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MS MS, '윈도우9'에서 메트로UI 버릴수도..
2013.12.17 01:45
https://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08
메트로 ui를 뺀다면 8은 완전히 버려질듯 ㅎㅎ 왜 나왔는지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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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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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2013.12.1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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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얼음 2013.12.17 03:16
버려진다는 의미가?
윈8, 윈8.1 유저로써 썩 유쾌치 못한 말씀이시네유..
갠적으로는 메트로가 있던 없던, 시작메뉴를 달든 안달든
아무런 의미도 없고, 가볍고 빠릿빠릿하면 그걸로 ok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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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ygEle 2013.12.17 06:47 ㅋㅋ 저도 8.1 사용자에요, 제 생각엔 개발자들의 자존심 이라는것도 있는데?? 완전히 없앨수 있을까요? 8.1 의 뼈대는 이어가되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런지요, 비스타도 욕 많이 먹었지만 윈도우7 에서는 그 기반을 이어가서 대박이 난거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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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2013.12.17 04:22
발머의 기발한? 작품으로서 순전히 서피스를 위한거였습니다.
일단은 PC의 독보적인 입지를 이용 서피스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극대화하는데는 크게 성공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에 경쟁하기엔 한~참 먼얘기지만 ...
이제 목표했던 소임을 다했으니 추후부터는사용자의 선택에 맞겨도 충분하다는 판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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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cometrue 2013.12.17 09:29
반대로 메트로 UI를 버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평하는 외신들도 많습니다.
메트로 UI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자들을 독려해왔는데, 이를 포기한다면 완전히 뒤통수 치는 격이죠.
완전히 버릴 가능성 보다는 사용자의 선택 쪽으로 만들어갈 가능성이 더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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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고집 2013.12.17 16:22 과도기적인 OS라고 봅니다.
비스타는 그냥 실패작이고 사용시간 1시간 별로 유쾌하지 않은 OS
윈도우7은 안정적으로 잘 굴러가는 OS
WINDOWS8~8.1은 많이 사용안해봐서 빠르긴하던데 문제는 결국 시간이 자나면 느려지겠죠.
모든 윈도우는 처음 설치하면 다 빠릅니다.
지금까지 느려진 PC를 쓰다가 윈도우 새로 깔면 빠르다고 느껴지는 정도... WIN8도 그정도 였던 걸로...
윈8도 결국 비스타 처럼 사장될 우려가 높아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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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리 2013.12.20 21:10 4개월정도사용중인데 포맷가능성없네요 ㅋㅋ
빨라서 좋고 SSD라그럴수도잇지만
손쉽게 쓰레기파일도 제거돼는것도잇고하는걸보니 최고의 OS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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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덕이 2013.12.17 18:19
메트로 UI와 메트로 앱은 없어져도 좋은데..
시작 메뉴가 시작 버튼으로 돌아가는 일은 제발 없기를... 네버...
윈7, 윈8, 윈8.1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윈8에 익숙해져 버리니..
윈7의 시작 버튼은 아주 많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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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13.12.17 18:44
시도는 좋지만 결과는 참패....
휴대폰 사업에 오래전에 뛰어든 애플을 따라가기엔 MS는 너무 역부족이죠.
어정쩡하게 따라하다가 나온 윈도우8은 죽도밥도 안된 어정쩡한 OS죠.
휴대폰과 타블렛 사업이 호황이면 좋겠지만 비전도 없고 촌스런 모던UI는 그저 애물단지...
윈도우8 시리즈도 비스타가 윈도우7으로 개선되어 나온것처럼 인터페이스를 마이너 업그레이드해서
윈도우9으로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모던UI를 버리지 않겠다면 OSX처럼 별도 기능으로
메인에서 빼버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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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갑니다 2013.12.17 22:24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메트로UI는 PC에선 전혀 쓸모가 없는 병신같은 OS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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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2013.12.17 22:42
물론 전체적으로는 아니지만 8 사용하고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8이 못났다기보다는 하나의 OS가 괜찮으면 굳이 바꾸지 않습니다.
