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구입자도 처벌.

걱정마세요.

전 이미 부처가 됐어염. 어차피 한국IT 기대도 안했답니다^^ ㅎㅎ

스마트폰에 보조금 제동을 걸더니

이제는 국민을 상대로 공갈협박도 서슴치 않는군요.

이렇게까지 하는데는 분명히 어떤 목적이 있습니다.

역시 삽질정부로서 아이패드는 삽질에 도움이 안된다 이건가?

= _= 이건 참... 웃기네요..

아라리요~ 재밌어요.. 재밌어.. 이유가 참 재밌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정말 재미나네요.. ㅎㅎ

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자국의 전파관리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파수할당 대역폭 등등 주권에 속하는 사안이지요.

우리가 무선통신기기들을 수출하려면 해당국가의 전파관리 체계를 검토하여 기준에 적합하게 만들어

해당국가의 검증을 필한후 수출하게 됩니다.

일부 전파관리 체계를 모르는 무식한 분들이 무분별하게 들여오는 경우 내막을 보면 세관에서 누락된것이 대부분입니다.

무선을 이용하는 통신기기는 타통신망에 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당해국가의 규정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잇습니다.

전화기라 할지라도 무선 연결의 경우 각국 세관은 엄격하게 통제하게 됩니다.

통화중 타 통신망을 혼란시켜 엄청난 사고를 유발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저희 회사도 전자파 인증때문에 모든 제품군 새로 인증받느라고 1년가까이 걸렸네요.

저희 제품들 유럽에서 관련인증 이미 다 받은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유통하려면

불편하더라도 국내 인증을 받는게 맞겠죠? 유럽에서는 5Ghz의 무선 인터넷 대역을 사용하는데

국내에서는 2.3Ghz인가? 주파수 대역도 다르고 이 대역이 블루투스가 사용하는 영역이랑 겹쳐서 또

같은곳에서 사용하면 문제가 되기도 하고 그러죠. 철저하게 인증 적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구입자 처벌이라하면 전파로 인한 다른곳에 위험한 피해를 줄 수 있기에 그러는 거겠죠?

그리고 로마에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고 하지요.

지켜줘야할건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이런나라는 우리나라 밖에없죠........................

전파 사용에 대한 법은 많은 나라에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한 차별이 아니라 모든 무선 기기는 검사 및 등록해야 합니다.

무선 제품들 보시면 전파 연구소에서 검사한 인증 번호가 있습니다.

무분별한 전파 사용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허용 대역폭의 전파를 제대로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것 뿐입니다.

확실히 기억나진 않지만,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단파방송 수신기가 극도로 드문이유기 무전기 대역과 겹치는 점도 있지만,

북한의 대남방송이 또렷하게 잘들리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치적인 이념대립이라는 견해가 제일 많습니다.)

Radio 주파수가 크게 중파(AM), FM, 단파가 있는데, 이중에서 제일 잡음이 비교적 적으면서

넓은 가청대를 보유하는 것이 단파인데, 보통 FM 을 많이 쓰는 이유가 중파는 음질이 좋지 않고,

단파는 위에서 말한 이유때문이지요.

자국 규격에 맞게 인증을 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우리만 이렇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오늘자 뉴스에 보시면 이스라엘도 공항서 아이패드 10대 압수 조치를 취했습니다. 자국과 주파수 표준이 다르다는 이유죠. 관광객도 아이패드 압수해서 돌아갈때 돌려 준다고 하는군요.

??본문 내용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하신분이 꽤 많군요.

어느나라건 존재하는 전파인증이 국내만 잘못된건 많은 비용이 부과되는 중복인증을 요구하여 사실상 수입을?금지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파인증은 최초 한대만 통과하면 동일기종은 모두 통과돼야 합니다.?

윗분들 말대로면 SK가 수입하는 모토로이도 전기기 모두 개인인증을 거처야 합니다.

글의 요지는 바로 그와같은 형평성에 위배됨을 지적한 것입니다.

?

한때(광우병 소동때)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공식 금지 했었죠. 그러나 통상압력이 거세지자 수입은 개방하되 이를 규제하는 수단으로 이같이 검역을 강화해서 사실상 수입을 금지나 다름없게 막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측의 지속적인 통상압력으로 결국 검역을 간소화하여 개방 했었습니다.

?

전파인증도 무선기기에 대한 검역 입니다. 없어서는 절대 안되는 것이지만 이를 악용할 소지가 항상 있습니다.

?

기사를 찬찬히 읽어 보면 그리 욕먹을 일만도 아니네요.

오픈마켓에서 일시 판매를 중단하는 것을 볼 때 '법적 문제'가 있는 것을 인정하면서 방통위의 의견에 부분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균형있는 댓글들이 있어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어떠한 제도이든 처음에는 바람직한 측면이 있다가도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발목을 잡는 '질곡'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하는 방향을 잡고 논의를 거치는게 맞겠지요.

궁금한것은 WiFi 가 빠진 아이패드도 금지 대상일까요?

WiFi는 필요없고 단지 전자북용도로 볼때 국내의 전자북 전용단말기나

WiFi 빠진 단말기나 가격은 비슷할것 같으니 좀더 활용성 있는 아이패드가 나을것 같은데...

WiFi 적용 모델을 구입할거라면... 돈좀 더 보태서 넷북이나 구입할것 같고요...

이건 당연히 법치주의 나라라면 시행해야 하는 사항임에도 감정적으로 삽질 운운하며 성토하는 분들이 많네요.

위에 자세히 설명하신 분들 말씀대로 다른 나라들도 무선의 경우 전파 인증은 하게 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이자 아직 종전도 되지 않은 대한민국에선 무선 통신기술에 대한 규제는 엄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신조어 중에 '떼법'이라는 말이 있죠.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떼쓰면 그게 법이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까?

위에 떼쓰신 몇몇 분들... 부디 아직 20대 초반 정도의 사회초년생 내지는 대학생 정도이길 빕니다.

꼭 무선 통신을 하지 않더라도 PC제품군으로 분류되면 인증대상입니다.(EMC)

PC제품 인증받을때 애매한것이 같은 기종이라도 사양(HDD, RAM추가....등)이 변경되는경우

모든 경우를 다 체크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위에 기사를 잘못 본거같다고 하시는데..

아직 해당 기종의 국내 인증자체가 없으니 반입이 안된다는 내용같은대요?

이윤을 추구하는 업체이니 팔아먹으려면 조만간 인증 받아서 유통된다고 기사 나오겠죠..

무조건 까고 보는군요. 안타깝네요 -_-

법치주의국가라면 당연한 얘기를 꼭 우리나라만 그런다고 몰아가고

또 애플의 제품이라고 IT병국 그럼 그렇지 이러고 에휴

이런 우리나라에 비해 외국은 어떤지 궁금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