱 만들어낼수 잇습니까? 일억 준다해도 전 못만듭니다. 스마트폰이라는게 싸게 만들려고 작정만 하면 저것보다 더 말도안되게 싸게만들수도 있습니다. 헌데 그렇게 접근해서 될게 아니지요. 음악가들 작곡하듯이, 작가들 글을 쓰듯이, 그렇게 접근해야 하는겁니다. 그거 만드느라고 수천 수만명의 인원들이, 더 원천적인 기술까지 하면 산업시대 이후 지금까지의 셀수도 없는 과학자, 공학도, 기술자들이 일평생을 배우고 연구해서 만들어진게 지금의 스마트폰입니다. 원가 타령 정말 말도안되고 웃긴일입니다.
화웨이는 현대 문명을 좀먹는 악덕기업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도적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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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2015.09.27 22:22 이미 특허제도는 원래 최초 개발자를 보호하기위한 취지를 벗어난지 오래고 대기업들의 이익보호를 위한 수단으로 더 많이 악용되고있죠.
폰고장을 잘내는 편이라 a/s보고 삼성사겠다면 다른 이야기지만
소비자로써 같은 스펙이면 저렴한 폰을 사는게 당연한거고 대기업이 그로 인해 손해를 봣다면 샤오미에게 소송을 해서 받아내던지할일이지
소비자가 대기업 권리보호해주려고 대기업폰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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