아직도 xp 많이 쓰시는 것 보면 알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8이 최고로 편하고 성능이 가장 좋아서 가장 좋은 윈도라고 생각합니다. 8.1은 아직 아니고요.
하나의 예로 메모리관리가 7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요즘 컴에는 8이상이 되어야 편합니다
최신 컴에 usb3.0이나 인터넷...7로는 안 잡힙니다. 그래서 다 설치해줘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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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2013.12.17 23:54
8.1이 8보다 못하다는게 무슨말이죠?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못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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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2013.12.18 12:55
"아직" 이라고 했습니다. 그냥 호환성이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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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2013.12.19 06:56
드라이버문제인데 참 때에따라 난처하죠.
그러나 8.1에서 안되면 거의다 8도 역시 안되는거라 그런문제라면 차라리 7을 쓰는게 낮겠죠.
일례로 x64 인증서의 경우 7에서는 되지만 8에서는 유효하지 않다고 나와 못쓰는 사례도 있는데
이는 드라이버는 작동이 가능하도 새로 돈을내고 인증서를 뽑으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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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2013.12.19 11:37
ㅎㅎ 제가 8 사용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문제 있으면 사용할 리가 없죠.
8에서는 아무 문제없는게 8.1은 안 되는게 조금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차가 크네요.
제 경우에는 7은 불편하고 (ui도 불편하고 드라이버 설치 더 해야 하는것도 불편..)
8.1은 프로그램 안 돌아가는게 조금 있고 화면 색상도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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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니 2013.12.17 22:43
이제 MS자리는 애플도 삼성도 아닌 구글이 이어 갈겁니다 태양이 뜨면 지기 마련...
스마트폰이 첨 나올때 대다수pc업체 경영자나 전문가들은 pc판매량에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고 했지만
2012년에 벌써 pc시장에 절반을 넘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pc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이미 퍼스트의 자리에서 내려오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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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난 2013.12.18 10:13
MS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명확하게 말해주지 않아서 무슨 뜻인지 헷갈립니다.
제가 아는 MS자리가 데스크탑 OS 강자의 위치를 말하는거라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데스크탑 OS와 폰 OS의 시장이 전혀 다릅니다.(태블릿PC에서는 논외합니다.)
데스크탑 OS 강자의 위치를 굳건히 지켜낼 수 있는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1. 시장 선점 효과
데스크탑 OS 시장을 제일 먼저 선점한 회사는 애플이었지만 애플꺼 베낀 MS가
윈도우 3.1 출시돼 전세계를 정복시켜버렸습니다.
그러나 미개척이었던 스마트폰 OS는 애플이 먼저 출시돼 역시 애플이 탑이 되어
MS도 나중에 뒤따라가지만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혜미니님이 말한 부분이 이런거겠죠..
2. 다이렉트X 지원 게임들
현재 막대한 제작비를 쏟아낸 대작 게임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겁니까?
일부 맥OS를 지원한 게임들도 있습니다만 거대 기업만 가능합니다.
3. 선점 효과로 인한 오피스 인프라
기업계에서 쓰는 오피스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두말할 필요 없죠.
4. 주변장치 드라이버망 구축
수십년간 구축한 장치 드라이버(VGA, M/B 등등)들이 다시 새로 구축해야 하는 난항이 있어
타OS의 진입 장벽이 높음
5. 또 있는거 같은데.. 바빠서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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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13.12.18 13:01
타블렛pc면 모를까 스마트폰을 pc에 견주는건 잘못이죠.
