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MS MS 태블릿PC 서피스 프로

https://www.etnews.com/news/home_mobile/information/2710344_1483.html

* 서피스 프로는 인텔 코어i5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스타일러스 펜을 제공하지만 키보드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윈도 OS와 인텔 아키텍처 기반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윈도 기반 PC에서 사용하던 기존 애플리케이션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 사진은 ARM 칩인 쿼드코어 엔비디아 테그라3가 탑재된 MS 서피스(윈도RT기반) 인 듯 합니다. 서피스 프로도 이 모양과 거의 도찐개찐일 겁니다. 패드의 크기는 약 10.6인치 정도 될 겁니다. 무게는 서피스 프로가 조금 더 무겁겠지요. 두께도 어쩌면. x86기반이니까 ARM계열 보다는 전기를 더 많이 먹겠죠. 어찌되었든 앞으로 나오게 될 서피스 프로는 인텔 쿼드코어 i5 가 탑재되고 운영체제는 지금 포럼 회원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윈도우8을 사용한다는 의미일 겁니다. 사족이지만 업무용이라면 윈도8 프로버전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 IT업계의 공룡MS가 번듯한 하드웨어를 직접 출시하는 빈도가 점점 많아질 듯합니다. 엑스박스 게임기도 어느 정도 성공했고, 태블릿은 '서피스'라는 브랜드 아래, ARM 게열과 x86 계열의 투트랙 전략으로 승부수를 내려고 하네요. 전자신문 기사를 보니까 MS가 DELL 지분을 인수하려고 한다는 소식도 있고요. 그렇게만 된다면 일반 PC나 서버에서도 MS가 시장 진출하게 될 날도 머지 않을 듯합니다.

  삼성전자 같은 하드웨어 업체는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구글, MS 같은 소프트웨어 업체는 하드웨어 시장에 눈을 돌리고, 아무튼 소비자들은 기업들간의 경쟁이 즐겁지만, 대형IT 기업들간에는 서로 피튀기는 영역싸움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