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자문 구합니다..

2023.06.05 22:39

테츠로 조회:556

아는 지인의 아이가 올해 갑작 스럽게 틱 장애 판정을 받았답니다..

그 전까지는 나이에 비해 덩치가 크지만 순 하고 착한 아이 였는대..

올 초에 갑작 스럽게 몸을 순간적으로 움찔 움찔 하고 이상한 소리도 내고 헛기침 내지 고음의 괴성을 내더라고요..

처음에는 이런 일이 벌어지자 학교에서 선생님이 주의를 주었고 아이들도 이상 하다는 듯이 대 해 주자..

이 아이의 증상이 점점 더 심해 지더랍니다..

그러더니 결국 다니던 학원에서 아이의 부모를 부르더니..

같이 공부 하던 아이들의 엄마들이 이 아이를 더 이상 이 학원에 다니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구를 해서..

아이를 더 이상 학원에 보내지 말라는 말 까지 들었다고 하더군요..

이 아이의 부모가 일단 치료를 시작 했는대..

과연 정상적으로 돌아 올지 아니면 장애로 남을지는 알수가 없겠더라고요..

아이 부모님이 가장 우려 스러워 하는것은 둘다 맛벌이를 하다 보니..

아이를 믿고 맞길곳에 없다 라는것..

그리고 아이가 어떤 일에 집중을 하면 틱 증상이 조금은 완화 돼는것 같은대..

학원이나 학교에서 아이의 이런 반응에 같은반 아이 보다 아이의 부모가 더 난리를 쳐서..

지금 이 아이는 지금 어느 학원도 못 다니고 있어서..

설혹 정상으로 돌아 와도 학업 성적을 따라 갈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고 하더군요..

혹시 이런 틱 장애 증상에 대해서 치료 방법이나 아이의 학습은 어떻게 하면 될지 이런 쪽으로 잘 알고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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