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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발머 “비스타 안쓰고 윈도7 기다려도 OK”
2008.10.19 00:06
[지디넷코리아] ‘윈도비스타’를 도입하지 않고 바로 ‘윈도7’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적지 않지만,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그것도 나쁘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지디넷과의 인터뷰에서 “(비스타 다음 버전을) 기다리고 싶다면 기다려도 좋다”며 “하지만 나라면 반드시 비스타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가트너의 심포지엄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스티브 발머 MS CEO.
이날 올란드에서 열린 가트너의 심포지엄/IT엑스포 컨퍼런스에 참석한 발머 CEO는 “지난 2년간 비스타 채용 비율은 XP의 2배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비스타에 몇 가지 애플리케이션이나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다 해결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보안 분야가 좋아져서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윈도의 차기 버전은 비스타와 호환성이 있다”며 “그러니 미리 비스타로 옮겨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발머 CEO는 야후의 주가가 하락한 것과 관련, “우리가 야후에 제안한 것은 33달러였는데 오늘 11달러가 됐다”며 “야후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생각할 수는 있지만, 나는 지금도 33달러가 야후의 주주들과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제안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발머 CEO는 “로스앤젤레스에서 10월말 개최 예정인 자사 개발자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컴퓨팅 OS’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클라우드컴퓨팅에서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그는 16일(현지시간) 지디넷과의 인터뷰에서 “(비스타 다음 버전을) 기다리고 싶다면 기다려도 좋다”며 “하지만 나라면 반드시 비스타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가트너의 심포지엄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스티브 발머 MS CEO.
이날 올란드에서 열린 가트너의 심포지엄/IT엑스포 컨퍼런스에 참석한 발머 CEO는 “지난 2년간 비스타 채용 비율은 XP의 2배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비스타에 몇 가지 애플리케이션이나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다 해결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보안 분야가 좋아져서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윈도의 차기 버전은 비스타와 호환성이 있다”며 “그러니 미리 비스타로 옮겨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발머 CEO는 야후의 주가가 하락한 것과 관련, “우리가 야후에 제안한 것은 33달러였는데 오늘 11달러가 됐다”며 “야후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생각할 수는 있지만, 나는 지금도 33달러가 야후의 주주들과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제안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발머 CEO는 “로스앤젤레스에서 10월말 개최 예정인 자사 개발자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컴퓨팅 OS’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클라우드컴퓨팅에서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