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배터리 표준화에 업계 뿔났다!

생각해보면 과거 AA 또는 AAA 규격, Gum 모양의 충전지가 표준이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런데, 소형 Mobile 기기보다도 규격화가 시급한 것은 NoteBook 이나 NetBook 이 급선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하나의 걱정은 또 자칫하면 TTA 표준 20 Pin 규격처럼 자국내의 통용표준이 되기 쉽다는 점이겠지요.

안그래도 미운털 박힌 정부 및 관련기관인데, 더더욱 미움을 받을지도... (그렇다고 지금의 정부정책이

마음에 든다는 것은 아닙니다.)

표준화가 여러모로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준화가 되면 아이폰처럼 아예 내장시켜버리는 휴대폰이 많이 등장하겠군요. 국제표준도 아니고, 국내표준을 추진한다는게 믿음직 스럽지 못하네요. TTA 표준도 만들었지만, 휴대폰별로 젠더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그간 비표준으로 던을 얼마나 벌었는데,,

지금와서 충전지 표준화 추진하면 업계에 상당한 매출 손실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그 손실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수익이 되지요.

서민정책(?)으로 괜춘한듯 하지만 업계에선 어떤식으로든 제동을 걸거나 아예 배째라할 듯

지금 정부가 기업에 딴지 거는 모습을 걸면 반대했다간 반대한 업체 전부 세무조사 들어갈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