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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의 지향점은 어디로? -pe관련 글들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

2020.02.11 12:05

dhtn 조회:872 추천:6

이 사이트를 안것도 이제 1년은 훌쩍넘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제 흐름정도는 보이는 상황인지라 제 수준에서 보이는정도를 이야기 해봅니다.

 

커뮤니티제목이 윈도우즈포럼이니 윈도에 대한 논의나 글이 많아야 한다곤 생각치 않는다.

그거야 참여하는 분들이 만들어가는거니 다른쪽으로 갈순 있다고 본다.

이런 경향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도 아니다.

다만 이 방향이 일반 대다수 회원이 원하는 방향일까하는것에는 강한 의문이 들뿐이다.

 

pe글이 너무 많다. 윈도우가 오히려 여기에 묻히는 느낌이다.

사실 실제 사용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윈도우이고 두번째 중요한것은 응용프로그램들이며 마지막이 pe라 본다.

윈도우 사용시간이 100이라면 pe사용시간은 1 이 안될것이다.(수시로 윈도, 프로그램 깔고 백업하고

트윗하고 계속 테스트하는 일부분들 뺴곤)

그런데 현실은 대부분의 글들이 pe관련 게시물들이다.

 

이유가 있을것이다.

태풍00님이 간혹 올려주던 윈도마저 안올라오고 석님의 글마저 없는 상태인 이젠 거의 균형이 처첨하게 기운 상태.

(윈도우즈포럼이 아닌 pe포럼이 맞다고 해도 안 이상할 정도)

pe라는거 보면 내부프로그램 배치나 작동형태나 바뀌지 사실 내가 보기엔 거의다 똑같은 pe로 본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거의 같은 상태로 계속 자기복제품들을 만들어내는 상태라 본다는 말이다.

폰트크기가 어떻고 용량을 10mb더 줄였고 그런것 중요할수도 있지만 그런 이야기가 지나치게 많다는 이야기다.

3년전 pe나 요즘 pe나 프로그램 버전만 바뀌었을뿐 안에 들어있는 프로그램은 놀랍도록 비슷하다.

더구나 3년전 pe나 지금 pe나 쓰는데 차이점을 느끼지도 않는다.

본인도 많은 pe을 접했지만 주력으로 쓰는건 거의 2년전 pe다. 쓰는데 하등 문제가 없다.

(부팅 꼬이면 그 부분 복구하는데 1년에 한번정도, 윈도백업 6개월 정도에 한번 쓰는게 거의 다임)

pe관련 글들 읽어보지만 그리고 흥미도 있지만 막상 그것을 현실 컴생황에 쓰는경우가 참 드물다.

 

pe는 이미 여러번 이야기되었지만 이곳회원들의 장남감이 된듯하다.

일종의 취미생활.

윈도우야 순정이 가장 인기많고 하니 딱 정해진 틀이 나오고 손댈수 있는 부분이 pe에 비해 크지 않다 본다.

다만 pe는 상당부분에서 관여나 변형이 가능하다는점에서(문제는 그런것들이 상당수 비본질적인 부분인듯이라는)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를 할수있고 그 다양한 시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글들이 넘쳐나지만

정작 이게 그리 필요한것들일까 하는것들이 상당수라고 본다는 이야기..

 

취미생활이라 해서 나쁘다 보진 않습니다. 각자 본인들 취향입니다.

다만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윈도우즈포럼의 발전을 위해선 pe보단 윈도우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풍성한것이 바람직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적어보았습니다.

(음 혹시 -그러면 니가 해봐- 이런글이 나올까 미리 쓰지만 본인은 윈도우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주도할 능력은 전혀 없습니다.

같은 이야기 반복이지만 그쪽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견해 표명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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