스마트폰이 데스크탑의 역할을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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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니 2013.12.25 01:55
제말은 기업의 수익순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첨가하자면 ms가 독보적일때 대부분 소프트웨어는 ms 중심적으로 돌았고
사실 pc대중화도 팬티엄부터 따지자면 1995 기준으로(이때가 팬티엄2가 나올때 같은데) 20년이 되지 않았고 지금의 발전속도는
이미 전문가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수치이며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는 절대 pc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못할것이다 이건 대다수pc업체 경영자들이 한소리지만 이미 세상은 변하고 있고 물론 운영체제가 세상이 바뀌어도 소프트웨어의 진화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세상의 발전은 불가능하다는 것에서 가능으로 바뀌었고 대부분의 역사는 영원한 강자는 없으며 새로운 것에 적응은 그 담세대들이 만들어 가는것이며 물론 pc가 하루아침에 사양되지는 않겠지만 전문가들이 첨 말할때 스마트제품은 pc판매량에 5%도 미치지 못할거다 했지만 이미 피시판매량을 능가했고 그 변화는 빠르면 빠르지 늦지는 않기에 세상에 중심이 ms에서 구글로 간다고 한것입니다 중심이라는 표현이 다소 모호하지만 주관적으로 해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애플과 삼성의 싸움도 사실 무의미할뿐이고 결국 애플과 삼성의 승자없는 전쟁에 구글이 평정한다 그런뜻이겠지요
솔직히 길다면 긴 시간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오락실에서 게임하다가 피시방이 생기고 컴터로 게임하면서 키보드 마우스로 겜하는게 낮설었지만 어느새 그게 자연스러워지듯이 다른환경이 중심을 잡으면 물 흐르듯이 변화는 당연한 수순이겠죠
남들은 pc와스마트폰의 구분을 짓지만 스마트os 더 진화한다면 pc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모르져
물론 미래를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제 예상은 구글이 ms가 가장 잘 나갈때보다 더 큰업체가 될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끝으로 님이 말한것처럼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패드의 한계로 꼭 pc를 써야 하는 상황이 있으니 그마나 pc가 사양까지는 가지 않으나 제가 적으봐와 같이 스마트 os가 조금 더 진화한다면 사실 스마트 os가 극초기단계임에도 피시판매량을 뛰어넘었다는건
인지 못할수도 있지만 굉장히 무섭고도 위험한 존재가 되었다는겁니다 ms도 그걸 알기에 포기못하는 시장이고 피시의 발전처럼 조금의 발전이 더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조차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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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난 2013.12.26 19:10
수익순위를 말하는거라면 IT업계 시가총액 순위가 1위 애플, 2위 구글, 3위 MS인데 MS가 이미 퍼스트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구글이 애플을 제치고 올라올꺼라는데 현 상황 두 기업 지표에서 시가총액이 애플이 구글보다 천억 달러(한화 120조원)가 많고 현금 보유액도 천억 달러가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수익구조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애플은 기술&제작&마케팅&유통은 혼자서 다하지만(CPU 기술은 애플이고 CPU 제조는 삼성이며, 레티나 패널은 타업체(LG,샤프 등등)에 공급받고 완제품 제작 공장은 위탁업체(폭스콘)에 맡기지만) 구글은 기술(OS나 최적화 작업)만 개발할 뿐 나머지는 삼성, LG 같은 하드웨어 업체에 맡깁니다.(제조&유통&마케팅)
당연히 애플이 수익이 더 큽니다. 구글이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기기가 나와 대박 터진다면 바로 추월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현 상황에서는 현상 유지가 될 것입니다.
스마트 OS가 진화한다면 PC 시장이 스마트 시장에게 잡아먹힐꺼라는데 스마트OS가 진화한다고 해서
결국 데스크탑OS로 발전하는거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스마트기기 판매량이 피시판매량을 뛰어넘었다는데 애초부터 비교가 잘못됐습니다.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것인데(일부 특정 용도는 제외) 스마트 기기의 수요가 PC 수요를 가져갔다는 전제가
처음부터 성립이 안됐습니다.(노트북 시장은 혜미니님의 말씀대로 뒤집었습니다.)
