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격 90만원 적당?…고객은 '덜덜'

이상하게 외국에선 아이폰이 상당히 비싼 스마트폰에 속하는데 우리나라에선 그저그런 가격이죠?

왜그럴까요?

심지어 아이폰 출시전에는 피쳐폰이 100만원정도 했었죠.

왜그럴까요?

90만원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i3급 노트북도 70~80만원이면 구입할수 있는데, 물론 휴대성 측면에서 비교할만한 건 아니지만 원가 생각해도 90만원씩이나 받아처먹는건 제조사와 통신사의 횡포라고 보여지네요.

아이팟하고 아이폰 가격차이보면 얼마나 더 받아 처먹는지 잘 비교가 될겁니다.

겔s 부속원가 30만원정도한다고합니다........

우린 스마트폰 나오기전에도 병맛폰도 100원만원대 가까이 측정된거에 비해. 적당하다고 보느데요;;

아이팟 32기가가 약 45만원인데 너무 바가지..

아이팟에다 전화/메시지/카메라 같은거만 추가한게 아이폰인데..

폰은 폰일뿐....너무비싸..

적당하다 적당하지 않다 이전에 국내 휴대폰 가격은 확실히 비정상이라고 볼수 있죠

수입품이던 국산품이던 가리지 않고 타국가들보다 비싼게 대부분 입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전자제품 전반에서 나타나죠 노트북 데스크탑 TV 각종 플레이어 등 말이죠.

이런 이유중 하나는 국내 업체들이 국제시세와 다르게 국내 가격을 끌어가고 그에 맞춰서 어차피 살사람은 산다는 식의 마인드로 수입품들도 국내업체보다만 싸면 된다는 식으로 팔아치우는 지라 이런 꼴이죠.

실제로 몇몇 외산 노트북들은 평균 국내 가격이 국제적 가격보다 20만원정도 더 비싼편이죠

심지어 국제배송에 세금물고 들여와도 그게 더 싼경우도...

이유인 즉슨 동급인 국산(S모사)보다만 싸면 국내소비자들은 싸게 느낀다라고 하더군요...

결론은 국내 제조 업체들이 웬수입니다.

저같이 폰은 전화용으로만 쓰는 사람들에겐 어차피 무의미한 제품.. 물론 업무용으로 쓰는 일부 회사원들이 있겠지만 ㅎㅎ

인터넷은 회사나 집에서~ 

얼마전에 기사에도 떳었는데 삼성 모제품의 판매가격이 해외는 60만원대, 국내용은 90만원대라 하더군요.

똑같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유를 물어보니 국내 소비자가 워낙 깐깐해서 AS비용을 제품가에 포함 시킨거라 하더군요.

참 씁쓸 합니다....

근데 왜 아이팟 터치는 30만원인데 아이폰은 90만원이죠...;;

A/S 비용이라는 말이 자꾸 언급되길래 짤막한 지식을 알려드립니다.

기업이 회계 처리를 할 때에, 제조원가 명세서를 작성하고 제조원가와 유통가격을 결정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A/S비용은 기업측에서는 유형자산 대체액이라고 하며, 해당 비용은 A/S와 기타 서비스(펌웨어지원)과 같은 사후 처리액을 모두 합처서 산정합니다.

산정 방식은 국가 기업마다 다르며, 국내 기업은 국내 사용자에게 국외보다 많은 유형자산 대체액을 할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 사용자들의 A/S 요청율이 크며, 요구도가 높고, 사용 지식이 높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한국에서 좀 비싼 이유가.. 예전에 아는 분이 대리점 했었는데, 핸드폰 하나 팔면, 10만원 이상 대리점에 남고, 자기한테 10만원 정도 떨어진다고 했던거 같네요.

뭐, 삼성에서도 직판하는것도 같은 가격이지만, 국내 대리점와 본사와의 가격을 어느정도 맞추려고 그런것 같기도하고요.

유통 구조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일단 인건비 빼고 순수하게 원가는 스마트폰이 30만원 안인건 확실합니다.

내부사정으로 안사실이기에

애플은 아예 대놓고 까발려졌죠 아이폰 부품 원가를, 어느 편집자인지 모르겠는데 부품 분해해서 가격 확인했는데 iPhone3G인가 iPhone3GS의 '원가' 만 쳤을때 199달러라고 공개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