물론 소비자가 처음에 PC를 살까 아니면 PC 바꾸는거 포기하고 차라리 폰을 더 좋은걸로 바꾸자는 수요라면
어느정도 영향이 끼쳐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애플의 아이폰 초기 발매로 인해 스마트폰의 혁명이 일으켰을때
자기가 쓰던 PC까지 스마트 기기로 갈아바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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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니 2013.12.27 00:59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은 8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구글의 승리를 전적으로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든 입맛에 맞게
가공할 수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킬러 앱을 서서히
Closed Source화 시키는 전략을
발효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앱을 업데이트하게 되면
소스가 폐쇄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고 다른 발상을 통
해 안드로이드를 변경하는 경우 노예계약 문구를 통해 호
환성 위반으로 정지하는 일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향후 구글은 안드로이드 생태계란 미명하에 시장을 지배
하려고 들 것입니다.
이것이 오픈소스 전략이 추구하는 궁극의 노림수입니다.
OS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옵니다
저는 사실 구글이 무섭고도 치밀한 기업이라는 의미로 뜻을 내비추려고 했으나
그런글은 댓글보다는 채팅으로 하루종일 적어야 하는 글이기에
그리고 님의 말중에 스마트OS가 진화한다고 해서
결국 데스크탑OS로 발전하는거 아니잖습니까?
결국 이건 하나의 선입견에 불과합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 pc 나누는것보다 결국 하나의 결합체를 원할것이고
그럼 진화를 이루어지는것이죠
물론 저도 극악의 상황 pc가 사라진다는 말을 한적은 없지만
지금의 스마트 os발전을 윈도우로 보자면 이제 윈도우95에서 98중간으로 보여지네요
결국 많은 사람이 쓰는 os가 발전하게 되었고 표준이 되기 마련입니다
무엇이든 첨부터 표준이 되고 나오는게 아니고 나오고 난뒤 비로소 표준이 되는것이죠
현재의 입장에서는 스마트 기기를 산다고 pc까지 갈아바꾸지는 않져그러나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에 국한되었던 스마트os가 pc나오고 있고
아직 이제 극초기 단계라 머라 말할수 없지만
윈도우pc장악한 모든부분을 지금당장 스마트os pc로 채울수는 없지만
결국 발전가속도가 윈도우보다는 훨씬 빠르점을 감안하면 그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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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난 2013.12.27 18:59
구글의 위험한 발상이 사실 저도 경계하고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걸리더라도 채팅 요청해 발상의 내용에 대해 듣고 싶은 맘이 있습니다.
향후 구글의 행보가 저의 사생활까지 밀접한 영향을 피해갈 수 없으니까요.
우선 혜미니님이 언급하신 발상을 이 공간으로 끄집어내기 위해서라도
저의 구글의 향후 행보를 예측해보겠습니다.(구글링 한참 하느라 고생했네요.)
1. 구글의 거실 전략
위험한 발상의 핵심이 아마 이런거 같습니다.
흔히 '머리부터 발끝까지'(뭔 뜻인지 모름) 혹은 영국의 복지정책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영국의 복지정책이 '복지 혜택의 끝'이라는 별명이 달고 있습니다.(제가 지은것임)
그 정도로 한 사람의 인생을 아우르는 복지 혜택을 뻗치고자 하는 목적이죠.
단, 서비스의 질은 별개입니다.(자세한 내용은 검색으로..)
구글도 이런 점에서 '거실 전략'으로 활용하려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덩(?)싸고 밥먹고 출근해 일하고 퇴근해 여가 생활을 하거나 집에 돌아와 쉬다가 잠에 듭니다.
이 싸이클에 전반적으로 하나 하나 개입하려는 전략이겠죠.
우선 거실에 있는 물건 중에 TV를 먼저 꺼내보겠습니다.
그러면 후딱 구글TV를 만들어 출시됐습니다. 결과는 망했지요. 그러나.. '크롬 캐스트'를 출시됐습니다.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현재 북미에만 출시됐고 국내에는 아직이라네요.(가격은 약 4만원)
크롬 캐스트'라는 기기는 TV에 달아 웹상이나 OS와 관계없이 아무 스마트 기기나 아무 PC에 있는 동영상을
TV에 깔끔하게 출력해주는 HDMI 형태의 동글이입니다.(전원은 배터리 대신에 USB포트에 꽂아 전기를 먹고 동작함)
후에 국내 TV업체를 포함한 TV업계에서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제품이 출시됩니다.(이미 출시된 제품이 있을듯)
거기서 어떤식으로든 구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 TV의 전략이고 다음은...
냉장고...가스레인지(전기레인지도 있던데).. 전자레인지.. 집의 대문 앞 CCTV.. 인터폰.. 디지털도어.. 헬스기기..
흔히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말하죠.. 모든 전자기기에 안드로이드 OS 장착해 폰으로 모든걸 할 수 있는...
심지어 책도 스캔하거나 TXT화 하고 DB를 구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더군요..
다음은.. 아직 미개척인 '로봇'이 있습니다. 최근에 구글이 로봇업체를 인수했다는 기사를 접했을겁니다.
저는 이 행보를 가장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현재 로봇 청소기가 있죠..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봤는데 단점이 너무 많더군요..
바닥에 양초에 놓으면 나중에 집이 불타버리고.. 또는 구석이나 청소기가 들어갈 수 없는 부분에 청소가 안되지요..
문턱 같은 곳도 못지나가고..혹은 계단에 낭떨어지거나 하죠.. 혹은 바닥에 흘린 물 같은 액체를 빨아들이다 바로 고장나버리죠. 액체를 감지하는 인식 시스템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서죠..
어쨋든 구글의 최종 목적은 윌 스미스의 영화 'A.I'를 구현하려는 것 같습니다.(뜬끔이 없고 너무 갔나..)
안드로이드 OS를 달고 진짜 안드로이드를 제작해 청소, 설거지, 생활정보, 기타 잡무 등등 말이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아참.. 스마트 기기, PC를 구분짓지 않고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OS를 선택하게 될거라는 점에
아직 먼 미래를 바라봐도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생활과 업무는 별개이니까요.
기업이 선택한 OS와 개인이 선택한 OS가 과연 모두 충족된 OS가 탄생할 수 있을지 의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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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디쁠 2013.12.18 00:13
아예 태블릿용과 pc용을 나눠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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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라 2013.12.18 01:39
스크린터치 인터페이스 요게 문제죠..요거 때문에 마우스 유저가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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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M 2013.12.18 20:06
유저들의 사용자경험을 무시한 대가를 치르는 중....
아직도 8. 8.1이 성공했다는 사람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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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co 2013.12.19 05:58
MS가 뒤쫒는 모바일은 급격히 빨라지는 광대역 무선망과 더불어 물리적인 제약을
넘어서는 가상화 서비스가 실현될것이고 까다로운 개인유저들의 독자적인 데스크탑 PC의 가상화에
요구에 부응하는 OS에 종속될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입니다.
최신 그래픽카드 3개를 달고 호사스러운 3D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던..
심플하고 간단한 인터페이스의 미려함을 추구하던 사실 표준과는 상관도 없는 일입니다.
MS의 진정한 실수는 데스크탑 PC의 한계를 상정짓고 인터페이스를 유저에게 강요하거나
제약하려는 시도가 고전의 원인입니다.
미래의 데스크탑 OS의 인터페이스를 사용자에게 넘기던지 모호해져야 합니다.
형태가 불명확해도 상관이 없단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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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 2013.12.19 21:06 윈도8>윈도7>윈도xp>윈도8.1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욕먹어도할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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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al 2013.12.23 09:45
개인적으로는 ms 가 그렇게 불행한 행보는 아닌거 같아요. 지금은 최악에 머물고 있지만.....
문제는 온라인과 타블렛시장과 테스크탑이 통합할려고 하니.....잘 안되서 저런거죠.
인텔계열 모바일기기들의 성능이 올라가면서 안드로이드 계열처럼 가볍고 오래가고 하게 된다면
그리고 통신망도 기가급으로 업그레이드 점점 된다면
MS 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윈도우8은 태블릿에서는 나름 쓸모가 있긴합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